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외출했다가 녹초가 되어 들어와 메일을 확인하다보니 왠 서재의 달인?;
작년에 리뷰는 커녕 페이퍼 올린 갯수도 손가락에 꼽을 정도인데
저같은 불량 서재인이 선정될만큼 많이들 서재에 뜸하신가 싶어 조금 쓸쓸하기도 하네요.
어쨌든 날로 먹을(?) 수는 없어 조카들이라도 팝니다 -_-




얼마전에 돌이 된 둘째 조카랍니다~ (뒤쪽에 큰조카 찬조출연;)
아직 살짝 여자가 덜 되었어요 ㅋㅋㅋㅋ 머리숱이 없어서리;;; 
저희는 맨날 우리 xx이도 빨리 여자가 되어야 할텐데~ 그런답니다 ㅋㅋ

그래도 너무너무 순하고 울지도 않고 언니가 밀면 그냥 꽈당 넘어지면서 실실 웃는 천사표에요.
먹성도 엄청 좋고 음식도 안가려서 돌을 갓지났는데 돈까스를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내가 못살아;;;
돌잔치 드레스만 빼고 나머지 의상, 신발 등등은 모두 제가 협찬(?)한 거에요 호호호
미국에서 열심히 사서 보냈기에 망정이지 한국 백화점 가니 애기옷 가격이 후덜덜 ㄷㄷ 
 

 

둘이서 이러구 놀아요~~ 넘 귀엽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귀여운가?;;)
외향적이고 활발한데다 왕수다인 큰조카, 진짜 원조 순둥이 둘째조카,
똑같은 부모 밑에서 태어났는데 이리 다른가 싶네요. 정말 신기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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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10-02-10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엑박이예요 ㅠ_ㅠ

Kitty 2010-02-10 21:50   좋아요 0 | URL
헉 ㅠㅠ 사진 수정했어요 ㅠㅠ 이제 보이나요? ㅠㅠ

이매지 2010-02-10 22:29   좋아요 0 | URL
웃는 얼굴이 너무 귀여워요! 캬악 >ㅁ<

Kitty 2010-02-11 11:38   좋아요 0 | URL
애기들은 정말 귀여운거 같아요 ㅋㅋ 돌보지 않아도 될때만 ㅋㅋ

2010-02-10 21: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2-11 11: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10-02-10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어머 넘 넘 넘 깜찍하고 귀여워요~~ 앙 깨물어 주고 싶다.

Kitty 2010-02-11 11:39   좋아요 0 | URL
ㅎㅎㅎ 제가 맨날 깨물어주고 있어용 ㅋㅋㅋ

하이드 2010-02-10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째 조카에게서 키티님의 얼굴이 보여욧!

Kitty 2010-02-11 11:39   좋아요 0 | URL
헉!!!!! 저희 집에서는 우리 식구 안닮았다고 하는 첫째인데!!
핏줄은 속일 수 없는 듯 ㅋㅋㅋ

비연 2010-02-10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넘 귀여워요^^ 웃는 얼굴이..완전 해맑아요~

Kitty 2010-02-11 11:40   좋아요 0 | URL
웃는거 보면 저까지 기분 좋아져요 ㅋㅋ 근데 울면 패닉입니다; ㅋㅋㅋ

무스탕 2010-02-10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고~~~ 이뽀라~~~ >_<
저렇게 웃어주면 엄마랑 아빠가 꺼뻑 넘어가시겠습니다 ^^

Kitty 2010-02-11 11:41   좋아요 0 | URL
올케는 맨날 귀엽다는 말을 달고 삽니다 ㅋㅋ

[해이] 2010-02-12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이쁘네요ㅋㅋ 좋아요 좋아

Kitty 2010-02-16 14:56   좋아요 0 | URL
오 감사합니다 ㅋㅋ

마노아 2010-02-12 0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이뻐요, 이뻐~! 아리따운 숙녀 두 분! 같은 부모에게서도 이렇게 서로 다른 성향의 아이들이 나온다는 게 너무 신기해요. 놀라운 유전자의 힘이에요.^^

Kitty 2010-02-16 14:56   좋아요 0 | URL
하긴 성격이 비슷한 형제자매도 별로 없죠. 얘네 둘은 진짜 극과 극이라 신기할 정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