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벤드 마을의 이상한 하루
크리스 반 알스버그 글 그림, 김영하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8월
평점 :
절판


플레전트 빌이 흑백으로 이루어진 세상이라면
리버벤드 마을은 한 술 더 떠 흑백의 선으로만 이루어진 세상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색깔이 찾아오는데 곱게 곱게 물들어가는 색이 아니라
번들거리는 끈적끈적한 줄같은 색깔이다.

색깔의 공습에 마을 사람들은 기분 나빠하지만 어쩌겠는가, 그들의 운명(?)인 것을.
얼른 축구하러 나가고 싶은 사내아이의 손에 걸린 색칠공부그림책이라니.

* 플레전트 빌이 1998년작 영화이므로 1995년작인 이 책이 상상력에서 앞선다. 우후~

* 소설가 김영하 씨가 번역한 크리스 반 알스버그(압둘 가사지의 정원 작가)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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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pie 2008-04-04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거 번역되어 있었군요.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D

조선인 2008-04-07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딸은 이 책을 보고 '어이쿠, 속았다' 이러면서 이마를 치더군요. 무척 즐거운 추억이 생겼습니다.
 
롤로 왕과 산타의 잃어버린 수염 베틀북 그림책 38
데이비드 맥키 글 그림, 조병준 옮김 / 베틀북 / 2002년 12월
평점 :
품절


산타 할아버지가 하룻밤 사이에 온 세상 사람들을 찾아갈 수 있는 건 순전히 수염 덕분.
그런데 그 수염을 누군가 몽땅 훔쳐갔다면?
임금님이건 여왕님이건 마법사건 요리사건 고양이건 모두 총출동을 해야겠죠.
아무도 선물을 못 받는다는 건 아주 큰 일이니까요.
이하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겠지만 해피엔딩이라는 건 알려드릴게요.
임금님은 헬리콥터를, 여왕님은 마트로시카를, 요리사는 목걸이를,
마법사는 사진기를, 고양이는 과자셋트를 받았으니 즐거운 결말 맞죠?

<덧붙임>
데이비드 맥키는 '알록달록 코끼리 엘머'의 작가로
이 책은 글밥을 차츰 늘려나가야 하는 초등학교 1학년짜리가 재밌게 볼 수 있는 만화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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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안 먹는 색시 길벗어린이 옛이야기 9
김효숙 지음, 권사우 그림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입이 이따만해요. 그래서 재밌었어요. (초등학교 1학년)

* 어제 대출증이 나왔고 오늘 바로 혼자 가서 대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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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4-03 0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기특해라~~ 혼자서도 잘해요.^^
저렇게 큰 입으로 밥도 안 먹는다고?ㅎㅎㅎ

조선인 2008-04-03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아주 재밌는 책이에요. 딸래미랑 방바닥 굴러다니며 읽었답니다.
 

수원에서 서울로.
오늘 발표하고, 금요일에 짐싸서, 토요일에 이사.
수원에 남고 싶어하는 사람은 다른 계열사로 발령.

알라딘 이벤트보다도 더 만우절같은데 사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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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8-04-01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일주일내로 이사해야 합니다. 그런데 버스로 한정거장 이동이에요.
그리고 조선인님 회사처럼 그리 거대하진 않지만....짐이 너무 많아요!

무스탕 2008-04-01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이지.. 회사에서 <만우절 기념 뻥-! 한마디> 그런거였으면 좋겠네요..
우짤까요.. @.@

2008-04-01 16: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냐 2008-04-01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공지기간이 넘.....에효. 회사인이란게.

울보 2008-04-01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큰일이군요 너무 한거 아닌가
직원들 생각을 해주어야지,,

순오기 2008-04-02 0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 이거 진짜라고요?
이제 만우절도 지났으니 원위치~~하면 좋겠구만... 수원 사수하려고 인사발령 대기중이군요. 힘 내세요!

조선인 2008-04-02 0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펠레스님, 한 정거장이라니, 염장이십니다. 우린 수원 팔달구에서 서울 중구로 이전입니다.
무스탕님, 인사팀에 쫓아가기도 했습니다. 오늘 떠도는 소문, 만우절 이벤트죠? 이벤트죠?
속닥님, 당신의 주소를 까세요!!! 그럼 제 주소도 알려드리지요. 움하하.
마냐님, 이거 혹시 불법은 아닌가요?
울보님, 천안이나 오산, 화성에서 수원으로 출퇴근하던 사람은 그야말로 망연자실입니다.
순오기님, 그나마 희소식인 건 전 잔류파에 속할 거 같습니다. 다만 거의 모든 회의는 서울 본사에서 해야 한다는 거. ㅠ.ㅠ

2008-04-02 14: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8-04-02 15:52   좋아요 0 | URL
이 사람이 진짜!!!
나 정말 믿어버려욧!!!

