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서평단 도서입니다. 이 책의 구성은 2부로 나누어져 있다. 제1부 새로운 유틸리티의 경제학 유틸리티 경제학의 예로서 전기와 IT 분야를 들고 있다. 책의 프롤로그 소제목 IT Doesn't Matter을 보고 약간 황당했다. 그 해답은 유틸리티 컴퓨팅에서 찾을수 있었다. 유틸리티 컴퓨팅의 예로서 이 책에서는 아마존의 EC2와 S3서비스의 예를 들고 있다. 더이상 서버를 구매하거나 스토리지 공간을 구축할 필요가 없어졌다. 유틸리티처럼 사용한 만큼 돈을 내고 쓰는 시대가 된 것 이다. 제2부 구름 속에서의 삶 구름(인터넷)에서의 삶의 예를 6개의 스위치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웹2.0에 대한 이야기들과 유투브를 구글에 팔아 백만장자가 된 20대 풋내기들, 구글어스를 통한 테러리스트의 공격들 등 IT와 관련된 내용이 주류를 이룬다. 이 책은 현재의 IT분야와 연관된 경제흐름을 이해하기에 아주 좋은 책이다. 특히 IT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읽어보면 더욱 도움이 많이 되는 책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