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스위치] 서평을 올려주세요.
빅 스위치 - Web2.0 시대, 거대한 변환이 시작된다
니콜라스 카 지음, 임종기 옮김 / 동아시아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서평단 도서입니다.

이 책의 구성은 2부로 나누어져 있다.

제1부 새로운 유틸리티의 경제학
유틸리티 경제학의 예로서 전기와 IT 분야를 들고 있다.


책의 프롤로그  소제목 IT Doesn't Matter을 보고 약간 황당했다.

그  해답은 유틸리티 컴퓨팅에서 찾을수 있었다.

유틸리티 컴퓨팅의 예로서 이 책에서는 아마존의 EC2와 S3서비스의 예를 들고 있다.

더이상 서버를 구매하거나 스토리지 공간을 구축할 필요가 없어졌다.

유틸리티처럼 사용한 만큼 돈을 내고 쓰는 시대가 된 것 이다. 

제2부 구름 속에서의 삶
구름(인터넷)에서의 삶의 예를 6개의 스위치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웹2.0에 대한 이야기들과 유투브를 구글에 팔아 백만장자가 된 20대 풋내기들, 구글어스를 통한 테러리스트의 공격들 등 IT와 관련된 내용이 주류를 이룬다.

이 책은 현재의 IT분야와 연관된 경제흐름을 이해하기에 아주 좋은 책이다.

특히 IT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읽어보면 더욱 도움이 많이 되는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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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파워] 서평단 설문 & 리뷰를 올려주세요
이코노파워 - 나와 세상을 구하는 경제학의 힘
마크 스쿠젠 지음, 안진환 옮김, 김인철 / 크레듀(credu)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서평단 도서입니다.

이 책은 경제학자들의 활약상을 멋지게 그려낸 책이다. 경제학자들이 대학교에서 경제학 이론만 가르치는 사람들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들이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켜 왔는지를 알 수 있었다.

경제학하면 딱딱한 교과서에서 배웠던 딱딱한 이론만 생각하기 쉬운데 이 책은 실제 예들을 통해서 경제학의 이론이 어떻게 현실 생활에 적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의 구성과 개요는 친절하게 책의 들어가는 글에 별도로 잘 나와 있다.

   
  경제학자들은 회계, 역사, 종교, 경영, 공공 인프라, 심지어 경매 설계 등 여타 많은 분야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며 공헌을 해왔다. 이 책은 이들의 도구들이 개인과 공동체 그리고 국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수많은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1장에서는 개인의 재정적 문제를 다룬다. - 멘토 경제학, 생존의 법칙을 말하다.

2장에서는 기업 경영과 회계 분야에 경제학자들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소개한다.
- 기업 경영에 뛰어든 경제학자들

3장에서는 국내 문제들에 눈을 돌려 교통 체증, 보건 의료, 국공립 교육, 범죄 등과 같은 국민적 관심사와 관련해 경제학자들이 발견한 흥미로운 해결책들을 보여준다.
- 정부, 경제학자의 아이디어를 훔치다.

4장은 국제적 현안에 대한 고찰로 경제학자들이 빈곤과 불평등, 환경오염, 지구 온난화, 인구 증가, 세계화, 무력 충돌, 종교 전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들과 관련해 어떻게 성공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는지 살펴본다.
- 슈퍼이코노미스트! 곤경에 처한 세상을 구하라.

5장에서는 미래를 예측하는 새로운 방법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 미래를 읽는 기술

마지막 결론 부분에서는 어떤 종류의 역동적인 경제 철학이 새로운 밀레니엄을 지배할 것인지 진단한다.
책중에서 페이지 31 ~ 32
 
   
책의 많은 내용들이 있었지만 내 마음에 강하게 와 닿았던 부분은 노르웨이의 극작가 헨릭 입센(Henrick Ibsen)의 글이다.

돈은 많은 것들의 껍데기일 뿐 알맹이는 아니다.

돈은 음식은 가져다주지만, 식욕은 가져다 주지 못한다.

돈은 약은 가져다주지만, 건강은 가져다 주지 못한다.

돈은 지인은 만들어주지만, 친구는 만들어주지 못한다.

돈은 하인은 만들어주지만, 충성은 만들어주지 못한다.

