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뮤제오 갓볶은 커피] 코스타리카 SHB 따라쥬 200g - 드립용 분쇄(커피메이커 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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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절판


고소한 향이 일품. 에스프레소용으로 무난함. 풍부한 맛과 신선함은 좀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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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준비에 좋은 책 추천좀 해주세요

유치원에 처음 갔을 때의 떨림, 불안에 관한 그림책은 많이 있을 거라 생각해요.
전 오히려 실전 적응을 위한 책을 권하고 싶네요. 미리 준비가 되어 있다면 유치원 생활에 금방 익숙해질 거고, 그만큼 유치원을 금새 좋아하게 될 거에요.

유치원의 일상 생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도 1권쯤.

 

 

 

 

 

그냥 울거나 화만 내도 상황 판단이 되는 엄마 아빠와 달리 선생님들은 아이가 말해주지 않으면 힘들어요. 원하는 걸 꼭 말하는 습관을 길러줘야 해요. 

 

 
 

 

선생님이 하루 종일 우리 애 옆에 붙어 있는 게 아니니까 스스로 이건 위험한 행동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어떤 행동이 위험한 건지, 안전한 건지 자꾸 이야기를 나누면 도움이 되요. 책 뒷면의 여백을 이용해 '그건 위험해' 목록을 100개쯤 써보면 안전사고 걱정은 없을 듯. 

 

 

 

공룡유치원 전체 시리즈도 좋지만 '소방훈련하는 날'은 구비해두시면 좋아요. 불조심도 배울 수 있고, 유치원에서 1달에 1번 꼭 하는 소방훈련 예습도 되고. 

 

 

  

 

 

 

 

 

 

 

 

 

 

 

 

 

 

 

 

 

이화여대 교육과학연구소에서 나온 책들은 유치원에서 선생님들이 하는 잔소리(?)를 몽땅 책으로 옮겼다고 보시면 되요. 꼭 이 책들이 아니더라도 정리습관, 차례지키기, 물 아껴쓰기, 바른 자세, 인사하기에 관한 책은 한 번쯤 짚어주세요. 

엄마 아빠가 모르는 인간관계가 유치원에 다니다 보면 생겨요. 그러니 성교육도 꼭 필요합니다. 내 몸은 소중하니까 다른 사람에게 안 보여주고 못 만지게 하고 소중한 보물은 꽁꽁 숨기자고 얘기해 주세요. 

 

 

 

 

 

 

 

 

 

 

 

 

 

 

아이가 유치원에 가 있는 동안에도 엄마 아빠는 내 생각을 한다는 것, 엄마 아빠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건 바로 나라는 것을 아이가 확신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언젠가 세상에 나갈 나의 첫 날개짓이 유치원이 된다는 것에 대해 자분자분 설명해주세요. 분명 아이는 잘 해낼 겁니다. 사실 아래 6권을 가장 강력히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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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랑 2009-02-11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역시 감사합니다.
조선인님 사랑해요 와락

하늘바람 2009-02-11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대단하셔요

kimji 2009-02-11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오늘 책 주문을 하려던 참이었는데, 이 페이퍼를 못 봤더라면 저는 아마 땅을 치며 후회했을 듯 싶어요. 주섬주섬(장바구니의 책 빼고 다시 넣는 소리;; )...
올 봄에 어린이집 보낼 예정인데, 뭐, 잘 되겠지- 이러고 있었네요; 아무튼, 고맙습니다!!!
^^

순오기 2009-02-11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책, 꼭 필요한 책 많이 담겨서 추천합니다!

