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망이란 주제어를 보자마자 생각나는 건 서재.
언젠가 싸이에서 훔친 사진인데, 모든 면이 벽돌책장으로 된 서재라니 정말 근사하지 않을까?
책을 읽기 위한 파우치는 이렇게 호사스러우면 좋겠고.
천장까지 책장을 만들거니까 의자 겸 사다리도 필수겠지.
책 마실 때 커피 한 잔 역시 꼭 필요! 이렇게 근사한 에스프레소 머신까지는 사치라 할지라도.
커피랑 홍차랑 잡다구레 간식이 가득 든 카트트레이까지 있다면 거기가 천국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