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환씨 소설을 원작으로 했네.

흠, 김탁환씨 돈 많이 벌겠다.  다작에 저작권에...

나, 황진이는 인상 깊기는 했는데 재밌지는 않았다.  독백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하는 독특한 형식이 인상깊었지만 그 밖에는...;;;

드라마는 아무래도 시각적 재미가 볼 만할 테니 좀 다르겠지.

그나저나 드라마 또 밀린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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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0-16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거군요.

마노아 2006-10-16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제목보고서 설마 또 김탁환이겠어? 했는데 맞더라구요..;;;

마노아 2006-10-16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속닥이신 님, 드라마는 꼬박꼬박 한시간이잖아요. 이게 은근히 압박이라니까요^^

내이름은김삼순 2006-10-16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라마 괜찮더라구요^^ 여자가 봐도 하지원 너무 예쁘게 나와요, 부럽!^^

마노아 2006-10-16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봐야 하는데 드라마마저 밀리고 있으니 참...ㅡ.ㅜ 암튼 기대중이에요^^

비로그인 2006-10-16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라마는 저작권료 얼마 안주는데요. 나 황진이 읽고 어떤 사람일까 궁굼했는데 교보에서 강연들을때 봤죠.수염기른 해군사관학교 교수출신으로 멋있게 생겼어요.

마노아 2006-10-16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라마는 저작권료 얼마 안 줘요? 그래도 간접효과로 책이 좀 더 팔리겠죠? 일단 다작하시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석달 구상하고 석달 쓰고 석달 퇴고 하고 석달 휴식 취하는 게 일년의 사이클이래요^^;; 근데 멋있었나요? 사진으로 봐선..ㅡ.ㅡ;;;

짱꿀라 2006-10-18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마누라가 출장갔다가 서울 교보문고에서 사와서 막 다 읽고 리뷰를 끝냈습니다.
드라마와 함께 황진이 잘 만나고 있습니다.
박물관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여기에 푹 빠져있네요.
가을에 황진이와의 데이트를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다른 명기들과 즐거운 데이트를 위해서 많은 시문학을 조사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시기를 바라며.......

마노아 2006-10-18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굉장히 멋진 독서였나봐요. 님의 행복한 기운이 제게도 느껴집니다.
전 처음에 '주석판'으로 도전했다가 쓰디 쓴 패배를 딛고 다시 일반판으로 보았답니다. 드라마 황진이도 이뻐해줄 참인데 아직 못 보았어요. 오늘 할 텐데... 아, 시작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