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일. 집에서 내내 뒹굴었다.
햇볕 보지 말라는 말을 너무 철저히 지킨 거다.
기운이 없어서 내내 잤다. 물론 밥은 잘 챙겨 먹고.ㅡ.ㅡ;;;
출근길, 잠시 고민을 했다. 상처 부위가 별로 안 큰데 멍이 들어 있었고, 결근까지 했는데 밴드 하나 붙이고 가자니 놀다 온 티가 나는 거다.
그래서 거즈를 좀 넓게 붙이고 갔는데, 얼굴이 탱탱 부어서 여전히 놀다 온 티가 난다.
앓다가 온 티가 나야 하건만... 쿨럭...;;;;
조신하게 버텨야지. 내일도 쉰다.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