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WAY OUT
Puff Daddy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199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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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우리 주위에는 랩음악과 힙합음악이 넘쳐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무엇보다도 이러한 음악적 영향으로 인하여 힙합문화라는 것이 문화적인 현상으로까지 발전되었으니 말입니다

랩과 힙합음악에서 퍼프대디가 미치는 영향은 팝음악에서 베이비페이스가 끼치는 영향만큼 대단합니다.한때 우리나라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이들의 노래인 i'll be missing you가 쓰일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이 노래는 영국의 테크노 일렉트릭 그룹인 police의 every breath you take를 샘플링하여서 만들어진 곡이자 총기사고로 숨진 동료가수 notorious big 를 추모하기 위한 곡이기도 합니다

이 음반에서는 위 노래 뿐만 아니라 다른 좋은 노래들도 많습니다.효과음을 이용한 것이나 아니면 초반 인스트루멘탈을 삽입한 것이나 조금은 특이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대중음악의 주소를 반영하는 음반인만큼 랩과 힙합을 이해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관심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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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rk Side Of The Moon
핑크 플로이드 (Pink Floyd) 노래 / 이엠아이(EMI) / 197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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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플로이드의 음반은 이 앨범 뿐만 아니라 내놓은 음반 모두가 그 완성도면에서 월등할 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성공도 거두는 비유하자면 두마리 토끼를 모두 다 잡은 경우에 해당합니다.

앨범 제목처럼 그들의 음악 이면에는 무엇이 있을지 무척 궁금하더군요.이 음반을 들어보시면 그들 음악의 뒤편에 무엇이 있을지는 잘 아시게 될겁니다.프로그레시브 음악이 무엇을 말하는지는 어떠한 개념 정의보다도 음악을 들음으로써 이해하시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너무 잘 만든 음반은 어찌보면 자연적인 미가 없고 조금은 답답함을 느낄정도인데 이들의 음악은 사회적인 가사와 락음악의 기본에 충실한 연주로 그러한 불신을 불식시키고도 남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앨범 자켓도 인상적이고 time에서 흘러나오는 효과음도 대단하고...알란파슨스의 동참으로 그 기술적인 완성도를 배가 시킨 본작은 락음악에 있어서 필히 들어보셔야 할 역사적인 음반이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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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finitive Collection
올리비아 뉴튼 존 (Olivia Newton John)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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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속에 남아잇는 올리비아 뉴튼 존은 청순하고 여린 소녀같은 이미지였습니다.그런 올리비아 뉴튼 존이 할머니의 나이에 이르렀으니^^;; 하지만 그녀의 음악속에서는 언제나 소녀의 이미지로서 남아있답니다

암을 극복하고 지금은 환경보호운동가로서도 유명한 그녀는 근자에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예전 음악과 달리 스탠다드한 넘버들로 가득한 음반이었습니다

이 음반은 그녀의 히트곡위주로 만들어진 베스트형식의 음반입니다.워낙 많은 베스트음반이 있어서 그 음반이 그 음반일 수도 있지만 그러한 여러 음반중에서도 이 음반이 선곡면에서 가장 탁월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녀가 처음 시작한 포크음악이 마음에 듭니다.그녀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들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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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rvana - Nevermind
너바나(Nirvana)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199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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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역사에 있어서 가장 힘들고 괴로울때가 두각을 나타내기 좋은 때라고 하는건 어찌보면 그만큼 힘들기 ‹š문에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인간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하는 것이기 ‹š문일겁니다

20세기 후반의 락음악에 있어서도 기존의 음악들에 지치고 세기말적인 정신적 공황이 젊은이들에게 닥치고 있을때 가장 원초적인 음악이라고 하는 펑크에 기반을 둔 새로운 대안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그러한 움직임의 제일 앞에 선것은 다름이 아닌 너바나였습니다.

아주 투박한 듯하면서도 속시원하게 가슴을 쓸어내리는 음악이었던 겁니다.얼터너티브란 단어가 지칭하듯이 대안의 음악이자 모든 음악을 총정리한 포스터 모더니즘적인 음악이었던겁니다.앨범 제목도 nevermind라고 외치면서 어찌보면 예전의 섹스피스톨즈의 음반제목에서 따온 것처럼 당시의 젊은이들의 저항을 담고서 새로운 락음악의 장을 연것이었습니다.

너바나 이후 모든 음악이 시작되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들의 족적은 대단한 것이었습니다.전세계적으로 얼터너티브라는 음악장르가 유행하였으며 '얼터'문화적 현상을 보인 것이었습니다.

정말이지 락음악에 너바나의 존재는 비틀즈만큼이나 유일무이한 밴드로 기억되리라 봅니다.그룹의 리더격인 커트 코베인이 자살하는 바람에 그들의 음악을 계속 들을 수없지만 그들이 락음악사에 남긴 정신은 영원하리라고 봅니다

이 음반은 중언부언할 필요가 없을만큼 대단한 음반입니다.음반에 대한 설명은 오히려 편견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꼭 필히 구입하셔서 들으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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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rto Grosso Per1,2
뉴트롤스 (New Trolls) 노래 / 굿인터내셔널 / 199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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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틀롤스의 이 음반은 원래 따로따로 발매된 것인데 국내 레이블인 굿시디에서 라이센스판권을 획득해서 두장짜리로 저렴한 가격에 내놓았습니다.거기다가 음질도 좋고 자켓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통상 라이센스반보다 외국의 오리지널음반을 고집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꼭히 그렇게해야만 하는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그 음질의 차이라는 것도 일반인들이 들어서는 느끼지도 못할테니깐 말입니다.무조건 원판이 낫다고 하는 생각은 어찌보면 약간은 편견이 아닌지도 모릅니다.

여하튼 그러한 모든면을 제쳐두고서라도 이 음반은 가격대비 품질면 모든면에서 월등한 음반입니다.한번쯤은 구입하셔서 프로그레시브락의 황홀경에 빠져보시길.

잘 들어보시면 광고나 여러 드라마등에서 배경음악으로 쓰였다는 걸 아시겔 될겁니다.그만큼 좋은 음반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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