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STAL DREAM
Chris Spheeris 노래 / 신나라뮤직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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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뉴에이음악이라고하면 조지 윈스톤,데이비드 란즈,유키 구라모토 등을 떠올리곤 합니다,그래서인지 크리스 스리어리스란 이름은 약간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을겁니다만 그의 음악은 많은 드라마나 음악방송에서 사용되어서인지 아주 편안헤게 들려왔습니다

연주자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어서 그 사람의 음악을 들으면 대충 누구의 음악인지 간파가 가능한데 그런 점에서 크리스 스피어리스는 예외가 아닐까합니다.모든 음악적 스타일을 보여주어서 잘차린 밥상과 같다는 느낌을 주니깐 말입니다.

본 앨범은 그간 내놓은 여태의 음반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나온 베스트음반의 형식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리스인의 피가 흘러서인지 왠지 모르게 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음악은 그리스적인 냄새가 많이 베어나옵니다.

영롱한 기타연주를 듣고있노라면 프렌치 무드팝 같은 느낌을 받다가도 떄로는 집시음악을 때로는 라틴음악을 연상케합니다.그만큼 여러분야를 시도하여서인지 세계음악같더군요.조금은 새로운 뉴에이지음악을 원하신다면 한번 들어보시길 권합니다.개인적으로는 5번트랙인 psyche를 특히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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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hanical Animals
마릴린 맨슨 (Marilyn Manson)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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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마릴린맨슨이라는 이름부터가 희대의 살인마의 이름과 비슷해서 그다지 끌리지 않았고 또한 그 기괴스러운 무대매너떄문에 더더욱 그의 음악을 멀리하게 되었습니다.근데 매트릭스에서 흘러나오는 그의 음악을 듣고는 도대체 어떤 음악을 할까라는 궁금증에서 철지난 그의 음반을 사서 플레이어에 걸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심정이 없는 것도 아니었지만 그의 음악은 탁월했습니다.인더스트리얼이라고 해야할까 뭐라고 해야할지 꼭히 장르 구분이 어렵지만 그의 음악이 주는 느낌이 그의 모습에서 오는 기괴스러움이 오히려 편안하게 와닿을 정도였습니다

모든 것들을 외양에서 판단하여서는 아니되는 것이지만 맨슨과 같은 경우에는 더더욱 그러한 것같더군요.그의 음반중에서도 본작은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음반입니다.음반 제목도 뭔가를 시사하려는 듯한 그의 자세를 볼 수 있을 듯하더군요^^;;

20세기 후반을 파고든 인더스트리얼 음악에 심취해보심도 좋은 경험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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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Pronounced `Leh-nerd Skin-nerd`
소니뮤직(SonyMusic) / 197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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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영남이나 호남,아니면 동,서로 각각 그 지방의 특색에 맞는 음악들이 발전해왔습니다.여기서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들의 민속 전통입니다.그러한 음악이 미국에서는 요즘 유행하는 락이라는 것이 그러한 지역적 특색을 가지고 여러갈래로 발전해 왔던겁니다

특히 미국 서던락이라고하는 남부지방의 락음악은 그 지역 특유의 블루스에 바탕을 두고 있어서 조금은 끈적끈적한 느낌을 줍니다.서부등지의 경쾌하고 활기찬 음악에 비하면 약간은 무거운 느낌을 주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러한 자신들의 음악적 토양에 대해서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레너드스키너드는 그러한 서던락의 자존심을 대표하는 그룹인 겁니다.그들의 음악중에서 simple man 이나 free bird는 진한 서던락의 느낌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미국적인 락음악을 한번 접해보고싶은 분들에게는 이 앨범을 들어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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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Zeppelin - Led Zeppelin IV
레드 제플린 (Led Zeppelin) 노래 / 워너뮤직(WEA) / 199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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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제플린의 음악은 락의 교과서라고 불릴 정도로 평론가들이나 일반인들에 의해서 좋은 평가를 받고있습니다.그러한 그들의 음악중에서도 4번째 앨범인 본작은 거의 완벽하다고 할 정도로 그 완성도가 뛰어납니다.

우리들이 너무나 잘아는 stairway to heaven이라든지 black dog,rock and roll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그 중에서도 stairway to heaven은 거의 압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로버트 플랜트의 보컬,존 본햄의 드럼,존 폴 존스의 키보드,지미 페이지의 기타... 그들의 연주와 노래들은 이제 거의 전설이 될 정도로 우리들의 귓가를 맴돕니다. 

음악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누구나가 한번쯤은 카피해서 연주하곤 하는 곡이기도 하지요.그건 그만큼 이 곡 자체가 락의 기본에 가장 충실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일겁니다.

세계 100대 명반이나 아니면 불후의 명반이니 할떄마다 단골 메뉴로 등장하는 본앨범은 그만한 값어치가 있는 훌륭한 앨범이니만큼 한번쯤은 필청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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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King Crimson 노래 / 이엠아이(EMI) / 196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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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림슨이라는 그룹에 대해서는 이러쿵 저러쿵 말을 할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그들의 음악에 대해서 말을 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선입견을 심어줄 수 있는 나쁜 점이 있을 수 있으니깐 말입니다.

락음악의 침체기에 좀 더 새로운 시도를 통하여 대중음악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었던 그들의 음악은 리뷰를 통한 이해보다는 직접 구매하셔서 들어보시는 편이 나을듯합니다^^

다른 음반은 모르더라도 이 음반은 꼭 구입하셔서 들어보시길 권합니다.ephitaph도 좋지만 i talk to the wind도 너무 좋습니다.시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 떄로는 사회적인 이슈를 다루는 그들의 음악은 조금은 색다른 체험을 가능하게 할겁니다.

라이센스는 절판이고 수입음반도 거의 절판 상태일 것인데 구입하셔도 돈이 안아까우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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