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에서 많이 나오면서 화제가 된 영상이에요.
어떤 쌍동이 엄마가 직장에 다시 출근하면서 애기 봐주는 내니를 고용했는데
아주 평판이 좋고 경력이 화려한 사람이었답니다.
그런데 별 뜻 없이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회사에서 애기들을 살펴보던 엄마의 눈에
이 장면이 들어와버린거죠 ㄷㄷㄷㄷ

내니가 애기를 소파에 혼자 내버려두니 애기는 막 나동그라지고 ㄷㄷㄷ
럭비공처럼 팔에 끼고 다니거나 무슨 짐짝 다루듯이 애기들을 멱살 잡아서 옮기고 ㄷㄷ
진짜 압권은 TV보던 내니가 애기를 퍽 치더니 발을 거꾸로 잡고 흔들어대는 ㅠㅠ
참 이래서 어떻게 사람 믿고 고용하겠어요 ㅠㅠ 이쁜 애기들한테 어찌 저러는지 ㅠㅠ

요즘 한국에 있는 제 친구들도 입주로 중국아줌마들 많이 쓴다고 하던데
물론 좋은 분들도 많겠지만 이런거 보면 맘이 편치 않을 것 같네요.
역시 친정엄마를 못살게 굴어야 하는걸까요;;;;
애기도 없는 주제에 오지랖넓게 걱정해봅니다 -_-;;;


댓글(8)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하늘바람 2008-02-29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다보다 화가 나서 못보겠네요 어휴

Kitty 2008-03-01 08:54   좋아요 0 | URL
네 저도 보다가 깜짝 놀랐는데 애기 엄마들은 더 그러실 것 같아요 ㅠㅠ

세실 2008-03-01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엽기적이 내니네요. 막 화가 납니다. 가끔 이런 이야기 들어도 그러려니 했는데. 그 엄마는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역시 시엄니가 최고.

Kitty 2008-03-03 16:43   좋아요 0 | URL
그쵸 저도 애기가 없는데도 막 화나고 그랬어요.
역시 애기 맡기는 데는 할머니가 최고(?)

마법천자문 2008-03-01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이라면 "동영상에 나오는 사람은 내가 아니다, 사건의 본질은 몰래카메라다, 의도가 잘못 전달됐다, 오해다, 아이사랑을 약간 과장해서 표현한 것 뿐이다" 이렇게 우기면 되는데 미국이라서 좀 힘들겠네요.

Kitty 2008-03-03 16:45   좋아요 0 | URL
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예리님 또 닉 바꾸신거에요? ㅋㅋㅋㅋㅋㅋ
이게 여기 뉴스에 나와서 굉장히 화제가 되었었어요.
이 내니는 엄마가 들이닥쳐서 몰래카메라로 찍었다고 그러니까 두 말 못하고 나가더래요 ㅋㅋㅋㅋㅋㅋ

실비 2008-03-08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악.. 이거 너무하네요.
애가 짐짝도 아니고. 어떻게 저렇게 해요. ㅠ
이런 현실이 무섭네요.ㅠ

Kitty 2008-03-12 08:48   좋아요 0 | URL
그쵸 ㅠㅠ 저도 저거 보고 허걱 -_-ㅠㅠ
역시 엄마가 제일이지만 ㅠㅠㅠ
 






지난주에 캘리포니아로 출장갔다가 잠깐 남은 시간을 이용하여 수족관에 다녀왔어요.
수달 코너에서 수많은 1세 ~ 5세 꼬마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서 유리에 코를 박고 보다가 -_-;;
얼굴을 부비부비하는 수달이 너무 귀여워서 줌으로 막 당겨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 실력이 한심해서 잘 알아보기가 힘들지만서도;; 아웅 너무 이뻐요 >_<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바람돌이 2008-02-27 0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때도 빡빡 밀고.... ^^ 키티님 오랫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은데 잘 지내시죠?
늘 국제적이십니다. ^^

Kitty 2008-02-27 06:31   좋아요 0 | URL
넹 바람돌이님 오랜만 ㅋㅋ 가족들 다 잘 지내시죠? ^^
수달이 너무 귀여워서 애기들 사이에서 좀 흥분했더랬습니다 ㅋㅋㅋ

turnleft 2008-02-27 0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귀여워라~ >.<

Kitty 2008-02-27 06:32   좋아요 0 | URL
아니 사진작가님도 보실 줄 알았으면 저리 후진 사진 올리지 말걸 ㅠㅠ
민망하옵니다;;;;;;

실비 2008-03-08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찍으셨네요 귀여워요^^

Kitty 2008-03-12 08:49   좋아요 0 | URL
느무 이쁜데 제 실력이 저래서 좀 반감된 면이 있습니다 ㅋㅋ
 



최근 한국에서도 미 대선 이야기가 화제에 많이 오르는지 궁금한데요,
여기에서는 아주 흥미진진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미대선 관련 정치면 뉴스가 브렌젤리나 커플이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얘기보다 더 재밌어서
여기저기 뉴스 사이트에 들어가서 동영상도 눌러보고 기사도 읽고 덧글도 읽으며 소일합니다.
저야 투표권은 없지만 그래도 이 땅에서 사는 한 누가 대통령이 되냐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문제들이 좀 있기 때문에 (세금이나 이민 등등) 아무래도 관심이 갑니다.  

