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수상자

 1등은 마태우스님이 19문제를 맞추셨고, 2등은 18문제의 마냐님, 3등은 17문제의 물만두님입니다. 호련님은 17문제를 맞추어 물만두님과 동점을 이뤘지만 먼저 답안을 제출한 물만두님이 3등입니다.

 특별상으로 제일 처음 답안을 제출하고 17번부터 22문제까지 모두 맞추신 갈대님에게 열쇠고리, 아깝게 3등과 동점자 처리에서 밀리신 호련님에게 열쇠고리, 배추가게를 들먹이며 억지로 답안 제출 압력에 마지 못해 답안을 제출하신 아영엄마님에게는 핸드폰 줄, 이도 저도 아니지만 책갈피를 탐내신 가을산님에게는 책갈피가 특별상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가을산님과 물만두님은 저에게 주소가 있고 다른 분들은 주소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마냐님은 책갈피와 악세서리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주세요.)


 마냐님은 9번 문제 미혼을 맞추어 주셔서 놀랐습니다. 의료문제에서 일반의나 가정의학과라고 써 주신 분도 꽤 계시네요. 호련님이 이의를 제시한 8번 문제는 우선 유신론자나 무신론자냐를 먼저 생각한 후에 가돌릭과 개신교를 따지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9번 문제의 남성이라는 답변이 나올 줄 몰랐습니다. 그럴 줄 알았으면 소피 제르맹을 더 쓸 것을 그랬습니다. 답안을 주신 분은 모두 7명입니다. 이벤트해서 이렇게 답안 제출자 적은 알라딘너있으면 나와 보라고 그래. (농담입니다.) 그래도 많은 분이 방문해 주셔서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번에 걸쳐 이야기하였지만 수학과 과학에 많은 분들이 친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알라딘 마을에서 활동하고 있으니 작은 목적은 이룬 듯 합니다.


* 특별상에 방출할 선물들

 

 열쇠고리와 핸드폰 줄은 판촉물이기 때문에 제품명이 쓰였으나 예쁘게 생겼습니다. 책갈피는 진/우맘님의 선물을 받기 전에 제가 사용하던 것(스페인 산)이나 (살림이 빈한한 관계로) 가을산님에게 어울리는 책갈피로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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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립간 2004-08-22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이 친구 velociraptor! 답을 그렇게 미리 공개하면 내가 김이 빠지잖아!
그리고 답을 주신 알라딘너를 포함한 알라딘너 여러 분! 제가 이벤트를 처음하는 관계로 문제출제와 답안 공개의 시간이 너무 길었습니다.

마냐 2004-08-22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흥미진진했으나 도전정신에 비해 너무나 난해하던 마립간님 이벤트에서 무려 2등. 믿기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밤임다. 얏호.
더구나 1등을 제가 존경하는 마태우스님이 하시다니..더 기뻐요. 호홋. (8번은 호련님 주장으로 빡빡 우겨볼 생각도 듭니다만, 흐흐..)
마립간님 덕분에 수학과 과학에 대해 다소 흥미가 동하였으니, 괜찮은 건가요? (고3때 제 별명이 '수학의 여왕'이었는데!...지금은 수학에 대해 기억나는게 아무 것도 없는 허망함만 남았습니다) 아참, 저는 책갈피를 희망합니다. ^^

2004-08-22 00: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우맘 2004-08-22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치!! 모두들, 나와 같이 놀러 다니는 줄 알았더니 언제 그렇게 내공을 쌓은거야.-.-
저는 전반부 문제에 치어서 후반부에는 가보지도 못했는데....TT
여하간, 모두모두 축하드립니다!!!

마립간 2004-08-22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을 위해 답안 제출도 토요일까지 미뤘는데... (진짜로)
다음에는 특별상 없습니다.

마태우스 2004-08-22 0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르게 삽시다^^
전 마립간님이 젤 좋아요!!!!!!!

明卵 2004-08-22 0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등인 마태님, 2등 마냐님, 3등 물만두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특별상 수상자 갈대님, 호련님, 아영엄마님, 가을산님도요. 마립간님 3333힛(이미 많이 지났지만)도 정말 축하드려요~ 하지만 문제가 너무 어려웠어요ㅜㅜ

마립간 2004-08-22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냐님/'수학의 여왕'이라... 평소 한번 듣고 싶은 별칭을 마냐님의 별칭이었다니... 마냐님의 글솜씨도 수학을 잘했던 것이 바탕이라는 것 알고 계시죠.
명란님/이벤트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기 위한 문제이기 때문에 조금 어려웠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명란님이 이벤트와 이벤트 해설 글을 읽어 주셨으니 고맙게 생각합니다.
마태우스님/주소는?

가을산 2004-08-22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 이도저도 아닌 저를 특별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게다가 마립간님의 손때가 탄! ^^ 근데, 제 점수가 이렇게 안좋았다니, 이거 민망하네요..

마립간 2004-08-22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 그렇다고 이벤트인데 책 보내주셔서 답례 보내드린다고 솔직하게 쓰기는 조금... 그리고 책갈피를 얻고 얼마 안되어 진/우맘님의 책갈피를 받았기 때문에 손때가 많이 아닌 조금 타있습니다. 가을산님의 점수가 높지 않는 것은 마립간의 생활과 관련된 OX 문제가 많이 틀려서 그렇습니다. X를 많이 고르는 것이 상식적이죠.

2004-08-22 13: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영엄마 2004-08-22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추가게를 들먹이며 억지로 답안 제출 압력에 마지 못해 답안을 제출하신 아영엄마님.." 이 사람이 바로 저여요~^^;; 포기하는 것이 상식부족을 덜 노출시키는 길이었는데..쩝~ 그런데 "이벤트해서 이렇게 답안 제출자 적은 알라딘너있으면 나와 보라고 그래"에서의 주인공도 바로 저예요.. 전 6명..크흑...ㅠㅠ
가을산님보다 점수가 더 낮아 무지 민망한데 어쨋거나 저에게까지 선물을 보내주신다고 하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04-08-22 15: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냐 2004-08-22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별거 없는 글솜씨에다...달달 풀던 시험용 수학이였슴다. 민망하더이다.
그때 수학에 대한 애정을 살려두기엔, 차마 '수학'이라 할 수 없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와서, 뒤늦게 님의 글을 보며..'수학'을 다시 봅니다.

마태우스 2004-08-22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립간님, 알라딘 생활을 오래 했지만 이벤트에서 1등을 한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수준높은 문제로 저의 무식을 깨우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립간님 이벤트에 마냐님과 제가 1, 2등을 하니, 마씨 3형제가 단결해서 큰일을 했다는 생각에 뿌듯합니다.

2004-08-22 20: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瑚璉 2004-08-23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씨3형제의 음모였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것도 아니지만서도 (-.-;) 전적으로 승복합니다요. 흐음,' 동갑내기 과외하기'를 보았더라면 게바라를 찍을 수 있었을텐데... 왠지 의사 출신 혁명가라면 베쑨만 생각이 나는군요.

그리고 상품은 굳이 안 보내주셔도 괜찮습니다. 혹시 원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그 분께 대신 드려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이벤트를 부탁 드립니다.

물만두 2004-08-24 0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제가 수학 문제를??? 우와... 감사합니다. 기쁨이 더 큽니다... 앗싸... 역시 알라딘 좋은곳이여...

아영엄마 2004-08-25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립간님~ 보내주신 선물 도착했어요!!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