조선인 2009-02-12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토랑님, 토토의 입학을 축하해요.
하늘바람님, 앗, 부끄럽사와요.
김지님, 어린이집에 입학하는군요. 음, 가장 중요한 건요, 내 물건에 대한 소중함을 키워주는거, 어린이집 물건은 내 물건이 아니라는 거, 이거 두 개 확실히 가르쳐주세요.
순오기님, 고맙습니다. *^^*

꿈꾸는섬 2009-02-12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은 역시 센스쟁이^^ 제 서재까지 찾아오셔서 알려주어 더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되겠어요^^
 

국부 노출 사진은 메모리에서 아예 삭제했다.
아들도 사생활은 존중 받아야 하니까.
해람이는 이번 설 연휴를 통해 기저귀 졸업.
29개월에 뗀 건데 어린이집에서는 가장 늦었다고 한다.
뭐, 그래도 이틀새 낮에는 완벽하게 가리니까 편해졌다. 



발가벗고 변기에 앉게 된 건 목욕 준비 도중 쉬 마렵다고 해서.
애아빠나 나나 최민수씨의 영향을 받아 아들에게도 앉아서 일 보도록 가르쳤다.
한때는 목욕하는 걸 너무 싫어해서 걱정했는데 지금은 장난이 너무 심해 걱정.
물기 닦고 옷 입히는 게 일이라 늘상 콧물이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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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9-02-11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리 봐도 완소얼짱이에요 어찌 저리 이쁜건가요

미설 2009-02-11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도 어렸을때 서서는 소변을 못 봐서 그것도 유치원 가기 전에 따로 연습시켰더랬는데... 금방 하긴 하지만^^ 머리가 기니까 완전 여자애 같네요.

프레이야 2009-02-11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인 정말 꽃미남이야요^^

순오기 2009-02-11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완소해람!!^^
우리 아들은 완전 노출사진도 있는뎅~~ 비공개!

Kir 2009-02-12 0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자 그대로 미인이군요. 정말 여자아이로 착각할만 합니다^^

조선인 2009-02-12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호호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설님, 어린이집에서는 서서 하게 시키더라구요. 전 좀 속상했어요. ㅎㅎ
혜경님, 헤헤 감사합니다.
순오기님, 어맛, 없애주사와요. 나중에 여자친구가 보면 어쩌려구.
Kircheis님, 이젠 더 이상 치마는 안 입어줘요. 아무리 사정해도요. 엉엉.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도 있지만 친정 조카와 우리 딸 아들은 참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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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따삐야 2009-02-11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글동글 똘망똘망~ ^^

무해한모리군 2009-02-11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하나같이 아이들이 어쩜 저리 예쁘나요.

비로그인 2009-02-11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너무 이뻐요. 정말 이쁘다는 말 밖에.

조선인 2009-02-11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혹시나 해서 설명을 달면 제일 큰 애가 마로, 다음이 조카 제니, 꼬맹이 남자애가 해람 입니다.

춤추는인생. 2009-02-11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이죠 조선인님. 인사나눈지가 언젠데.. 해람이 마로사진은 다챙겨보면서 , 님께 댓글 다는게 살짝 어려웠어요^^ 오늘 기어코 댓글을 달게 만드는것은 역시나 해람군이군요. 해람이 제 내복 바지요. 꽃무늬^^ 어릴적 제남동생이 제옷을 물려받을때 늘 그랬거든요. 꽃무늬 핀도 찌르면 영락없는 여자아이였는데., 해람이른 보니, 어릴적 제동생이 생각나지 않겠어요. ㅎㅎ 마로는 갈수록 소녀티가 나고, 해람이도 역시 그래요.ㅎㅎ 예쁘게 생긴 해람이.
이제 자주 인사도 드릴께요.!

조선인 2009-02-12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춤추는인생님, 예리하사와요. 맞아요. 누나 내복. *^^*
 

흔히들 하는 말.
골키퍼 있다고 공 안 들어가나?
하지만 진실은...










































공격수라고 다 똑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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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9-02-10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빙고!

프레이야 2009-02-10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게다가 타이밍까지 절묘하게 맞아들어가야 한다죠.ㅎㅎ

Mephistopheles 2009-02-11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골대도 움직인데요.

꿈꾸는섬 2009-02-11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그러게요.

조선인 2009-02-11 0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