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구 온난화로 인해 여러가지 문제가 심각하다. 

우리는 지구를 잠시 빌려서 사용하는 것이고 아이들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줄 의무가  

있는것인데 이런 그림책이 많이 나온다는건 그만큼 심각하다는 얘기라서 착찹하다... 


2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지구가 뜨거워지면...
까뜨린 팜 림프트 글 그림, 정신재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9년 8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9년 10월 27일에 저장
품절
나무들의 어머니
지네트 윈터 지음, 지혜연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9년 1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7월 4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9년 10월 09일에 저장

대머리 사막
박경진 글 그림 / 도깨비 / 2004년 4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9년 10월 08일에 저장
구판절판
거인 사냥꾼을 조심하세요!
콜린 맥노튼 글 그림, 전효선 옮김 / 시공주니어 / 1993년 11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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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번에 콩지님을 소개한적이 있어서 이 빨간 상자가 두번째네요.
참 이정도면 이건 우연도 아닌것이 인연도 아닌것이 필연이 아닐런지...^^
지난번엔 7777777번째 방문힛트에 당첨이되어 콩지님이 직접만든 스펀지케잌과
쿠키 그리고 친필사인이 든 콩지님의 책을 선물받았었지요.

그런데 이런 이벤트와 별로 친하지 않은 제가 또 10001000번째 방문힛트에 당첨이 
되었다는거 아닙니까? 하루에도 삼만에서 오만명 많을때는 칠만명도 다녀가는 
블로그에서 두번이나 당첨이 되는 행운이라니~~~
많은 분들의 따가운 시샘의 눈빛 때문에 경품을 다른분께 양보하겠다고 했으나
이벤트를 여신분이 그럴 필요 없으니 충분히 즐거워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 이만큼 ^___________________________^ 즐거워 했답니다.



이번에는 색상이 너무 이쁜 딸기스펀지와 오렌지스펀지 케잌...
초코칩쿠키, 초코초코칩쿠키, 아망디오 쇼콜라, 모카사블레 이렇게 4종의 쿠키가 
콩지님의 귀여운 손글씨가 담긴 카드와 함께 도착했네요.

스펀지케잌은 색상도 이쁘지만 모두 화학색소가 아니라 딸기가루 오렌지필을  
사용하기 때문에 맛도 좋고 몸에도 나쁘지 않답니다.
쿠키는 각자 개성에 따라 맛이 좋은데 집에서 만든것 같지 않고 정말 맛있어요.



이 모든것을 집에서 오븐없이 만들 수 있답니다.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하신 분은 다음 책을 보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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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09-09-23 0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행운의 숫자 '7'이 많네요.
쿠키를 보고 있으니 입 안에서 군침이 마구 도네요... ㅎㅎ

같은하늘 2009-09-23 08:55   좋아요 0 | URL
가까운데 계시면 나눠 먹으면 좋은데...^^

하늘바람 2009-09-23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가끔 가는데 정말 인연인가봐요 와 정성을 선물 받으셨네요 오븐없이 만들어보니 시간과 노력 장난아니더라고요

같은하늘 2009-09-23 22:40   좋아요 0 | URL
네.. 정말 행복했어요.^^
아마도 하늘바람님께서 여러가지 일을 하시느라 바빠서 그러실꺼예요.
한번 재미를 붙이니 할만하던데...

행복희망꿈 2009-09-23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저도 님덕분에 콩지님 알게되어서 이 책도 구입했어요.
그런데 덥썩 구입만하고 아직 만들어보지 못했답니다.
하늘님은 이벤트에 행운이 있으신것 같은데요.
블로그에서 봤던 선물이 님께 간거였군요.
정말 맛있겠어요.^^

같은하늘 2009-09-23 22:41   좋아요 0 | URL
아니 블로그에서 먼저 보셨군요.^^
네.. 그게 바로 저 맞는데 전 이벤트의 행운이 정말 없거든요.
이게 왠 복인가 몰라요~~~