2008-04-02 18: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8-04-03 10:27   좋아요 0 | URL
좋아요, 그럼 그 주소로 답례품을 보내도 되는 거죠? 마로의 편지를요!

2008-04-03 11: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8-04-03 12:59   좋아요 0 | URL
어맛, 이상한 협박을 하시는군요. 조유식 사장님!!! 고객에게 이러시면 안 되죠.

2008-04-03 14: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8-04-03 15:07   좋아요 0 | URL
푸하하핫, 그럼 제가 님을 믿어야지 불신해야 하나요? 마로 편지를 받고 싶으면 제대로 주소를 알려주시든지. 룰루랄라. 안그러면 조유식사장님에게 보내구요.
 

정말 뒷북. -.-;;

어쨌든.
지난 2월 13일은 마로 생일.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음력으로 생일을 챙기는 터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유치원에서 잘 챙겨준 편이다.

생일 당일에 마로는 아빠랑 근사한 점심을 먹은 뒤 마법천자문 뮤지컬을 봤고,
나는 저녁 때 책 선물과 아이스크림 케익 달랑 하나로 생일 축하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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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8-03-31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케잌보고 좋아서 웃는 마로보고 저도 좋아서 웃었어요 ^__^*
마로야~ 생일 축하해~~☆

Mephistopheles 2008-03-31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른 걸지도 아니면 너무 늦은걸지도 모를 마로의 생일을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이게 다 조선인님 때문이야~)

클리오 2008-03-31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렇게 케익 앞에서 이쁜 표정을 짓다니, 아.. 딸이 좋아.. ㅋㅋ

순오기 2008-03-31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내복소녀 마로의 행복한 표정에 나도 전염됐어요.^^
뒷북으로 우리 같이 축하해요!!

마노아 2008-03-31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후 사랑스러워라! 마냥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같이 행복해져요. ^^

水巖 2008-03-31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석이가 마로네 가자고 해서 들렸더니
할아버지가 마로 생일도 잊었군요. 케이크 예쁜데요.
늦었지만 마로 생일 축하한다고 전해 주세요.

paviana 2008-03-31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 표정이 정말 행복한 표정이에요.
너무 너무 예뻐요.

2008-04-01 02: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8-04-01 0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 늦었지만 생일 축하하고 새내기 일학년 된 거 축하해

조선인 2008-04-01 0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마로가 워낙 키티를 좋아해요.
메피스토펠레스님, 흑, 그게 제 잘못만은 아니에요. 해람이가 리더기를 부셨어요. 흑흑
클리오님, 그럼요, 딸 자랑, 딸 자랑, 메롱~
순오기님, 유치원 생일파티 때는 근사한 드레스를 입었지만 저리 예쁜 모습은 포착 못했더라구요. 다 엄마의 힘! ㅋㅋㅋ
마노아님, 그날 아빠하고 마법천자문 뮤지컬까지 본 터라 하루 종일 붕붕 날라다녔죠.
수암님, 저도 맨날 진석이 생일 넘기는걸요? 죄송해요.
파비아나님, 아이들만의 순수함이겠죠? 기다려주지 않는 아이들이 어쩔 땐 서운해요.
속닥님, 모 마트?
하늘바람님, 게으름뱅이 엄마 덕분에 마로가 한 달이나 지난 생일을 잔뜩 축하받네요.

ceylontea 2008-04-01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야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
그런데, 마로 팔다리 길어진 것 좀 보세요.. 참 많이 자랐어요.. ^^

chaire 2008-04-01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케잌도 만세하는 마로도 넘넘 이쁘군요.
저도 늦었지만, 마로 생일, 축하해요. 지금처럼 언제나 건강하고 예쁘게 자랄 거 같은 마로.^^

라주미힌 2008-04-01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 마로 표정 정말 ~~~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ㅋㅋ

프레이야 2008-04-01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궁 깜찍한 마로, 생일 축하해요!!
내복이 작은딸 꺼랑 똑같애요~

조선인 2008-04-02 0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해람이 숏다리 숏팔보다 마로를 보면 아주 뿌듯해진다니깐요.
카이레님, 감사합니다. ^^
라주미힌님, 아이들다운 순수한 기쁨이죠?
혜경님, 저도 전시회 가보려고 옆지기와 협상중입니다. 헤헤

프레이야 2008-04-02 09:29   좋아요 0 | URL
옴마나 말씀만 들어도 벌써 반가워요^^

조선인 2008-04-07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디 협상승리를 기원해주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