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0권이 나왔다. 8권까지 읽고 9권은 재워두었는데, 같이 읽어야겠다.

오랫동안 사랑한 이름이 나온다.  박시백씨는 어떤 관점으로 읽었을 지, 그가 들여다 본 실록 속 그들의 모습이 궁금하다.  그리고 선조에 대한 평가도!

 

 

 

 

신의 물방울 11권. 대체 와이드판이 뭔가 궁금했는데 서점에서 보니 단순히 책의 크기가 '넓어진' 것 뿐이었다.  아마 내용은 그대로일 테지?

굳이 판형이 큰 그림이 필요한 이유를 모르겠다.  반드시 극장에서 보아야 더 '효과적인' 어떤 영화들과 달리 말이다.

이게 만약 '바사라'였다면 그런 말은 안했을 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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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07-01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록을 읽다보면 과거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그 때 내가 있었더라면 어떻게 살았을 까 등등......

마노아 2007-07-01 23:40   좋아요 0 | URL
이 정도의 기록이 남아있다는 것에 놀라움과 경탄을 느껴요.
더 앞선 시대의 이만한 기록이 있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하는 아쉬움도 늘 같이 따라오지요.
우리들의 이야기도 우리 후세인들에게 제대로 전달될까요? ^^

무스탕 2007-07-02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딴소리..) 엠마 번외편이 나왔는데 알라딘엔 아직도 안떠요. 화 나!!

마노아 2007-07-02 10:49   좋아요 0 | URL
알라딘이 만화책 업데이트가 유독 늦어요.
신간 소식을 알고서 검색하면 꼭 안 뜨고, 이미지도 한참 뒤에 뜨고...;;;;
만화책도 대접을 해 달라!!!

홍수맘 2007-07-02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조선왕조실록 "10권이"이 나왔군요. 님 덕에 알게된 좋은책 중 하나!

마노아 2007-07-02 15:29   좋아요 0 | URL
헤헷, 출간 소식에 기뻐하는 분이 또 계시니 반가워요^^
이제 절반 도착한 거지만, 앞으로도 쭈욱 기대중이지요~

비로그인 2007-07-02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순신 장군'에 대해서 쓴...[칼의 노래]라는 책을 몇년 전에 사 놓고..
아직도 안 읽고 있다는 것이 떠올라 버렸습니다. (웃음)
그것도 달랑 1권만 사 놓아서..'읽어서 재밌으면 어떻해? 2권이 없잖아.'라는
핑계를 대고 읽기를 회피중입니다. 으하하하핫...;;;

마노아 2007-07-02 15:30   좋아요 0 | URL
앗! 이 귀여운 캐릭터는 뭡니까^^
칼의 노래는 저를 김훈 매니아로 만든 작품이에요.
같은 책 두번 읽는 경우가 드문데 칼의 노래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다보고 나서 한 번 더 읽었어요. 엘신님도 어여 작업(?) 들어가셔욧!!

비로그인 2007-07-02 16:21   좋아요 0 | URL
'앗! 이 귀여운 캐릭터'는....또 다른 L 입니다. (웃음)
당분간은 '귀염 모드'로 전환입니다. 헷- [칼의 노래]는...2권을 사고 나서
작업 들어가겠습니다. 쿠헬...

마노아 2007-07-02 16:35   좋아요 0 | URL
무장 맘에 듭니다. 포옥 안아주고 싶어요(>_<)
귀염모드로 오래오래 계세용~

비로그인 2007-07-02 18:24   좋아요 0 | URL
사실, 전에 하도 옆을 째려봐서(전 이미지) 이제 눈이 아프거든요. (푸ㅡ핫)

마노아 2007-07-02 19:03   좋아요 0 | URL
안구운동을 위해서라도 이번 이미지 오래 가야겠습니다. 와락!

비로그인 2007-07-02 22:26   좋아요 0 | URL
다행히도 지금 의자가 편해서 오래~ 갈 것 같습니다. 나두 와락!

마노아 2007-07-03 00:29   좋아요 0 | URL
앞에 재밌는 볼거리가 있는 얼굴입니다. 오래오래 싱글벙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