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인기작이지만, 나와는 참 맞지 않았던 책들. 

어떤 작가들은 분명 더 좋게 만났을 수도 있었는데, 하필 그 책을 먼저 읽는 바람에 다음 작품이 손에 안 들어오기도 했다. 

이래서 선입견은 무서운 것. 

또 어떤 작가는 전작으로 갈 만큼 좋아했는데, 어떤 작품에서 떡하니 막혀 이제 그만....을 외치게 되기도... 

그렇게, 나와는 NG였던 작품들을 담아본다.  

다음 기회가 또 있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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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시모키타자와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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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사원-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위대한 건축물
데이비드 맥컬레이 지음, 김영선 옮김 / 한길사 / 2005년 11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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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데이비드 맥컬레이 글 그림, 하유진 옮김 / 한길사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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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아멜리 노통브 지음, 이상해 옮김 / 열린책들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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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테크리스타
아멜리 노통브 지음, 백선희 옮김 / 문학세계사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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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어떤 것
현고운 지음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2년 8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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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 1- 이주헌의 행복한 그림 읽기
이주헌 지음 / 학고재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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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정이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6년 7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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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다 히데오 지음, 임희선 옮김 / 북스토리 / 2006년 9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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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장 선거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7년 5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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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길 잃은 젊음의 파열, 그 투명한 고통
무라카미 류 지음, 한성례 옮김 / 태동출판사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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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
김탁환 지음 / 동방미디어 / 2002년 11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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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최후의 19일 - 하
김탁환 지음 / 민음사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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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최후의 19일 - 상
김탁환 지음 / 민음사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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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황진이
김탁환 지음, 백범영 그림 / 푸른역사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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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서아 가비- 사랑보다 지독하다
김탁환 지음 / 살림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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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의 노래
김훈 지음 / 생각의나무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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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머 씨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유혜자 옮김, 장 자끄 상뻬 그림 / 열린책들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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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이반 투르게네프 지음, 이항재 옮김 / 민음사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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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이야기- 전 세계를 울린 감동 실화소설
신도 가네토 지음, 박순분 옮김, 이관수 그림 / 책이있는마을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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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
와타야 리사 지음, 정유리 옮김 / 황매(푸른바람)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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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 세트 - 전2권
이정명 지음 / 밀리언하우스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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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바라기별
황석영 지음 / 문학동네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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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노래한다
김연수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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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 가기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이레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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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9-09-25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쿠. 저는 투르게네프의 첫사랑과 쥐스킨트의 좀머씨 이야기는 퍽 사랑하는데 말이지요!! 흑 ㅠㅠ

다락방 2009-09-25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아멜리 노통브의 글은 한번도 좋아한 적이 없구요, 오쿠다 히데오의 『걸』도 별로였어요. 요시모토 바나나의 글도 좋았던 적이 없어요. 첫사랑과 좀머씨 이야기 빼면 저랑 비슷한 것 같아요, 마노아님. ㅎㅎ

마노아 2009-09-25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투르게네프의 첫사랑이 단편이 몇 개 실려 있잖아요. 첫사랑이 별로여서 뒤에 것은 안 읽고 선물 줬거든요. 좀 더 참고 뒤에까지 볼 걸 그랬나봐요.^^;;; 쥐스킨트 책은 좀머씨 이야기 빼고는 다 좋았어요. 특히 '깊이에의 강요'가 좋았어요. 아멜리 노통브는 초반에 꽤 좋아했는데 앙테크리스테 읽고 나서 너무 정 떨어져 한 동안 안 읽다가 다시금 '머큐리'를 읽었는데 역시 헤어져야 할 때라는 걸 알았어요. 오쿠다 히데오는 '공중그네'랑 '남쪽으로 튀어'가 참 좋았는데 걸부터 별로더라구요. 요시모토 바나나는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통 이해가 안 가요..^^;;;

다락방 2009-09-25 14:07   좋아요 0 | URL
저도 요시모토 바나나에게서 사람들이 받는게 대체 뭘까 싶어요. 전 바나나에게서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는데, 남들이 좋아하면 뭔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여섯권인가 일곱권을 읽었거든요. 그런데 아무것도,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었어요.

일전에 투르게네프 첫사랑에 대해 마노아님과 댓글로 얘기한 적 있었던 것 저도 기억해요. 그리고 제가 그때 첫사랑 뒤의 단편이 참 좋았다고 얘기했었을 거에요. 그치요? (전 첫사랑도 참 좋았습니다만.)

아 암튼간에 겨울이 오기전에 삼겹살 사줄게요. 음화화핫.

