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버스 타고서 화들짝 놀랐다.
아, '900'이라는 숫자가 어찌나 무섭던지ㅡ.ㅡ;;;
하나카드가 곧 배송된다고 문자가 왔다.
월 40회까지 100원씩 버스비 할인해 준다고 했다.
조건은 없다고 해서 신청했건만, 알고 보니 3개월 동안 30만원 써야한댄다.
지금 갈등 중이다. 괜히 신용카드를 하나 늘릴 것인가.
그냥 눈 감고 쓸 것인가.
버럭버럭. 자숙모드, 절약 모드인데 당최 도움이 안 된다.
연회비 없다고 해놓고 이것도 있는 것 아냐? 믿을 수가 있어야지(ㅡㅡ+++)
미래는 오늘이다. 그래서 내일이란 없다.
Future is a today. Here, there is no tomorrow.
| - William Osler 윌리엄 오슬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