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선생님은 영상을 곧잘 보여주시는데, 매번 참 좋았다. 오늘도 이거 보고서 와락 눈물이..ㅠㅠ

 

비용은 30년 전에 이미 지불되었습니다.

 

이게 이동통신 광고라니... 뭔가 접근 자체가 다른 것 같다. 태국광고 감동적인 게 많던데 이 분야로 유명한가 보다.

 

그리고 나를 빵 터지게 만든 건 이것! YTN, 보고 있나? ㅡ.ㅡ;;;;;

 

 

http://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3446963

 

확실히 뉴스를 보고 있자니 선거가 얼마나 다가왔는지 실감이 난다.

 

덧) 이 광고도 좋았다. 기업의 이미지와 상관 없이...

노래도 잘 골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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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4-05-15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휴 눈물이 ㅠㅠ

마노아 2014-05-15 13:23   좋아요 0 | URL
첫번째 영상 보고 너무 울어버려서 수습하느라 애먹었어요. 어휴...

무스탕 2014-05-15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슴속에서 뭔가가 전신으로 퍼져 나온다는게 이런 느낌이네요.

마노아 2014-05-15 13:23   좋아요 0 | URL
찌르르 하더라구요. 뭔가 크게 감동적일 것 같다고 예상했는데도 파장이 컸어요.

기억의집 2014-05-15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며칠 전에 하이드님이 올렸던 동영사인데... 울컥 했어요.

마노아 2014-05-15 13:24   좋아요 0 | URL
아, 며칠 전에 올라왔군요. 이참에 동영상 좀 더 찾아봐야겠어요. 좋은 게 많은 듯해요. 슬퍼서 울 일만 가득했는데, 좋은 걸로 울고 웃었으면 좋겠어요.

마노아 2014-05-15 13:27   좋아요 0 | URL
하이드님 올리신 것은 혹시 보험 광고인가요? 이거랑은 다른 건데 그 광고도 울컥이었어요. 그 덕분에 태국이 광고에 강하구나 생각했답니다.

건조기후 2014-05-15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게에서 남자분이 쓰러지는 장면에서부터 눈물이 솟구치네요. 30년 전 비용이 지불됐다는 말이 뭔지 알게 되는 순간 ㅜㅜ

정말 울다 웃다 화냈다 하루하루 감정상태가 버라이어티한 요즘이에요. 슬픔과 분노의 강도도 그 어떤 때보다 어마어마하고요. 어제는 정몽준 팽목항 갔다는 기사를 토할 것 같은 기분으로 보다가 댓글보고 빵 터졌네요. "또 정몽즙 흘리지 마라 추하더라" 정몽즙 ㅜㅜ 아 정말 웃겨서 눈물나고 슬퍼서 눈물나고 눈물 다 말라버릴 것 같아요 ㅜㅜㅜ 유족들 앞에선 이것도 보잘 것 없는 눈물이지만...

마노아 2014-05-15 13:25   좋아요 0 | URL
그렇죠. 날마다 슬픔과 연민과 분노와 좌절이 날씨처럼 변덕스럽게 오고 가는 날들이에요.
정몽준은 유가족 외 출입금지 지역을 들어갔더라구요. 그런게 그분들을 더 힘들게 한다는 걸 알리가 없겠죠. 그들 눈에는 그저 미개한 사람들...ㅜ.ㅜ
정몽즙! 네이밍 센스 죽여줘요. 아, 웃퍼요. 웃자니 슬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