대선 관련 기사들에서 미국 사람들이 완전 유치하게 댓글에서 티격태격 싸우는거 보면
이번 대선이 정말 많은 관심을 받고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지난번 대선 때에는 하나같이 다들 부시 욕만 하고 그랬지만 결과는 부시의 재선이었죠. ㅋㅋ

이제 공화당 후보는 거의 정해진 것 같고 문제는 민주당인데
오바마랑 클린턴이 완전 접전을 벌이고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클린턴 전직 대통령(남편)을 너무 싫어, 아니 혐오하기 때문에
일단 오바마쪽에 조금 더 관심이 가는 편인데요, 이 오바마라는 사람이 좀 대단합니다.
저도 처음엔 시쳇말로 '저 듣보잡은 누구지?' 했었는데 연설같은걸 보면 진짜 뿅~ 하게 만들어요.
별로 대단한 말을 하는 건 아닌데 그 뭐랄까 '아이돌을 바라보는 팬의 심정'이랄까 -_-;;
그런 마음이 솟게 만드네요. -_-;; 
 
언뜻 보기엔 여성들이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될 수 있는 힐러리를 많이 지지할 것 같지만
막상 또 그렇지가 않은게 여자들이 오바마를 보면 막 넘어갑니다.
저는 실제로는 보지 못했지만 실제로 만나보면 그렇게 카리스마가 있고 멋있대요.
제 주위에도 오바마 신도 급증가 중 ㄷㄷㄷ

사실 나이도 젊고 얼굴도 잘생겼고 (흑백 혼혈이라죠) 부인도 멋지고 애기들도 귀엽고
아침에 아줌마들 나와서 수다떠는 프로그램에서도 오바마 멋지다고 난리난리 >_<
(대선 얘기 하다가 뭔가 유치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_-)
제가 사는 곳에도 유세를 오길래 한 번 가볼까 했었는데
하필이면 그 날 출장이 딱 잡혀서 -_- 아쉽게 되었어요.  

어쨌든 남의 잔치에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면 되는 입장이지만 무척 흥미진진하고 재밌습니다.
과연 미국에서 여자 대통령과 흑인 대통령 중 어느 쪽이 먼저 탄생할까요?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BRINY 2008-02-18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번 대선 때에는 하나같이 다들 부시 욕만 하고 그랬지만 결과는 부시의 재선이었죠. ㅋㅋ
-> 그 동네도 그렇군요-_-;

Kitty 2008-02-19 07:56   좋아요 0 | URL
ㅋㅋㅋ 여기도 마찬가지죠. 뭐.
근데 저는 욕먹는거랑은 관계없이 부시가 될 것 같았어요.
상대방인 케리가 너무 똑똑한거 같아서 -_-;;;

turnleft 2008-02-19 0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덕분에 요즘 뉴스 보는 재미가 쏠쏠하죠.
한국 대선 TV 토론 한 번 보고 나서 미국 민주당 후보 토론회를 보니 참 비교가 많이 되더군요. 깔끔하다고나 할까요. 정치의 퀄리티가 이리 다르니 쩝..

Kitty 2008-02-19 07:57   좋아요 0 | URL
그쵸. 요즘 뉴스가 젤 재밌어요 ^^
여기 debate는 진짜 불꽃튀기죠.
어느 후보가 될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
 

와 페이퍼도 너무 오랫만에 쓰니 어색;;;;
저도 설맞이 쿠폰의 유혹을 참지 못하고 질렀습니다;

 눈과 피의 나라 러시아 미술

 원래 사려고 장바구니에 계속 넣어두었던 건데 쿠폰 본 김에(?) 질렀습니다.
 기대되어요 >_<

 

 

 북유럽 신화 1

 이건 그냥 서핑하다가 눈에 밟혀서...신화를 좋아하기도 하구요. 
 2권까지 있는데 일단 안전하게 1권만 사봤음 ㅋㅋㅋㅋㅋ

 

 

 

 괴짜 심리학

 아 제목이 유치;;;; 이건 사실 지르게 된 계기가 좀 웃긴데요;
 이 책은 서점에서 보고 마음에 들어서 아마존에서 원서(Quirkology)를
 주문했었어요. 근데 글쎄 찢어진 책이 온겁니다 -_-;;;
 그래서 당장 돌려보내고 상심한 마음을 달래고 있는데 번역서가 있더군요.
 게다가 책값도 훨씬 싸고;;; 그래서 알라딘에서 질렀음;;

 

 식탐정 8권

 뭐...당연히 소장용;;;

 

 

 

그 외에 최근 아마존 및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한 책들...