마노아 2009-09-25 14:18   좋아요 0 | URL
맞아요. 그때 뒤에 단편이 좋다고 하셔서 제가 아쉬워 했어요.^^
제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이 별로여서 다른 책은 어떠냐고 지인에게 물으니, 게 중 키친이 제일 낫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더 볼 생각을 안 했어요.
겨울이 닥쳐 오기 전에 강남으로 꼭 뜨겠음돠! 아, 벌서 입에 침이 고이네요.^^ㅎㅎㅎ

웽스북스 2009-09-26 14:56   좋아요 0 | URL
일곱권 ㄷㄷ 다락방님 최고에요. 저는 두권 읽고 버렸어요.
저는 그래도 하드보일드 하드럭은 퍽 괜찮았던 것 같아서 키친을 읽었는데 (치킨이라고 쓸뻔)
뭐랄까 똑같은데 좀더 못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버림 ㅋ

(다락방님 나도 삼겹살~)

마노아 2009-09-26 19:54   좋아요 0 | URL
치킨도 키친으로 읽어버렸어요.^^ㅎㅎㅎ

강남의 그 삼겹살 집은 정말 일품이에요. 꺄우!

다락방 2009-09-28 09:25   좋아요 0 | URL
키친, 티티새, 허니문, 하치의 마지막연인, NP, 불륜과 남미, 아일랜드 할머니(맞나?) 정말 일곱권이네요. 이중에 그나마 불륜과 남미가 제일 나았던 듯요. 맘만 먹으면 서점에서도 읽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분량도 작아놔서리 그동안 왜 죄다 샀던건가 후회막급. 물론 그나마 방출해서 몇권 안남았지만요. -_-

그 삼겹살집은 웬디양님도 가봤고, 마노아님도 가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노아 2009-09-28 11:25   좋아요 0 | URL
오오, 알라딘 정모 자리로 거듭날 삼겹살 집이로군요.^^ㅎㅎㅎ

머큐리 2009-09-25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머큐리는 뭐냐고요...ㅎㅎ

마노아 2009-09-25 14:32   좋아요 0 | URL
으하하핫, 빵! 터졌어요..ㅋㅋㅋ

무스탕 2009-09-25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고운의 책은 [1%의 어떤것] 보다 [나와함께 채송화] 아니면 [지금은 전쟁 중]이 더 괜찮았어요.
저도 김탁환에게 너무 후한 점수를 주고 있었나봐요. 김탁환의 작품으로 [노서아 가비]를 처음 읽었는데 기대보다 별로..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은 사 놓고 아직 안 읽었는데.. 음.. --;

제목을 보고는 순간 건모오라버니의 노래가 생각났어요.
난 널 믿었던만큼 난 내친구를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없이 널 내친구에게 소개시켜줬고...
하는 노래요 ^^

마노아 2009-09-25 19:48   좋아요 0 | URL
1%의 어떤 것은 드라마를 아주 재밌게 본 지인의 추천으로 읽었는데 대단히 실망스러웠어요ㅜ.ㅜ
김탁환씨는 역사 소설을 많이 쓰시는데 오히려 현대물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단편집도 좋았고 독도 평전도 신선했어요. 그치만 가장 최근작인 노서아 가비는 정말 메롱이었답니다.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이 어린 작가의 등장으로 굉장히 시끄러웠던 기억이 나는데 역시 저랑은...;;;
제목이 아무래도 노래를 생각나게 하지요. 하하핫^^

Kitty 2009-09-25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요 저요~ 무라카미 류 & 김연수 싫어합니다;;; 특히 김연수 왜 그렇게 호평을 받는지 죽었다꺠도 모르겠;;
그건 그렇고 저 위 다락방님이랑 삼겹살 회동에 저도 좀 껴주세요 ㅋㅋ
(제가 먹는건 또 그냥 못지나쳐서 ㅡㅡ;;)

무스탕 2009-09-25 22:59   좋아요 0 | URL
그건 그렇고 저 위 다락방님이랑 삼겹살 회동에 저도 좀 껴주세요 ㅋㅋ (2)
키티님 저도 김연수랑 코드가 삐끗..;;;

다락방 2009-09-26 00:03   좋아요 0 | URL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 두분들의 이토록 사랑스런 댓글이라니!! ♡.♡

웽스북스 2009-09-26 14:57   좋아요 0 | URL
그래도 전 김연수 사랑.....(도망가야겠다)

마노아 2009-09-26 19:53   좋아요 0 | URL
으하하핫, 그러니까 이 모임은 모모 작가 '까'를 빙자한 삼겹살 파티로군요.^^ 좋아요, 좋아~

이 리스트 작성하면서 첫사랑 때문에 다락방님이, 좀머씨 이야기 때문에 쥬드님이, 그리고 밤은 노래한다 때문에 웬디님이 생각났어요.^^ㅎㅎㅎ

무스탕님, 이 버전으로 만화책도 해보면 재밌겠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