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에 이모 방문했을 때 둘째 언니가 만든 메뉴다. 왼쪽에다가 겨자 소스를 버무려서 샐러드를 먹었고, 오른쪽은 초고추장을 찍어 먹으면 되었는데 오징어라서 못 먹었고, 왼쪽 접시는 겨자가 너무 매워서 먹다가 눈물 났다.  

뭐, 어쨌건 거의 일주일 전 이야기고. 

어무이는 방금 멍멍탕 사준다는 모 집사님 전화 받고 나가셨고, 언니는 친구더러 갈비 사달라고 졸라서 나가버렸다. 

둘째 언니네 메뉴는 김치찌개. 아, 사흘 내내 김치찌개 먹었는데... 

안 되겠다. 오늘 저녁 나 홀로 메뉴는 왕뚜껑...(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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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9-03-13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지금 막 돼지고기 넣고 김치찌개 끓여놓았는데 ^^ 아이의 요청에 의한 것이랍니다.
그런데 그것 하나만 상에 올릴 수는 없고, 뭘 또 만들어야 하나 머리짜내고 있던 중이었어요.
그런데 마노아님 언니분, 요리 배우러 다니셨나요? 와~ 이건 전문가의 솜씨인걸요.
마노아님 오징어 못드시나봐요? ^^

마노아 2009-03-13 20:03   좋아요 0 | URL
언니가 밥반찬은 못 만들고 간식용이랑 잔치용(?)을 잘 만들어요. ^^
제가 어릴 때 오징어 먹고 두 번이나 크게 채한 적이 있어서 그 후 오징어 비스무리한 것은 다 안 먹어요. 문어랑 회, 낙지...이렇게 물컹거리는 거요. 회식 할 때 횟집 가면 너무 맘이 아파요^^;;

무스탕 2009-03-13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오랜만(은 아니고 1주일 만에 ^^;;)에 김치찌개 끓여 먹었어요.
우리집 김치찌개에는 열무김치가 들어가요. 통째로!
오랫동안 끓여서 무가 물렁물렁해지면 맛있게 먹어주는거지요 ^^

마노아 2009-03-13 21:47   좋아요 0 | URL
오오! 김치찌개에는 쉰 김치가 아니었단 말입니까? 열무김치 엄청 생소해요. 맛이 궁금해요^^

turnleft 2009-03-14 0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잌후, 너무 맛있어 보여요 ㅠ_ㅠ

마노아 2009-03-14 02:42   좋아요 0 | URL
저 오징어 요리는 좀 한국적인가요? 어머님 미국 도착하시면 한국 음식 많이 해달라고 하셔요ㅠ.ㅠ

전호인 2009-03-14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쐬주가 없군요. ㅋㅋ

마노아 2009-03-15 01:00   좋아요 0 | URL
오,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