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님이랑 혜경님께 도착했다는 폐이퍼를 보고 저도 곧 오겠구나 하고 있었어요.
역시나.. 저녁에 나갔다 들어오는 길에 우편함을 보니 곱게 저를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반갑게 맞아들이고 기념 촬영 해주고 다른 님들께 주신 한문을 저도 조심스레 찾아봤습니다 ^^;
아.. 그렇게 살아야죠.. 그렇게 살도록 열심히 갈고 닦고 해야죠..
좋은 말씀도 감사드리고 책도 정말 감사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읽고 싶은 맘은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어려울것 같아 선뜻 손을 못 뻗었던 책이에요.
이제 생겼으니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꼭 완독하겠습니다 ^__^

오늘의 특별 찬조출연은...
책의 무게를 생각해서 찬조출연도 제가 갖고있는 책중 제일 사랑해 마지않는 책으로 특별 선정했습니다.
김혜린님의 비천무입니다.
제가 갖고있는 세 종류의 비천무와 함께 했습니다 ^^
제일 오른쪽의 비천무 애장판 상자가 잘 안보이시죠? 그래서 한 컷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