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치료’ ‘젊은 유지’…섹스가 필요한 이유는? -펌 

 

 
섹스없이 살 수 있다고 말하는 ‘섹스리스’가 난무하는 시대다. 섹스를 하지 않더라도 삶에 별 지장이 없다는게 이들의 주장. 그들의 논리를 뒤엎는 학술 보고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학술지는 ‘섹스를 해야하는 15가지 이유’를 거론하며 남녀의 섹스가 필연적이라고 언급한다. 그 내용을 소개한다.

1.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회사나 가정에서나 쌓이는 스트레스를 푸는데 섹스 만큼 묘약은 없다. 섹스는 긴장감 해소와 동시에 수축된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

2. 심장 건강
일주일에 3번 이상 성관계를 갖는 남성들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심장 발작을 일으킬 확률이 50% 이상 감소한다.

3. 감기 예방 
섹스는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감기 등 바이러스 질환의 침투를 예방한다. 특히 일주일에 1, 2회 섹스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면역력이 30% 이상 증가한다.

4. 건강한 다이어트
쾌감에 반응하는 뇌부위는 식욕중추와 겹쳐있다. 그래서 만족스러운 성욕은 불필요한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준다. 물론 섹스 자체도 열량 소모가 심한 편(10분간의 섹스는 90Kcal 열량을 소모시킨다).

5. 노화 방지 
주당 3회 이상 섹스하는 사람은 평균 10년(남 12년 1개월, 여 9년 7개월)을 더 젊게 살 수 있다. 섹스할 때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이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늘려주기 때문.

6. 통증 완화 및 요통 치료
오르가슴 순간과 그 직전에 분비되는 엔돌핀과 옥시토신이 진통효과를 높여준다. 또한 두통, 관절통, 요통 등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7. 윤기있는 피부
주당 1회 이상 섹스하면 피부가 고와진다.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이라는 성호르몬이 증가되어 피부를 윤기있고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8. 튼튼한 뼈
섹스 때 분비되는 에스트로겐은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갖고 있다. 때문에 골다공증에 섹스 만큼 확실한 치료약이 없다.

9.
혈압 조절
섹스는 심폐기능을 높여 혈압을 떨어뜨린다. 그래서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위험을 30% 이상 떨어뜨린다.

10. 전립선 강화
일정한 섹스를 통해 정액이 배출되지 않으면 전립선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미국의학협회지에 따르면 사정을 규칙적으로 하는 행위가 전립선암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11. 질의 자정작용
섹스를 하지 않으면 여성의 질 내부 피부조직과 근육이 약화된다. 자연히 세균감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며 질 조직도 줄어드는 문제가 발생한다.

12. 상처 치료
섹스를 할 때 분비되는 옥시토신은 특정세포를 재생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따라서 당뇨병 등의 고질적인 상처를 빨리 회복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3. 규칙적인 생리주기
규칙적인 섹스는 여성의 생리 주기도 규칙적으로 만든다.

14. 우울증 치료 
섹스를 하고나면 사람을 이완시키는 부교감신경이 자극을 받아 정신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아연과 칼슘, 과당, 칼륨, 단백질 등을 함유한 정액이 우울증을 완화시킨다는 이론도 있다.

15. 성기능 보존
일정한 섹스는 남녀의 성기능을 더욱 개발하고 보존할 수 있게 한다. 남성의 경우 정기적인 섹스가 발기능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여성의 경우도 질의 자정작용을 포함한 성기능을 건강하게 만든다.  

[인터넷선데이ㅣ박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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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15: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09-02-25 13:21   좋아요 0 | URL
섹스는 서로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소신입니다.

순오기 2009-02-20 0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생활에 아주 유용한 정보군요~ 추천도 했습니다.^^

전호인 2009-02-25 13:26   좋아요 0 | URL
연륜이 있으신 분이라서 역시 다르시군요.
다들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보려해서 게재를 망설였습니다.
부부간 또는 연인간 자연스러운 본능으로 바라보면 좋을 텐데 색안경을 들이미는 것이 싫습니다.
둘만이 아는 것으로 가장 아름답고 즐겁게 승화시킬 수 있는 것이 섹스인데 말입니다. ㅠㅠ

꿈꾸는섬 2009-02-23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좋은 정보^^ 건전한 성생활, 너무도 바람직하죠^^

전호인 2009-02-25 14:32   좋아요 0 | URL
유익한 정보! 정말 맞습니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바라보면 좋지요.
음지에만 두고 더럽게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순결하고 깨끗함인데 말이에염.
사랑의 결실, 사랑의 승화! 너무 좋잖아염.
다만, 문란해서는 안되죠.

2009-03-01 23: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02 11: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 7가지 선물 이야기 폰더씨 시리즈 4
앤디 앤드루스 지음, 이종인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이동하고, 인간과 신을 구분하지 않고 만날 수 있는 존재라면 언뜻 공상과학이 떠오른다. 그리고 논픽션이 아닌 픽션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단정한다. 이 책은 분명 픽션이지만 설정자체가 사실에 가깝다. 그래서 더욱 흥미롭고 몰입해서 읽을 수 있다.

주인공 데이비드 폰더는 40대중반의 가장이다. 젊음을 다 바친 직장에서 살기위해 몸부림 쳐 보지만 결국은 실직하게 되고, 업친 데 덥친 격으로 밀린 집세와 딸의 급한 수술로 인한 병원비 그리고 텅빈 통장만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딸의 병원비만이라도 마련하고자 어렵사리 구한 일용직 일자리에서는 전화를 오래 쓴다는 이유로 다시 쫓겨난다. 자포자기에 빠진 그는 무작정 차를 몰고 질주하게되고 인생의 허무와 극한 상황을 맞으면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비극을 맞이하는 듯 사건이 전개된다. 이성을 잃은 폭주는 결국  교통사고로 이어지고 만다.

