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비룡소 걸작선 13
미하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1999년 2월
구판절판


한꺼번에 도로 전체를 생각해서는 안 돼. 알겠니? 다음에 딛게 될 한 걸음, 다음에 쉬게 될 호흡, 다음에 하게 될 비질만 생각하는 거야. 계속해서 바로 다음 일만 생각해야 하는 거야. 그러면 일을 하는 게 즐겁지. 그게 중요한 거야. 그러면 일을 잘 해낼 수 있어. 그래야 하는 거야. 한 걸음 한 걸음 나가다 보면 어느새 그 긴 길을 다 쓸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 어떻게 그렇게 했는지도 모르겠고, 숨이 차지도 않아. 그게 중요한 거야.-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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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에게 동네 친구가 생겼습니다.
참고페이퍼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82104

특히 7호 아이들과 친한데, 주말이면 7호 아이들과 노느라 정신없고, 저녁에도 꽤 자주 우리집에 놀러오고,
지금도 7호, 11호 아이들과 어울려 놀고 있습니다.
저로선 무척 반가운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만... 고민 또한 생기네요.

음.. 음... 음... 그게 말이죠...
마로가 새로 사귄 친구 중 한 아이가 마음에 안 듭니다.
그 아이에게 거짓말 하는 버릇이 있거든요.

우리 집에 처음 놀러왔을 때 그 아이가 부순 게 몇 가지 있는데
(마로가 만든 입체종이모형, 모니터 선반 등)
화낸 것도 아니고 "어쩌다 부쉈니, 앞으로는 조심하자~"라고 말했을 뿐인데,
대뜸 나오는 대답이 "내가 안 그랬어요."라는 겁니다.
그 아이가 부수는 걸 이미 본 저로선 좀 황당했어요.

그 날 이후 그 아이 노는 양을 유심히 보니 거짓말하는 게 버릇이더라구요.
대단한 수준의 거짓말은 아니에요.
간식을 차려준 뒤 나중에 치우려고 보면 묻기도 전에 "난 안 먹었어요.",
현관문에 달아둔 종을 치는 걸 좋아하길래 소리가 마음에 드냐고 물으면 "난 종 안 건드렸어요."
아이들보고 어질러놓은 장난감을 같이 치우자고 하면 "난 안 가지고 놀았어요." 뭐 이런 식.

그 아이의 거짓말 하는 버릇도 문제인데,
또 다른 문제는 마로에게도 새로운 버릇이 생긴 겁니다. 고자질하는 버릇이요.
그 아이가 거짓말을 하거나 마로를 조금이라도 놀리거나 기분 상하게 하면
쪼르륵 저에게 달려와 고자질하는 겁니다.
어린이집에서 어쩌다 친구랑 싸우면 잠자리에서 저에게 이러쿵저러쿵 재잘거리긴 했지만,
친구들과 놀다가 툭하면 엄마에게 쪼르르 와서 고자질하는 건 썩 좋은 버릇은 아닌 듯 싶어 걱정입니다.

앞으로 그 아이는 어찌 대하면 좋을지, 마로의 고자질 버릇은 고쳐줘야 하는 건지 고민입니다.
선배 엄마들의 조언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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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6-06-03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비슷한 고민이 있는데,..

얼룩말 2006-06-03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의 경우는..특별히 '친구'를 '고자질'한다기보단 그냥 주변에 엄마가 가까이 있으니까 바로 바로 얘기하는 정도가 아닌가 싶어요. 그렇다고 얘기하는 것을 막을 수도 없고 말이죠...(엄마한테 뭐든지 얘기하는게 과묵한 것보다는 안심이 되기도 하구요^^) 그리고 거짓말하는 아이는 참 안되었네요. 혹시나 그 부모가 애를 얼마나 윽박지르면서 키웠으면 그렇게까지 되었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정말 안타까워요.