돈은 쾌락은 안겨주지만, 평화나 행복은 가져다주지 못한다.

책중에서 페이지 99

이 책에서 제일 공감이 갔던 부분은 연금과 의료보험제를 전국민을 대상으로 할 필요가 있느냐에 대한 부분이다. 복지라는게 진짜 필요한 사람에게 쓰여야지 복지지 여러사람 돈모아서 받을 필요가 없는 사람들도 주는 건 참으로 문제가 많다.

조금은 아쉬웠던 부분은 자유경제체제의 좋은 점만 부각돼 있어서 자유경제체제가 경제에 있어 만병통치병처럼 얘기가 된 부분이다. "나쁜 사마리아인들"이라는 책을 읽어본 사람들은 이 말뜻을 이해할 것이다. 나도 저 책을 읽기 전에는 무조건 자유경제체제하면 다 좋은 걸로 생각했었다.

또 하나의 아쉬운 점은 이 책을 쓰면서 저자가 많은 책을 참고 했을텐데 참고문헌에 대한 부분이 빠져 있다.

끝으로 책의 나가는 글에 오늘날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로 오스트리아 경제학자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를 꼽고 있다. 하이에크가 왜 가장 영향력이 있는지 그의 저서를 읽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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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마리아인들 - 장하준의 경제학 파노라마
장하준 지음, 이순희 옮김 / 부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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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에는 내용이 쉬운 책인줄 알았다.

그러나 경제학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많이 부족해서 이해가 안되는 점들도 조금 있었다.

각장마다 주석이 너무 많아서 책 뒷편에 있는 주석을 읽다보면 흐름이 끊겨서 그냥 건너 뛰고 읽었다.

이책은 자유무역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자유무역의 실체를 제대로 알 수 있었다.

저자가 이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나쁜 사마리아인들(선진국)이 개발도상국(가난한 나라)에게도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야 세계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자유무역과 자본주의가 막연하게 좋은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 믿음들이 이 책을 통해 하나둘 깨졌다.

자유무역과 자본주의의 실체에 대해 많은 걸 느끼게 해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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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경영학 - 위대한 영웅들의 천하경영과 용인술
최우석 지음 / 을유문화사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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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는 누구나 한번쯤은 다들 읽어봤을 겁니다.

이 책은 삼국지의 세 인물 조조, 유비, 손권이 사람을 어떻게 다루고 등용했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각 인물별루 세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각 인물들의 장.단점도 잘 나와있습니다.

기업을 경영하면서 어떻게 인재를 쓰고 활용해야되는지 참고하면 좋을 듯 합니다.

저자가 스스로 말했듯이 너무 세인물에 대해서만 언급한게 단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마천의 사기에서 처럼 다양한 인물들에 대한 해석이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습니다. 삼국지를 읽으면 여러가지 것들을 많이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만화 전략 삼국지 다 읽었는데 이제는 소설로 된 삼국지를 읽어볼 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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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노믹스
돈 탭스코트.앤서니 윌리엄스 지음, 윤미나 옮김, 이준기 감수 / 21세기북스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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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한번쯤 읽어두면 웹2.0에 대한 내용 정리와 웹2.0으로 어떻게 기업들이 비지니스를 하고 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총 11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마지막 11장은 책을 읽고 난 뒤 자신의 아이디어를 적는 메모입니다.

컴퓨터만 있으면 무엇이든 자유롭게 만들어내고 다양한 주체간의 협업이 일상생활의 운영 방식이 되는 세계, 우리는 이것을 '위키노믹스'라고 부른다. 그것은 협업과 참여를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시대의 은유이다.

위키노믹스의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로 오픈소스, 리눅스, 위키피디아, 보잉, IBM,등 여러가지 사례를 들고 있어서 흥미로왔습니다.

평소 웹2.0에 대해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대부분 어렵지 않게 내용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웹2.0을 활용해서 해볼수 있는 것들은 무궁무진 한 것 같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프로그램 API를 개방하고 있기 때문에 매쉬업 형태의 다양한 서비스가 해외에서는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매쉬업 형태의 서비스는 많이 활성화가 안돼 있는 것 같습니다.

사소한 거지만 책이 너무 무겁습니다. 가벼운 제질의 종이를 사용했으면 좋았을 것을..

웹2.0에 대한 정리와 비지니스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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