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를 배회하다가, 잠깐 메일을 확인하러 갔더니...알라딘에서 적립금을 준다는 메일이 한 통 있다.
'어? 5000원...어제 받은 거 같은데?'
눈을 비비고 0을 세어 보니, 허억.....오, 오만원!!!
짚이는 곳이 있어 다다다 뛰어 갔다.

엥? 아닌데? 이거, 몇 주 전 거 그대로인데?
흠, 드디어 알라딘이 나에게 월급을 주기로 작정했나보군. 그것도 아니면?
다시 달린다.

으와아아아아아~~~~~ 있다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주의 리뷰다아아아아~~~~
아래아래칸에 단골손님 바람구두님도 보인다.
매 주 내심 기대는 했지만, 언제나 바람 맞고 쓸쓸히 돌아섰는데.....이렇게 기쁠 수가.^0^
보통 이런건, 주인장보다 손님들이 먼저 보고 "축하해요~" 하면, "어? 뭐가요??" 해야 하는건데. 촐싹거리며 페이퍼를 쓰자니 좀 부끄럽지만...ㅡ.ㅡ;;;
알아요, 알아. 만두님 외 여러 분들이 "벤트! 벤트!!" 외치는 소리가 들려온다.
음, 사고 싶었던 책은 많은데 용돈이 좀 딸렸던지라....거하게 하진 못하겠지만요, 겸사겸사 조만간 약소한 이벤트를 열게요.
모두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