토토랑 2006-06-03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옆에 엄마 친구분이 손주 키우시는데, 눈치를 많이 보고 자란 아이가 그렇게 하더군요.. 뭔가 좋고 싫음에 대한것도 말을 못하고 눈치보고 안했어요 그러고

ChinPei 2006-06-03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명섭이 친구에도 마음에 안드는 친구가 하나 있어요.
말이 더럽다고 할까, 곧 "죽이겠다", "후려치겠다"란 말을 자꾸 한다고 해요.
겁쟁이 명섭이도 이 친구가 싫다고 하는데, 이 친구, 그런 남의 마음에는 상관없이 자꾸 "놀자, 놀자"고 따라다닌다고 해요.
난 명섭이에게 싫은 짓을 하면 "싫다"고 똑똑히 말해라, 고 하지만 최근엔 어떻게 되었던지...
역시 뭣보다도 좀 더 명섭이 마음이 강해져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세상에는 반드시 그런 사람이 있을 수있으니까요.

비자림 2006-06-03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나이부턴 가끔 자기 잘못을 둘러대는 거짓말을 하거나 상황을 종합적으로 인지를 못 해서 자기 위주의 말을 하다 보니 어른이 듣기엔 거짓말인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거짓말을 한다고 너무 엄히 굴어도 문제고 그냥 둬도 안 될 것 같고.. 조금씩 어려워져요. 그렇지만 마로 친구 같은 경우는 조금 심한 경우네요. 조선인님 마음에서 말하는 대로 하셔야 할 듯... 저 같으면 좀 거리를 둘 것 같아요.

조선인 2006-06-04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ㅎㅎ 서로 성장과정이 비슷하다 보니까 엄마 고민도 비슷해지나봐요.
얼룩말님, 형님에게도 의논해 봤는데, 고자질만 하는 수준이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엄마가 가서 대신 혼내달라고 조르는 수준이면 신경을 써야 한대요.
토토랑님, 걔 누나는 굉장히 반듯해요. 어제는 그 아이가 할머니에게 혼나는 소리를 들었어요. 누나에 비해 많이 혼나는 편인 거 같긴 해요.
친페이님, 으, 명섭이도 고민이겠어요. 마로도 사실 그 친구를 썩 좋아하진 않아요. 하지만 걔 누나를 워낙 따르는 편이라 저도 난감한 가봐요.
비자림님, 저도 걔 누나랑만 놀게 하고 싶긴 한데 말이죠, 언제나 껌처럼 따라다니는 아이인지라. ^^;;

반딧불,, 2006-06-05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도 그래서 그럴겁니다. 상대적으로 반듯한 아이 밑이나 위에서 크면 힘들어요.
저 같으면 조금 지켜볼 듯 합니다. 눈을 똑바로 직시하면서 아이에게 그건 싫다고 말씀해주셔요. 그리고 아줌마가 너를 절대로 싫어하지도 혼내지도 않겠다구요.
그런 정도만 해도 효과가 클겁니다. 조금 오래걸리겠지만 최소한 님께는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을거예요.

조선인 2006-06-07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어제 시도해봤어요. 눈을 똑바로 맞추는 게 힘들긴 했지만(자꾸 시선을 피하더군요), 2번 다 바로 그 순간에 이야기를 해줬어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효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공중그네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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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자체는 흥미롭게 읽은 편이다.
다만 재미있게 봤다는 이야기는 쉽게 안 나온다.
왜일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라부 박사가 불편했던 거다.

그가 사실은 기존의 치료법을 파괴하는 실력있는 정신과 의사일 수도 있다.
거침없는 그의 파격에 힘입어 그의 환자들은 기존의 벽을 깰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말이다.
이라부 그는 본질적으로 영혼이 자유로운 사람일까?
아니면 이라부 병원의 후계자로서 현실의 한계라고는 맛보지 못해본 철없는 사람에 불과한 것일까?
이라부와 유사한 물질 조건을 가진,
하지만 이라부처럼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되기 보다는 민폐가 되는,
그런 사람을 알고 있는 나로선 이라부가 불편하다. 무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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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6-06-03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설이니까 즐겁게 읽을 수 있는거지요.
만약 실제로 있다면 그것도 제 옆에 있다면 저도 참 난감할 것 같아요. ^^

조선인 2006-06-03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이해해줘서 고마워요. 바람돌이님.

