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책을 한 권 번역하기로 했어요.
이제까지 한 것들은 대학출판사쪽인데다가 전문서적이라서 일반인들이 보는 책은 아니었는데
이번에 하는 책도 살짝 전문서적이긴 하지만 일단 일반인 대상의 책이라 좀 다를 것 같아요.
(어쩜 출판되면 알라딘에서 검색할 수 있을지도;;;;)
아동용 도서도 있길래 그걸 더 하고 싶었는데 그건 아직 조금 더 있어야 시작한다고 하더군요.
여기 있는 동안 비행기값이랑 병원비라도 벌어야지 해서 그냥 다른 책을 했답니다 ㅠ_ㅠ;;;
학교 다닐 때 친구들이 제 번역 보고 맨날 '유치원 선생님식 왕친절 번역'이라고 놀렸기 때문에
전 아동용 도서가 딱인데 말이죠. (수준도 맞구요!! >_<)
쩝. 어쨌든 요즘 열심히 노동(?)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