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이집트 여행 잘 다녀왔어요.
안부인사 남겨주신 많은 분들, 문자 날려주신 분들 모두 고마워요~ 마구마구 힘이 되었답니다.^^
저의 이집트 여행은 변비로 시작해서 토사곽란으로 절정을 이루는 듯하다가 막판에 장염으로 하일라이트를 장식해 주었습니다.
냐하하핫,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지금도 여전히 바쁘게 화장실 출입을...ㅜ.ㅜ
암튼, 돌아오니 참 좋습니다. 금요일에 출발해서 일요일에 도착한 여정인지라 아직도 정신이 알딸딸하네요.
여행 3일째에 장렬히 전사해준 제 카메라에 묵념을 표하며...
일단 오늘은 친구가 찍어준 사진 한 장 남기며 소박하게 인사할게요~ 굿나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