조선인 2006-06-03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끅, 무명씨님, 내가 한 짓 아니라우. ㅎㅎㅎ

진/우맘 2006-10-21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글게, 책 속 인물이라면 모를까...주변에 두기엔 확실히 부담가는 스타일 일수도...^^;;;

조선인 2006-10-21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진/우맘, 머리 자른 거 봤수다.
 

옆지기가 경품에 당첨되어 SD카드가 2개나 생겼다.
문제는 우리집 카메라엔 XD카드를 쓴다는 것.
놔두면 뭐 하나 싶어 옥션에 올렸다.

나야 전문 판매자가 아니니까 에누리 최저가에 배송비 무료를 선택해 올렸더니,
(옥션에선 내가 제일 쌌고, 전문 판매자는 모두 배송비 별도였다)
며칠만에 2개가 다 팔렸다.
문제는 낙찰받은 2 사람 모두 일주일이 넘도록 입금을 안해 결국 경매가 취소되었다.
나로선 다시 300원을 들여 새로 경매를 올릴 수 밖에 없다.
억울해서 옥션에 상담 받았지만 낙찰 받았던 두 사람에게 자동으로 벌점이 부여되긴 했지만,
판매자를 위한 구제조치는 따로 없단다.

동전지갑에서 없어져도 모를 300원이지만 이런 경우를 당하니 무척 아깝게 여겨진다.
그러다보니 의심이 무럭무럭.
우연하게도 둘 다 성이 박가요, 이름도 비슷하다.
메일 주소만 공개되어 있어 입금을 요청하는 편지도 써봤지만 둘 다 응답도 없고.
게다가 마침 둘 다 판매신용도, 구매신용도 최하등급(즉 옥션을 거의 이용하지 않거나 처음 이용하거나).
혹시 다른 전문판매자가 나의 지나친 저가전략(?)에 앙심을 품고,
자기의 아이들 명의로 아이디를 만들어 낙찰받은 뒤 고의로 입금을 하지 않은 건 아닐까 하는 망상이 든다.
아무래도 동일범의 소행 같은데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고 애꿎은 300원은 벌충하고 싶어,
어디 땅바닥에 굴러다니는 동전은 없나 두리번두리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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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06-03 0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 우째 그런 일이;;;
옥션은 생각만 하면 열이 나서;;; 카메라 무지 싸게 올렸는데도 즉구가 입찰해놓고 깎아달라는 사람을 만나지 않나, 전에는 뭔가 구입하려고 낙찰을 받았더니 판매자가 물건이 없다고 구매 취소를 해달라고-_-;;; 옥션 측에 판매자가 그런다고 메일을 보냈더니 옥션측에서는 제 글을 오해했던건지 오히려 구매자인 제가 구매를 거부하였으므로 벌점을 먹어야 하나 판매자와 잘 상의를 하신 관계로 벌점 부여는 따로 하지 않을테니 다음부터는 이런 일 없어야 한다고 하더군요-_-;;
제 카메라가 SD 카드를 사용하는데.. 수원은 넘 멀어서... 끄응;;;

sooninara 2006-06-03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조선인 2006-06-03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같이 불타줘서 고마워요. ㅎㅎㅎ
평범한여대생님, 아웅, 조금만 일찍 말씀하시지. 이럴 줄 알았으면 알라딘에서 이벤트라도 열 것을.
수니나라님. ㅎㅎㅎ

바람돌이 2006-06-03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옥션에 저렇게 판매자로 올리기도 하는군요. 근데 누가 저런 장난을....불끈!!!

paviana 2006-06-03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절 알려주세요.저 sd필요해요.
옥션 어디로 가야 되지요?

조선인 2006-06-03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여대생님, 파비아나님, 주소 확인할게요. 경매는 취소하면 되죠. 512MB지만 괜찮죠? *^^*

2006-06-03 10: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6-06-03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분, 접수했습니다. ㅎㅎ

2006-06-03 11: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viana 2006-06-03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알라딘에서 삼만원 이상 편의점 배송하면 딱 300원,둘이 짰나, 적립해준데요.