꿈꾸는섬 2009-09-24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두번이나 당첨된다니요. 정말 대단하세요. 축하드려요.^^

같은하늘 2009-09-28 13:54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이게 어찌된 일인지...ㅎㅎㅎ
 
엄마, 할 수 있다고 말해 주세요
이프 스타위바에르트 지음, 그레스 보스해르트 그림, 위정현 옮김 / 계수나무 / 2008년 5월
절판


<엄마, 할 수 있다고 말해 주세요>라는 제목과 함께 서있는 너구리의 모습이 너무나 당당해서 부럽다. 아이에게 자존감을 갖게 해주는거 스스로 알아서 자기 일을 할 수 있게 해주는거 너무나 중요하다는거 알고 있다. 그런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해라~해라~"라고 잔소리를 늘어놓아도 되지 않는데 그걸 어찌 가만 두고 볼 수 있다는건지... 난 오늘도 엉뚱하게 숙제를 하고 있는 아이에게 또 핀잔을 주었다. 그리고 뒤돌아 서서 "아! 이렇게 얘기했어야 하는데..."하며 후회를 해보지만 이미 엎지러진 물이다.

우리 너구리 친구는 다른사람들이 잘하는 것들을 자신은 못한다고 생각하며 항상 소극적이다. 형은 축구를 잘해서 '슛'하면 골인인데 내가 찬 공은 맨날 반대로간다. 옆집아이는 노래를 잘하는데 내가 노래를 하면 사람들이 귀를 막는다니 얼마나 슬픈 일인가... ㅜㅜ

우리 미술선생님이 그린 새는 정말 하늘을 나는것 같이 보이는데 내가 그림을 그리면 모든게 괴물같이 변하고... 삼촌은 뭐든지 만들어내는 맥가이버인데 나는 아무것도 만들지 못하는데다 망치로 내 손가락이나 내리치는 한심한 아이...

내 동생은 수학을 어찌나 잘하는지 빼기,더하기,곱하기까지 못하는게 없는데 나는 열손가락을 다 사용해도 맨날 틀린다. 그러면서 "나는 잘하는 게 하나도 없어"하고 의기소침해 있는 너구리 친구에게 엄마가 말을 걸어온다. 뭐라고 했을까? 나처럼 "너는 그것도 못하면서 다다다다다~~~~~" 이렇게 했을까? 엄마는 부끄러워하며 내민 노트에 적은 아이의 글을 보고 "참 잘 썼구나. 이 글은 노래처럼 아름다워. 그리고 멋진 그림이 떠올라."라고 말해준다. 아이는 하늘을 날것 같이 기쁘고 나도 잘하는게 있다는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아주 예쁜 꿈을 꾼다.
나중에 내가 쓴 책을 들고오는 사람들에게 싸인도 해주고 미술선생님 이야기, 동생이야기, 삼촌이야기, 형이야기를 재미난 글로 써보겠다고...

아!!! 난 또 반성한다.
우리아이에게 "너는 할 수 있어."라는 말을 하루에 몇번이나 사용해 보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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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09-09-24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말이에요.^^
저도 매일 반성해요.ㅎㅎ

같은하늘 2009-09-28 13:55   좋아요 0 | URL
현실과 이론의 괴리에서... >.<
 

내가 결혼한지 10년째인데 전기밥솥이 벌써 세개째다.
처음 결혼할때 구입한건 4년정도 사용하고 고장났는데 제조사가 다른회사로 넘어가면서
저렴하게 교환판매를 해준다해서 돈을 조금 더 주고 바꿨다.

두번째 밥솥도 3정도 사용하니 작동에 문제가 생기고 수리비용이 비쌌다.
그래서 세번째 밥솥은 그 이름도 유명한 <쿠쿠>로 그 당시 최신제품 황동솥인가하는걸로
거금(?) 들여서 구입했다.
밥도 잘되고 밥맛도 좋고 여러가지 기능이 있어서 좋았는데...
사용하고 2년정도 되니 또 말썽이었다. ㅜㅜ 
결국 작년 11월에 거금 사만원정도를 들여서 수리를 했다.

