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님의 반가운 엽서를 받은건 지난주다.
그런데 지난주에 난 너무도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세 해적님의 엽서는 사진만 찍어놓고 이제껏 글 한줄 남기지 못했다 -_-;;
이렇게 정신이 없어서 어쩐다냐... 나도 평화로이 살고파...
자자.. 궁상 그만 떨고!!
해적님. 너무도 이쁜 엽서랑 맛난 쪼꼬렛이랑 또 맛난 차랑 이쁜 책갈피랑 감사해요~ ^^*
사진 찍고 쪼꼬렛은 얼른 먹어치웠지요 ^___^

저 귀여운 스펀지 밥이 그려진 엽서를 펼치면..

요렇게 별가도 나온다는 것..
참 이쁜 엽서에요 ^^ 그래서 감사하는 맘을 담아서 어제 해적선(?) 한 척 구해놨습니다.

오이도 앞바다에 떠있는 어선이 꼭 해적님을 연상시켜서 한 컷 찍어뒀지요 ^^;;
정성이보고 잘 지키고 있으라고 했는데.. 글쎄요.. 뒷일은 며느리도 멀~ 라~ 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