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운 따님을 가진 고맙고도 고마우신 ****님께서 **에게 작아진 옷을 마로 입히라며 보내왔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뻔뻔하게도 내가 달라고 했다. ㅎㅎㅎ
마로와 엄마는 신이 나서 한밤의 패션쇼를 했는데...



마로가 제일 먼저 고른 코디. 오늘 입었던 옷 위로 잠바와 가방을 걸쳤다. 모자와 허리끈조임이 맘에 드는 듯.



그 다음에 고른 옷. 딱 ****님 취향이다 생각했다. 그런데 어째 새옷같다. 고맙다 못해 미안해서. 쩝.



원래 분홍티로 갈아입을 때 모자를 써보라고 제안했으나 검정니트랑 모자를 써야한다고 우기는 딸.



마로가 제일 좋아했던 옷. 발레복이라고 우기며 한참이나 공연에 심취.



공연 중간 중간 전신거울로 매무새 확인까지. 흑. 아무래도 우리딸 공주병인 듯 하다. -.-;;



마지막으로 골라잡은 옷. 날개달린 천사가 아니라 썬더어쩌구 하는 로봇으로 변신중이다. @.@

이번엔 노래공연에 열중하고 있는 마로. 아무래도 썬더어쩌구 만화주제가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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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3-17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ㅂ< 으아아아아아- 마로 느무느무느무 사랑스러워요! 특히 썬더! 푸하하하!

울보 2005-03-17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너무 귀여워요.
역시 마로도 여자랍니다,
너무너무 귀여워요.....
책은 오늘 주문했습니다,,,,
마로가 아주 좋아했으면 좋겠습니다,

마태우스 2005-03-17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이쁘지만, 갠적으로 두번째, 네번째, 마지막 사진이 특히 이쁘게 보입니다.

줄리 2005-03-17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 너무 너무 이뻐요. 옷들이 다 잘 어울려요. 그리고 어쩜 저렇게 다양한 표정을! 실제로 보는 조선인님은 이뻐서 죽을뻔 하셨겠다는^^

작은위로 2005-03-17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예뻐욧~~!! ^^

날개 2005-03-17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정말 이뻐요..!! 특히 두번째 사진의 활짝 웃는 모습은 애간장을 다 녹이네요...>.<

조선인 2005-03-17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헤헤헤 칭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헤벌쭉. 도치맘. ^^;;
전 개인적으로 검은 니트가디건이 참 좋아요. 사진은 못 찍었지만 연두색 니트도.

chika 2005-03-17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쁘네요? 와~
- 길 가다가 이쁜 옷 보이면 마로가 떠오를 것 같아요!! ㅠ.ㅠ

水巖 2005-03-17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쁜 마로 ! 잘 가 ㅡ

반딧불,, 2005-03-17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넘 이쁩니다^^

조선인 2005-03-17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암님!!!

2005-03-18 00: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sweetmagic 2005-03-18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악~~~~~~~~~~`미치겠어요. 나빠요 넘 이뻐버리자나요
미쵸 미쵸 ....애기 옷 만들고 싶어요 앙 너무 이쁘당당당당당당 !!!!!!!!

2005-03-18 10: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갈대 2005-03-18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 사진은 하루의 활력소!!^^

파란여우 2005-03-18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간점검을 잊지 않는 사진하고 네번째 발레 흉내를 사진이 제일 이쁨돠...
난 언제 저런 공주 생기냐구요..흑(이젠 늦었어...--)

로드무비 2005-03-18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예뻐서 퍼갑니다.^^

paviana 2005-03-18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몰 입어도 몰 해도 예쁜건 숨길 수 없는 너무너무 예쁜 마로...

아영엄마 2005-03-26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패션쇼가 뭔가 했더니~ ^^(저는 옷을 얻고 싶어도 아영이 나이 위의 자녀를 두신 분과 끈이 닿질 않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