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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사기 1~11 세트 - 전11권- 시공인문교양만화
요코야마 미츠테루 지음, 서현아 옮김 / 시공사 / 2012년 6월
110,000원 → 9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6월 2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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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 삼국지 1~10 세트 - 전10권
고우영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9월
100,000원 → 90,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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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 십팔사략 박스세트 (올컬러 완전판) - 전10권
고우영 지음 / 애니북스 / 2012년 11월
150,000원 → 135,0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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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틀라스 중국사- 역사읽기, 이제는 지도다!, 개정증보판
박한제 외 지음 / 사계절 / 2015년 11월
33,000원 → 29,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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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져서, 최근에는 북플이나 서재에 글을 쓸 여유가 없었다. 그래서 사용을 잘 못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게 북플 이벤트에 또 당첨이 되었다. 열심히 사용하라고 적립금을 주는 것 같다.

 

 

  알라딘 에코백을 갖고 싶다는 마음으로 며칠 전에 책을 주문하며 기존의 적립금을 모두 사용한 상태였는데, 어제 이벤트 당첨 안내 메일과 함께 3000원이 적립되었다. 그런데 오늘 알라딘에 로그인하니 적립금이 2820원으로 줄어있어서, 무슨 일인지 알아보려고 적립금 내역을 확인해보았다. Thanks to 를 통해서 적립된 금액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어떤 책의 Thanks to 적립금이 들어왔다가 며칠이 지난 후에 다시 빠져나간 것이었다. 알라딘을 사용한지 아직 오래되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Thanks to 를 통해서 적립금이 들어오기도 하고 빠져나가기도 하는가 보다. 이제부터는 나도 책을 구입하기 전에, 지인들의 리뷰가 있으면 Thanks to 를 누르고 구입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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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lmA 2015-03-11 15: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적립금이 다시 빠져 나가는 건 주문 취소인 걸까요...신기

라파엘 2015-03-12 16:31   좋아요 0 | URL
구매자가 주문 취소를 하면 적립금도 다시 가져가나봐요... 저도 신기했어요 ㅋ

달걀부인 2015-03-11 17: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전 요렇거 당첨된적이전혀없어요.ㅜ ㅜ

라파엘 2015-03-12 16:32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 달걀부인님도 언젠가는 더 좋은 것에 꼭 당첨되실거예요 ㅎㅎ

[그장소] 2015-03-11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도 땡스 투가 있는걸보고..놀랐어요.^^
여전히 살아있는 놈들음 좀비같이 생명력이 길더라고...그 면에서..신기

라파엘 2015-03-12 16:33   좋아요 0 | URL
저는 Thanks to 제도를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참 좋은 것 같네요 ㅋ

책방꽃방 2015-03-11 20: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라파엘 2015-03-12 16:3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 ^^*

서니데이 2015-03-11 20: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thank to를 하셨던 분이 주문을 취소하면 지급된 적립금 역시 취소가 되나봐요.
이벤트 당첨되어 좋으시겠어요. 축하드려요.

라파엘 2015-03-12 16:35   좋아요 0 | URL
이벤트 당첨은 언제나 기쁜 일이예요 ㅋ
늘 글에 관심 가져주시고 좋아요로 표현해주셔서,
저는 서니데이님께 항상 감사하고 있답니다 ~ ^^*

[그장소] 2015-03-11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운이..좋은가봐요.ㅠㅠ;
저는 다른분들이 다..받는거 저도 받는거구나..했어요..그게 아녔나봐요.
어쩐지 죄송스러워..잉~__;

땡스 투 경우는 저같은 많지않은 사람은 잘 모를것 같아요. 제 경우 소멸기간을 확인안해서 사라진 케이스가 더 많아요.(많다기보단 있다고 )
ㅠㅠ. 많이 받고 쓰셨던 분들이 서재에 계시니..그분들은 누적률도 높아서 그런 일이 있어도 잘 아실것 같아요. 제 쪽은 확률상..그러기 쉽잖다고..드물거든요.

