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오기님과 함께 한 수다 마당 6시간(>_<)

빛고을이 아니라 국회로 가셔도 무방할 추진력, 입담, 오기!로 똘똘 뭉친 우리 순오기님.

먼 길 잘 도착하셨나요?

저는 부도덕한 체력을 꾸짖으며 살짝 한 시간 자고 일어났어요.;;;;

순오기님의 일생을 표제로 만들면, 책과 함께 한 인생, 책으로 시작해서 책으로 마무리한 교육 등등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 너무 인상적이었고, 또 즐거웠어요.

우리의 다음 만남은 광주에서 될 테지요? 광주 역사 탐방(답사)을 목표로 한 광주 이벤트! 꼭 성사 시키는 거야요(>_<)

고단하지 않게 푹 쉬셔요~ 우리의 수다 마당은 알라딘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쭈욱~~~!

(사진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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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08-01-29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이렇게 보니까 또 느므느므 귀여우세요 ^_^
마노아님은 언제 봐도 눈이 참 맑으시구요
잉잉 완전 부러워요 부러워요 여섯시간 수다라니!

마노아 2008-01-29 00:39   좋아요 0 | URL
헤헷,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알라딘 이야기 책 이야기 사는 이야기를 나눴어요.
다음엔 웬디님과도 이렇게 수다 떨고 싶어요. ^^ㅎㅎㅎ

바람돌이 2008-01-29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분 진짜 귀여워요. ㅎㅎ 실례인가? 닮은것도 같구요.
즐거우셨겠어요.

마노아 2008-01-29 00:41   좋아요 0 | URL
제가 안경을 쓰고 나갔으면 더 닮아 보였을 거야요.
우리 오늘 바람돌이님 얘기도 잠깐 했어요. 꺄우~

깐따삐야 2008-01-29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버전 '미녀들의 수다'였군요!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그리고 와빵 부러워요.
나두 6시간 정도는 쉬지 않고 떠들 수 있는뎅. ㅠㅠ

마노아 2008-01-29 01:18   좋아요 0 | URL
언제고 웬디님과 함께 간장게장 시스터즈의 수다를 들어야 하는데 말예요^^
살청님이 시작을 외쳐주셨습니다. 고고!!

Mephistopheles 2008-01-29 13:00   좋아요 0 | URL
요즘은 간장게장이 아니라 꽃등심 시스터즈로 변경되었습니다.

마노아 2008-01-29 13:11   좋아요 0 | URL
아앗, 제가 시세에 발을 맞추지 못했군요. 꽃등심 시스터즈 기억하겠음돠!

순오기 2008-01-29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11시 40분에 집에 들어왔어요. 씻고~ 선물사진 찍고, 아들한테 컴에 올려달랬더니 올리고나서 잠시 게임을 즐기고 있어, 마노아님 기다린다 했더니, 기다리래요! ㅎㅎㅎ
그리고 민주가 기숙사입사신청서 작성하느라 지체...이제는 내차지야요!
우리 엄청난 수다였어요. 부도덕한 님의 체력이 쬐금 걱정되긴 했어요. ^^
혜경님과 살청님의 만남보다 우린 완전 곱빼기였군요. ㅋㅋㅋ~
제 서재에 선물 사진 올립니다~~~~~~애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감사 감사~~~~~해요!

마노아 2008-01-29 01:35   좋아요 0 | URL
아유, 피곤하신데 내일 하시지 그랬어요! 우린 또 올빼미라서 그게 잘 안 되지만요^^
성주만 시계 못 준비해서 혹 토라지진 않았나요? 그게 참 미안터라구요^^;;;
한 시간 자고 일어났더니 지금은 또 말똥말똥해요.
순오기님이 차 오래 타서 많이 곤하시죠. 어여 주무셔요^^

멜기세덱 2008-01-29 02:00   좋아요 0 | URL
아, 나도 사진이라도 찍어뒀어야 되는뎅....ㅋㅋ
잘 내려 가셨네요. ㅎㅎㅎㅎ 순오기님....ㅎㅎ

마노아 2008-01-29 02:05   좋아요 0 | URL
지나고나면 아쉽죠6^^
내일 어디로 가세요? 안도현? 아니면 서경식&김상봉?
오늘 멜기넴 얘기도 했거든요. 새댁!

멜기세덱 2008-01-29 02:27   좋아요 0 | URL
둘 다요....ㅋㅋㅋ

마노아 2008-01-29 02:31   좋아요 0 | URL
호곡, 진정한 마당발이 여기 계셨군요!

순오기 2008-01-29 04:32   좋아요 0 | URL
이제 광주댁의 상경기 올렸어요. 고속버스에서 잤더니만 똘망똘망...아침에 학교 가야되는데.^^
멜기님의 말쑥한 모습 디카에 담고 싶었는데, 차마 말하지 못했다는 슬픈 전설~~~ㅠㅠ
음, 성주는 중국 고구려캠프 갔다오면서 세 개나 사와서 열심히 차고 다녀요.
그리고 녀석이 청바지만 입다가 골덴바지에 흡족했어요. 감솨~~

마노아 2008-01-29 10:29   좋아요 0 | URL
저는 상경기 기다리다가 잠들었어요^^
고구려캠프까지 갖다 오다니 대단해요. 아유 부럽부럽!
바지 작지는 않았어요? 다행이에요^^;;;;

네꼬 2008-01-29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 두 분 닮으셨어요. (배 아프지만 인정)

2. 마노아님, 이 초 인기쟁이같으니라고.

3. 저도 광주 가고 싶어요.

마노아 2008-01-29 10:29   좋아요 0 | URL
네꼬님~ 광주에 우리 같이 가요. 네꼬님 보고 싶어요(>_<)

순오기 2008-01-29 13:24   좋아요 0 | URL
제가 푸르름이 깊어지는 계절에 '광주이벤트'할거니까 꼭 오세요.
어제 마노아님이랑 속닥속닥~~~ 했다지요!!

마노아 2008-01-29 17:10   좋아요 0 | URL
제가 네꼬님 손잡고 갈게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