 

 

 

 

The economic naturalist

이것도 서점에서 보고 그림도 예쁘고 맘에 들어서 주문했어요.
Freakonomics를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비슷한 부류의 책이려니 하고 샀습니다.
번역서도 있네요. 



Eat, Pray, Love

엄청난 베스트셀러인데다 여행 에세이라서 샀어요.
좀 배부른 -_- 30대 여성의 자아를 찾는 여행기입니다.
읽다보면 '지금 장난하나' 혹은 '배가 불렀구만' 이런 생각이 많이 드는데 -_-;;;
그래도 여행 에세이라서 애정을 가지고 읽고 있습니다.
근데 솔직히 왜 이렇게 베스트셀러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헉 이것도 번역서가 있네요. 


 

 

 

 

 



An Inconvenient Book: Real Solutions to the World's Biggest Problems

서점에서 발견하고 한눈에 반해서 아마존이고 뭐고 바로 사가지고 온 책.
대박이에요 너무 재밌음 ㅠㅠㅠㅠㅠ 
세상의 모든 문제(지구 온난화, 이슬람 과격주의, 이혼률 증가 등등)에 대한 자기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내놓는다는 컨셉인데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본문도 백과사전처럼 반짝거리는 고급 종이에다 카툰이 가득, 지루하지 않게 잘 꾸몄어요.  
시니컬하게 비꼬면서도 완전 정곡을 찌르는 유머가 대박입니다. 강추! ^^

 

........언제 다 읽나;;;;


댓글(6)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ephistopheles 2008-02-16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식탐정은 끊임없이 나오네요..^^ 위장이 우주인 사나이..ㅋㅋ

Kitty 2008-02-18 04:15   좋아요 0 | URL
ㅋㅋㅋ 좀 유치하지만 너무 재밌어요 ^^
여러번 읽어도 안 질리고 저는 쭉 모으고 있어요 ^^

세실 2008-02-17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at, Pray, Love 책표지가 참 예뻐요. 궁금합니다. 리뷰 올려주세용.
저두 설맞이 한번 질렀습니다. ㅎ

Kitty 2008-02-18 04:17   좋아요 0 | URL
오 저랑 취향 비슷하신 세실님 ㅋㅋ
얼른 읽고 리뷰 올려볼께요 ^^ 그냥 잔잔하게 읽을만 해요. ^^
다들 설을 맞아 지르셨군요 ㅋㅋㅋ

hnine 2008-02-17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inconvenient book 어제인가 신문에 소개된 것을 봤는데, 이 페이퍼 보니 정말 읽고 싶게 만드네요. 표지 인물이 입에 물고 있는 것은 california 땅덩어리인가요? ㅋㅋ

Kitty 2008-02-18 04:20   좋아요 0 | URL
앗 지금 보니까 그러네요.
신경 안쓰고 봤었는데 댓글을 보고 표지를 보니까 캘리포니아 맞아요 ㅋㅋㅋ
진짜 재밌구요 완전 대박입니다.
특히 비디오 빌리는 성향 분석한 챕터 읽다가 넘어갔습니다~~
 

요즘 자주 듣는 노래 Pink의 'Who knew'입니다.

나온지는 꽤 된 것 같은데 요즘 출퇴근할때 라디오 틀어놓으면 거의 매번 나오는 노래에요.
저는 원래 가사 안듣고 멜로디랑 리듬만 듣기때문에 댄스 뮤직을 -_- 좋아하는데 
이 노래는 발라드(?) 안좋아하는 제 귀에도 참 좋네요.
핑크가 누군지 잘 몰라서 그냥 평범한 허스키 가수인 줄 알고
앨범 괜찮으면 하나 살까 하고 아마존에서 검색해봤다가 기절초풍하는 줄 알았네요;;;;;



후덜덜;;;;;;;

근데 저같은 사람이 꽤 되는지 누가 아마존 리뷰에
'앨범 자켓에 놀라지 말고 사라. 좋은 앨범이다.' 이렇게 적어놨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가사나 뮤직 비디오는 좀 cheesy해서 제 취향이 아니지만 노래는 참 좋네요 ^^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Mephistopheles 2007-11-09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핑크 괞찮아요..브리트니나 기타 또래의 여가수들처럼 가식이나 그런 건 안보이니까요.^^

Kitty 2007-11-17 0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도 아시는군요 ^^
저는 앨범보고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