라파엘 2015-03-12 16:37   좋아요 1 | URL
그장소님도 당첨되셨군요 ~ !!!
같이 당첨되니까 더 기쁘네요 ㅋ
축하드려요 ~~~ ^^

하양물감 2015-03-11 21: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라파엘 2015-03-12 16:38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 ^^*

cyrus 2015-03-11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

라파엘 2015-03-12 16:4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 사이러스님 ^^*

2015-04-06 20: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06 20: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08 00: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4-07 23: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막상스 페르민 지음, 조광희 옮김 / 현대문학북스 / 200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읽고 쓰는 것이 취미가 된 이후 어느 순간에

언젠가는 소설을 한 편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반적인 소설이 아니라 마치 시와 같은 소설

 

하이쿠의 매력에 빠진 작가 막상스 페르민은

하이쿠와 같은 소설 한 편을 쓰고 출판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얀 눈을 표현하고자 하는 소설

 

글을 쓴다는 것에 관한 프랑스 작가의 고찰과

시적인 느낌은 나쁘지 않았다. 다만 저자가

하이쿠의 정서를 충분히 체득한 것 같지는 않다.

 

 

 

 

 

 

 

 

 

 

 

 

 

 

 

 

시와 같은 느낌을 받았던 다른 소설로

히라노 게이치로의 <달>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눈보다 달이 더 좋다.

 

글을 쓴다는 것은 책의 길 위에서 한 걸음 한 걸음, 한 페이지 한 페이지씩 나아가는 일이야. 가장 어려운 것은 땅에서 몸을 띄워 언어의 줄 위에 올라서는 것도, 평형봉과도 같은 붓에 의지해서 균형을 잡는 것도 아니지. 때때로 쉼표의 낙하나 마침표의 장애물 같은 남모르는 현기증으로 끊어지곤 하는, 곧은 선을 따라 똑바로 나아가는 일도 아니지. 그래, 시인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글이라는 팽팽한 줄 위에 한없이 머무르는 것, 꿈의 고도(高度)에서 삶의 매순간을 살아가는 것, 단 한 순간이라도 상상의 줄에서 땅으로 내려오지 않는 것이야. 참으로, 가장 어려운 일은 언어의 곡예사가 되는 일이지. - P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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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의 학교 - 동서양 교육이상의 만남
한석훈 지음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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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 교육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교육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동양과 서양의 교육 전통을 통해서 교육철학 및 교육사를 소설 형식으로 기술한 이 책은, 저자의 관점에 따라서 나름대로 교육에 관한 하나의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우리 자신에게 이미 내재된 완전성을 끌어내주는 교육, 우리 자신에게 완전한 본성이 내재되어 있다는 전제는 교육에 있어서 너무 낭만적인 이상일 뿐인가? 주인공 유진은 동서양 교육의 철학과 역사를 공부하며 교육이 무엇인지를 알아간다. 그리고 교육을 알아가는 과정은 인간 자신의 실존을 알아가는 과정과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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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등불이다 - 왕양명의 삶과 사상 나루를 묻다 2
최재목 지음 / 이학사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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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양명의 생애를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상세하게 추적하면서, 그 생애사적 맥락 가운데서 그의 사상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잘 풀어내는 책이다. 저자가 평생 동안 양명학 공부에 천착한 전문가여서, 원전을 적절히 인용하며 양명학의 깊은 이해를 양명의 삶과 더불어서 조화롭게 엮어내고 있다. 양명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서이자 입문서로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심즉리를 자각하고 난 뒤 양명은 학문에 뜻을 둔 이들에게 "존천리 거인욕"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면서도, "천리가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하는 자가 있으면 스스로 그것을 구하도록 할 뿐 천리가 어떤 것이라고는 대답도 하지 않는 등 표현을 유보하였다고 한다. 양명은 깊은 사색의 과정을 거치고 나서 드디어 천리를 "양지"라고 규정하고 있다. 마치 북송오자 중의 하나인 정명도가 "나의 학문은 많은 부분 선배 학자의 학문을 계승하고 있지만 `천리` 두 자만큼은 스스로 체득한 것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긴 고민 끝에 스스로 체득해내었던 것이다. - P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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