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 마인드 시즌2를 이틀동안 보고 악몽에 시달렸다.
거금 주고 산 DVD인데 한글 자막이 엉터리다.
중간 중간 바람의 속도로 사라지는 자막들...
듣기능력이 향상되는 건 좋은 일이다만...
(무슨 소리인지 알아먹어야겠기에 필사적으로 듣는다...)
요즘 남들 다 자는 새벽에 일어나 있는 시간이 많아서
밤에 뭔가를 해먹게 된다.
팬케익을 해먹고 탁자에 메이플시럽을 떨어뜨렸는지
담날 아침에 개미가 몰려있었다.
우리집 개미들은 좀 멍청한지 24시간이 지나서야
최단거리를 찾았다.
개중 2~3마리는 여전히 헤매고 다닌다.
48시간이 지난 지금은 개미들이 흥미를 잃었는지 뜸하게 온다.
낼은 치워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