그런데 이넘이 오늘 아니 어느새 어제가 되었군...
밥을 하다말고 칙칙~~~ 김을 내뿜더니 뭔가 화학무질 타는 냄새가 나는게 아닌가?
놀래서 전원을 뽑고 김이 빠진후 살펴보니 과열되었는지 밥은 누릉지가 이따~~만큼
눌러 있고, 밥통 안이 살짝 녹아내렸다. >.<
놀란가슴 쓸어내리며 이러다 폭발이라도 하는건 아닌가하고 걱정이 되었다.
서비스센터에 전화해보니 안정장치가 되어있어 김이 저절로 빠진거기 때문에
폭발할 염려는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무섭다.

결국 출장비 팔천원 아끼겠다고 유모차에 밥통 싣고 아이는 걸려서 서비스센터에 갔다.^^
그런데 세상에나~~~ 수리비가 칠만오천원이란다.
이걸 고쳐야하나 말아야하나 정말 고민이다.
거금들여 고쳤는데 또 고장나지 말란 법도 없고 그렇다고 새것 살수도 없고...
왜 사용하는 밥통들마다 나를 외면하는건지...

저녁에는 결국 냄비에다 밥을 했다.
오랜만에 냄비밥을 하다보니 물이 부족해서 중간에 물도 더 넣어주고...ㅋㅋ
아이 숙제봐주다가 밑에 누룽지도 눌렸다. ㅋㅋ
아~~~ 그동안 밥솥 때문에 정말 편했구나. 
밥솥아 정말 미안해~~~ 내가 그동안 너의 고마움을 몰랐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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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물감 2009-09-23 0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결혼 6년째인데요. 쿠쿠 두개, 쿠첸 1개로 3개째 쓰고 있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 이유예요. 압력이 잘 안되고, 김이 새고, 밥냄새가 나서 바꾼거거든요. 압력패킹을 따로 사다가 교체해봤지만, 소용이 없더라구요. 수리비도 만만찮고, 그래서 새걸로 바꾸게 되네요.

김이 밥솥 옆으로 막 새어나오는 걸 볼때는 저 역시 폭발하는게 아닌가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새 밥솥으로 바꾸게 되었구요.

같은하늘 2009-09-23 08:56   좋아요 0 | URL
앗!!! 저보다 심하시군요...ㅋㅋㅋ
전 이번엔 한번 고쳐서 사용해 보기로 했답니다.^^

조선인 2009-09-23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밥솥으로는 밥만 해야지 다용도 기능을 이용하면 꼭 사단이 생기는 듯 해요. 그래도 전 9년차 2개째면 양호한 셈이네요. 밥을 적게 해먹어서 그런가?

같은하늘 2009-09-23 08:57   좋아요 0 | URL
그런가요?
전 밥솥으로 케잌도 만들고 구운계란 만들고 하느라 만능찜 기능응 애용하는데...
밥솥으로 밥만 한다는 편견을 버리려고 했는데 안되는건가? >.<

라로 2009-09-23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한국에 오면서 엄마가 쿠쿠 압력밥솥을 사주셨는데 지금 5년이 되어가는데도
멀쩡해서 좀 고장이라도 나줬으면 하고 바라는 중인디~.ㅎㅎㅎ
왜냐면 멀쩡한거 같아도 밥을 하고 몇시간만 지나면 밥이 누래져요.
저도 밥통으로 떡같은거 잘 쪄먹는데,,그래서 누래지나????
암튼 그래서 새로운 밥통 사고 싶었는데 님의 글을 읽으보니
저 튼실한 밥통녀석에게 감사해야겠어요~.