조선인 2006-06-03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분, 넵, 알겠습니다.
파비아나님, 그럼 플래티넘된 기념으로 또 질러볼까요? 300원을 되찾을 수 있다니 정말 기뻐요. 기특한 알라딘. *^^*
 
이지누의 집 이야기
이지누 지음, 류충렬 그림 / 삼인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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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키와
네모난 판형이며 모골에서 성형된 원통 기와를 4등분하여 제작한다.지붕 바닥에 속면을 밖으로 향하도록 이어져 기왓골을 만든다. 두암키와가 서로 겹칠 수 있도록 한쪽 끝면을 조금씩 깍아내어 사용한다.

수키와
반원통형의 기와로 모골에서 만들어진 원통기와를 양분하여 제작한다.
수키와는 지붕바닥에 이어진 두 암키와 사이에서 이어져 기왓등을 형성하게 되는데 기왓골을 이루는 암키와와 함께 많은 수량이 제작된다.
수키와는 기와의 한쪽 지름이 다른쪽 지름보다 약간 크거나 작은 토시모양의 무단식과 기와의 한쪽 끝에 언강이라는 낮은 단이 있어서 미구가 내밀고 있는 유단식으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이들 기와를 토수기와와 미구기와라고 부른다. 유단식 기와의 경우에 미구 앞에 빗물이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절수홈이 있는 것이 있으며,기와를 고정하기 위해 못구멍을 뚫어 놓은 것도 있다.

수키와와 암키와의 조합

암막새
암키와 끝에 장방형의 드림새가 있는 것이다. 한쪽 끝에 문양을 새긴 드림새를 덧붙여 제작한 것으로 처마 끝에 사용하며 시대에 따라 여러 문양이 시문되었다. 문양에는 당초·보상당초·포도당초·화염당초·서조·기린·용 등 다양한 무늬가 시문되지만 당초무늬가 중심이 된다.

수막새
수키와 끝에 둥근 드림새(일명 와당:瓦當)가 붙어 있는 것을 말한다. 외측에 둥근 가장자리가 있고 중심부에 씨방이 있는 연꽃무늬가 주된 무늬이다. 삼국시대에는 무늬가 없는 소문대가 위주였으나 통일신라시대 이후에는 주연부에 구슬무늬나 꽃무늬가 새겨진다. 문양으로는 연꽃·보상화·귀면·금수 등이 새겨진다. 이형막새는 특수한 부위에 사용되었으며 소형막새와 고구려에서 유일하게 제작된 반원막새·타원막새·모서리기와 등이 있다.

용마루
건물의 지붕 중앙에 있는 주된 마루.



착고
지붕마루의 적새 밑의 기와골을 막는 기와.

부고
착고막이 위에 옆세워 대는 수키와.

취두
용마루 좌우 끝에 설치하는 장식기와. 치미( 尾)와 방불한 의미를 지녔으면 취두는 독수리 모양의 머리를 가진 큰 새로서 모든 잡귀와 화마를 제어하는 능력을 지닌 것으로 상징된다. 고려 중기 이후에 성행하기 시작하였는데, 금박을 입히고 祭를 드리기도 한다. 오늘날 전해지는 취도 중에는 서울 남대문의 것이 장엄하다.

치미
용마루 좌우 끝에 장식하던 상상의 날짐승 꼬리 모양의 고대 장식 기와. 이것은 삼국 시대·통일 신라 시대·고려 시대 중기까지 성행되다가 취두가 도입되면서부터 점차 쇠퇴하여 조선시대의 지붕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황룡사지에서 수습된 치미는 그 키가 2m가 넘는 대규모의 것이고, 심림사에는 화강석으로 만들어진 치미가 보존되어 있다.

망와
지붕마루 끝에 대는 와당이 달린 암키와.

잡상
궁전의 추녀나 용마루 또는 박공머리 위의 수키와 위에 덧얹는 여러 가지 짐승 모양이나 손오공(孫悟空) 모양.

사래기와.
지붕 처마 끝의 사래를 보호하고, 치장하는데 사용되었다. 뿔 사이에는 사래에 고정하기 위한 원형의 못구멍이 뚫려 있다.

사래기와의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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