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이던가... 발리에 푹 빠져 살았더랬다..

내가 좋아라 하는 조군 소군 하양.... 다 나오는데다가 노래가 얼마나 애절했던가?

어제 집에가서 금순이 보고 나서 뭐 다른거 없나 채널을 돌리다 유선채널을 맞추니 흐잉~ 발리다..

다시 봐도 좋네..

그리하여 다운받아놨던걸 다시 꺼내어 보기 시작했다.

드라마플러스에서 재방하는것 같은데 시간표를 찾아봐야겠다...  

아직도 나의 mp3엔 조은의 안되겠니가 들어있다...왜 이노랠 듣고 있으면 마음이 아플까?

난 그런 가슴아플정도의 사랑이란건 해본적도 없는데...

그러고 보니 내인생은 참 평범하다..뒤돌아 보는 35년동안 뭐 특별하게 기억되는게 없다..그저 쓸데없는것 까지 기억하는 기억력탓에 별별것을 다 기억해 내지만 말이다.

오늘도 어제 그시간에 재방을 해줄까 모르겠다...

나도 한번 마포구청앞에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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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06-03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평범한것이 좋은거지요~
"안되겠니" 노래 들으면 아직도 가슴한켠이 쓰려요.....
저도 발리 참 재미있게 봤어요~~~

인터라겐 2005-06-03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다들 안되겠니 그노랠 들으면 가슴이 아프데요...가수가 잘 부른건지 ..가사가 좋은건지...

줄리 2005-06-03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리가 그렇게 좋나요? 제가 작년에 한국 갔을때 그거 막 하고 있었는데 언니랑 조카가 어찌나 빠져 보는지. 그래두 전 안봤걸랑요. 한번 봐볼까나... 근데 캔디, 신데렐라 이야기가 싫어서리.

클리오 2005-06-03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론은 신데렐라 이야기아닌데요... ^^ 근데 마포구청이요?

인터라겐 2005-06-03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리오님 모르고 계셨군요? 흐흐 소군이 공익으로 근무하는곳이 마포구청이랍니다..
줄리님.. 너무 괜찮았는데... 다음에 기회되면 꼭 보셔요..

부리 2005-06-03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www.cyworld.com/boori 에 발리 하이라이트 있는데...
-다른 데 가면 이런 댓글, 참 많습디다^^-0

인터라겐 2005-06-03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허걱...정영옥이란 분의 싸이가 나오는걸요...그런데 아무리 봐도 부리님과 연관된것같지는 않고....저 속은거 맞죠?

부리 2005-06-03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예를 든거죠.... 근데 부리란 주소가 진짜 있군요^^ 본의아니게 속여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