* 讀書記錄 160108
<이웃집 살인마>
이 책을 읽게 된 동기 앞글에서 이야기했다. 여성의 남성으로부터의 살해 위협에 대한 공포가 다른 두려움과 상대적 비교에서 어떤 값을 가질까? 예를 들면, 여성의 남성에 대한 공포와 백인의 흑인에 대한 공포는 어떻게 다른가?
p44 매년 미국에서 발생하는 살인 중 87퍼센트가 남성의 의해 저질러진다. 더 놀라운 것은 살인의 희생자들도 대부분 남성이라는 것이다. 평균적으로 살해된 사람들의 75퍼센트가 남성이다. 1964년에 74퍼센트, 1974년 77퍼센트, 1984년에 75퍼센트로 이 수치는 매년 크게 변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p45 평균적으로 전체 살인의 65퍼센트가 남성이 남성을 죽인 경우다. 비교에 보면 남성이 여성을 죽인 경우는 약 22퍼센트에 해당한다. 여성에 의한 살인은 평균적으로 전체 살인의 10퍼센트를 차지하며, 대부분이 여성이 남성을 죽인 경우로, 여성이 여성을 살해한 경우는 단 3퍼센트에 지나지 않았다. ; 뒤 부분을 정리하면 여성이 남성을 죽인 비율은 7%, 여성이 여성을 죽인 비율은 3%다. 그리고 제 3의 성은 소수로 통계에서 무시한다.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와 <폭력의 해부>에서 언급된 살인에 관한 남녀 성비는 10:1은
여자 살인자가 10%라는 글에서 ; 남자 살인자 9 : 여자 살인자 1
피살자의 75%가 남성이라는 점에서 ; 남자 피살자 3 : 여자 피살자 1
남성이 여성을 죽인 비율이 22%, 여성이 남성을 죽인 비율이 7%로 ; 3:1이 조금 넘는다.
남성 (66%:22%), 여성 (7%:3%) 살인자 모두 여성보다 남성을 (3, 2배 정도) 많이 죽인다.
살해 위험의 요소를 회피한다는 면에서 남녀 성별의 구분이 필요하지만, 피살이라는 결과에 의존할 경우 남성은 평생에 걸쳐 여성보다 3배나 많은 살해 위험 속에 살고 있다.
피살에 대해 아무 생각 없이 사는 남성들은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