같은하늘 2009-09-23 22:42   좋아요 0 | URL
맞습니다.^^
요즘 밥통값 만만치 않습니다.
저도 이번에 한번더 고쳐서 써보기로 했습니다.

hnine 2009-09-23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풍년압력밥솥 (보온기능 없는, 그냥 밥만 되는) 사서 10년째 쓰고 있어요. 그런데 위의 수리비가 제 밥솥 값보다 더 비싸네요. 칠만 오천원이라니요. 팔천원 아끼려고 유모차 끌고 온 사람에게, 말이나 되요? 제가 막 흥분~
그래도 고맙다고 하시는 같은하늘님, 정말 마음씨가 고와요.

같은하늘 2009-09-23 22:44   좋아요 0 | URL
우선 다른 서재지기님들께 놀러갔다가 hnine님 뵌적 있고 가끔 훔쳐보기도 했는데 이리 댓글을 남겨주시니 반갑습니다.^^
저 절대 마음씨 곱지 않구요 밥솥이 없으니 너무 불편해서...ㅜㅜ
그런데 정말 수리비용이 비싸긴 비싸지요? ㅠㅠ

꿈꾸는섬 2009-09-24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신혼초엔 밥 잘 못해서 전기밥솥 썼었는데 아이 낳고 압력밥솥사서 가스불에 밥해요. 먹을 만큼만 아침, 저녁으로 하는데 밥맛이 훨씬 좋더라구요. 밥도 훨씬 빨리 되구요. 가끔 아플때 전기밥솥에 밥하면 맛이 별로라 그런지 아이들도 좀 덜 먹더라구요. 가끔 누룽지 생기면 숭늉으로 마무리까지하면 좋아요.^^

같은하늘 2009-09-28 13:58   좋아요 0 | URL
저도 밥솥 고치는동안 압력밥솥 빌려서 사용해 봤는데 밥이 잘 되긴하더군요.
근데 남은 찬밥의 처리를 어찌해야할지... 밥그릇에 퍼두었다 전자렌지에
데워 먹었더니 그도 불편하더군요.^^ 전기밥솥의 편안함에 익숙해져서...
 

순오기님 덕분에 책읽는 가족을 알게되었다. 

계간으로 나오는데 새로운 책소식도 접할 수 있고 이금이 작가님이 공동대표로 계신다하니 

믿음이 팍팍 가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가을호에 푸른책방에 관한 내용이 실렸기에 둘러보니 책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물론 새로 편집되어 나온 책이 아닌 예전 책들이지만 출판사는 재고를 처분하니 좋고 

독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책을 구입하니 서로서로 좋은거 아닌가?

직접 매장에 찾아가서 보면 좋겠지만 여건이 허락지 않아서 인터넷으로 10권 덥썩 구매했다. 

이넘의 지름신~~~ ㅜㅜ 그래도 가격이 정말 착하다. ^^

거기다 책도 너무 좋다.  

이런 페이퍼 보면 알라딘에서 나를 미워할라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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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9-09-19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책 많이 구입하셨네요.
알라딘에서 미워해도 어쩔수 없지요.
가격이 너무 착하잖아요.^^

같은하늘 2009-09-23 00:36   좋아요 0 | URL
그렇죠? 가격이 너무 착해요...^^

순오기 2009-09-19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잘했어요.
나는 여기 10권 모두 있네요~ 푸른책들 엄청나게 갖고 있지만...^^

같은하늘 2009-09-23 00:36   좋아요 0 | URL
역시~~~~~~~~~~ ^^

울보 2009-09-19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에게도 많이 있네요,
저는 한번 방문하고 싶은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 엄두를 못내고있답니다,,ㅎㅎ

같은하늘 2009-09-23 00:37   좋아요 0 | URL
저도 혹이 있는지라 인터넷으로 구매했어요.^^
한번 가보면 좋을텐데...

꿈꾸는섬 2009-09-24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얼른 방문해봐야겠어요.^^

같은하늘 2009-09-28 13:58   좋아요 0 | URL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얼른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