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외출했다가 녹초가 되어 들어와 메일을 확인하다보니 왠 서재의 달인?;
작년에 리뷰는 커녕 페이퍼 올린 갯수도 손가락에 꼽을 정도인데
저같은 불량 서재인이 선정될만큼 많이들 서재에 뜸하신가 싶어 조금 쓸쓸하기도 하네요.
어쨌든 날로 먹을(?) 수는 없어 조카들이라도 팝니다 -_-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63387113525306.jpg)
얼마전에 돌이 된 둘째 조카랍니다~ (뒤쪽에 큰조카 찬조출연;)
아직 살짝 여자가 덜 되었어요 ㅋㅋㅋㅋ 머리숱이 없어서리;;;
저희는 맨날 우리 xx이도 빨리 여자가 되어야 할텐데~ 그런답니다 ㅋㅋ
그래도 너무너무 순하고 울지도 않고 언니가 밀면 그냥 꽈당 넘어지면서 실실 웃는 천사표에요.
먹성도 엄청 좋고 음식도 안가려서 돌을 갓지났는데 돈까스를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내가 못살아;;;
돌잔치 드레스만 빼고 나머지 의상, 신발 등등은 모두 제가 협찬(?)한 거에요 호호호
미국에서 열심히 사서 보냈기에 망정이지 한국 백화점 가니 애기옷 가격이 후덜덜 ㄷㄷ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63387113525307.jpg)
둘이서 이러구 놀아요~~ 넘 귀엽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귀여운가?;;)
외향적이고 활발한데다 왕수다인 큰조카, 진짜 원조 순둥이 둘째조카,
똑같은 부모 밑에서 태어났는데 이리 다른가 싶네요. 정말 신기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