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도착했다. 9cm다. 음하하하핫, 통굽이어서 높다고 발이 아플 것 같지는 않다.
2만원의 저렴한 가격인지라 쿠션이 좋지는 않지만, 가끔 키높이가 필요한 자리에서 요긴하게 쓰일 듯 싶다.
오늘 아침 구두 신고 출근했는데, 엄청 삐끗삐끗 했더랬다. 퇴근은 그냥 운동화 신고 하련다.
음하하하핫, 이 운동화가 요긴하게 쓰이는 날을 기대한다(>_<)

흰색이 더 이뻐 보였지만 무난하게 검은색을 골랐다. 사진이 너무 허접해 보여서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프헤헤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