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찾 300맞이 기념 이벤트
이거 무지 어려웠어요. 조선인님이 즐겨찾는 200분 이상의 서재인들이 누구인지 모르고, 또 그 분들이 어느 카테고리에 있을 지 제가 어찌 알겠어요^^ㅎㅎㅎ
그래서 무식하게 클릭질을 했지요.
할 일도 없는데 괜히 방학 때 불러놓고는 당신은 아니 오신 교장샘 덕분에 학교에서 마우스와 함께 씨름했습니다.
조선인님 서재에서 10페이지 가량을 둘러보면서 흔적 남기신 분들의 이름을 적고, 그 분들의 서재에 다시 가서 조선인님의 흔적을 찾기....(이쯤 되면 노가다지요..;;;;)
하여간, 그래서 짜맞춰봤어요. 제가 알고 있는 분들은 선입견이 있어서 어느 쪽으로 묶어야 할지 도통 감이 오질 않아 대부분 찍었구요. 모르는 분들 서재에서 덕분에 오늘 즐겨찾기 많이 하고 돌아왔습니다.(흙속의 진주를 발견한 기분이었어요. 물론 흙속에 파묻혀 있지 않았건만 저만 모른 거겠죠.)
사담이 길었군요. 공개해도 되는 건지 물어보고 싶었는데 답변이 없어서 그냥 씁니다.
(호칭은 생략합니다.)
- 프로는 아름답다-마냐, 하이드, mannerist,홍수맘,찌리릿,알라딘편집팀,알라딘서재지기,알라딘화장품,알라딘기프트,토트,시비돌이
- 행동하는 지성-바람구두,파란여우,여울마당,나어릴때,가을산,승주나무
- 각별한 당신-진주,호련,난티나무,혜경,paviana,로드무비,부리,마태우스,
- 진짜 서재-검은비,울보,아영엄마,물만두,새벽별을보며,kimji,Jude,icaru,플레져,이매지
- 인문학의 달인-로쟈,마립간,드팀전,아프락사스,무화과나무
- 차력도장-진/우맘,흑백TV,책읽는나무,바람돌이,마노아
- 페이퍼의 달인-Mephistopheles,로렌초의시종,산사춘,수암,얼룩말,날개,그림,작게작게,체셔고양이,그림자,chika,LAYLA,KJ,오즈마,네꼬,다락방,야클
- 아이와 발돋음-건우와연우,미설,클리오,수니나라,반딧불,섬사이,실론티
헥헥... 학교에서 네시간, 집에 돌아와서 한 시간을 뒤졌는데 과연 얼마나 맞았을지 감이오질 않습니다. 오지선다형도 아니고, 느무느무 어려웠어요(>_<)
여하튼! 1번 이벤트 참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