폰더 씨가 처한 막다른 상황은 오늘을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40대 가장들의 가슴을 저미게 만드는 공감대 역할을 하게 되고 픽션이지만 현실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음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교통사고후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폰더의 환상여행이 시작된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가면서 널리 알려진 역사적 인물들을 만나 한가지씩의 지혜를 받는다. 그가 만나는 역사적 인물들은 트루먼, 솔로몬, 체임벌린, 콜럼버스, 안네 프랑크, 링컨, 가브리엘 그리고 미래에 성공한 자기자신이다. 이들에게서 7가지 삶의 지침을 전달받는 여행은 읽는 이를 몰입시키게 한다. 좁은 동굴을 헤쳐나가는 수준의 강한 집중이다. 

옮긴이가 말했듯이 폰더 씨가 안네 프랭크와 만나는 장면, 링컨대통령과 면담하는 장면, 대천사 가브리엘을 만나는 장면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 - 안네 프랑크

"무엇보다도 자네 자신을 먼저 용서해야 하네." - 링컨 대통령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하프타임의 스코어는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인생의 비극은 인간이 그 게임에서 진다는 것이 아니라, 거의 이길 뻔한 게임을 놓친다는 것입니다." - 대천사 가브리엘


이 처럼 이 책에는 감명 깊은 조언들이 구절마다 가득하다.

특히 알려지지 않은 조슈아 체임벌린을 만나 겪게되는 에피소드에서는 그가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지만 평범한 사람의 결단이 가지고 온 엄청난 결과에 감명을 받게 된다. 

그는 남북전쟁에서 북군의 장교로 활약한 인물인데도 세계적인 인물들과 동일한 반열에 올려 놓음으로써 "평범한 사람도 세상의 흐름을 바꾸어 놓을 수 있다"는 작가의 의도를 엿볼 수 있고 독자들에게는 그 믿음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준다.

남북전쟁의 가장 중요한 전투에서 그가 선택한 행동은 나라를 위해서도 타인을 위해서도 아닌 바로 자신을 위한 결단이었기에 죽음 앞에서도 결코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선택한 그의 결단이 독자에게 짜릿한 감동을 준다. 그가 내린 인생의 결단은 미국의 미래와 미국이 좌지우지할 수 있게 된 배경이 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지금 내가 내리는 인생의 결단은 세상의 흐름을 바꿀 수도 있는 것이다. 그것이 이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이다.

결국 병원 응급실에서 환상여행을 마무리 하며 현실로 복귀하게 되고 그 여행이 결코 환상만이 아님을 느끼면서 삶에 대한 방향설정을 일깨우게 한다. 

미래의 내 모습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면 현재의 삶이 어떻게 달라질 까? 궁금하지만 지금 인생에서 중요한 결단을 내릴 수 있다면 그것은 환상여행을 하지 않더라도 예측한 삶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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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02-20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이 책 학교도서실에서 빌려다 보고 참 좋다 싶어 중고샵에서 건졌어요.
삶에 대한 방향 설정과 진지한 성찰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책이죠.

전호인 2009-02-25 13:28   좋아요 0 | URL
미래의 나를 확인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이 어떨까요?

페크pek0501 2010-04-06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 좋은 생각이죠. 저도 이 책을 읽었는데, 좋은 글이 많이 있죠. 게다가 글쓰기의 새로운 방법, 아이디어을 배우게 된 책입니다.

저는 이제 밖에 나가 산책을 하며 봄날을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택하려 합니다. ^^^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노희경 지음 / 김영사on / 200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 자체가 너무 시적이라서 놀랍다. 제목에서의 시적인 감정만큼 첫 대면의 글은 무겁게 시작되었다. 첫 대면의 글이 우울한 느낌의 스토커적인 사랑의 표현이었다면 이후로의 글은 인간다움의 감성이 풍겨 나오는 애잔하고도 내밀한 인생의 고백으로 종결되어서 아름다웠다.

친구가 노희경 작가는  고난의 삶을 살아 낸 사람이었기에 글 속에 관록이 묻어 난다고 했을 때도 그를 잘 알지 못했다. 드라마작가로서 유명하다고 했지만 그의 드라마를 본 기억이 없다. 하지만 한 대목의 글에서 그와 유년시절을 함께 보낸 오랜 친구인 듯한 느낌을 받았고, 고단하게 살았던 젊은 날의 노희경을 만날 수 있어 반가웠다.
"나는 한때 내 성장과정에 회의를 품은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내가 만약 가난을 몰랐다면 인생의 고단을 어찌 알았겠는가. 내가 만약 범생이었다면 낙오자들의 울분을 어찌 말할 수 있었겠으며, 실패 뒤에 어찌 살아남을 수 있었겠는가. 나는 작가에겐 아픈 기억이 많을수록 좋단 생각이다. 아니, 작가가 아니더라도 그 누구에게나 아픈 기억은 필요하다. 내가 아파야 남의 아픔을 알 수 있고, 패배해야 패배자의 마음을 달랠 수 있기 때문이다." <아픔의 기억은 많을수록 좋다> 중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좋지 않은 과거가 알려지는 것을 꺼린다. 반대로 나는 좋지 못했던 불우한 과거를 지인들에게 알리기를 꺼려하지 않는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나의 태생부터 자라온 환경, 자라면서 겪게 되는 힘들었던 모든 것을 이야기 한다. 성년이 되기 전까지의 삶은 내 의지에 의해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삶이기 보다 부모님의 영향아래 만들어 진 삶이었기에 남들에게 알려지는 것이 부끄럽거나 두렵지가 않기 때문이다. 떳떳하게 알릴 만한 삶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감출 필요도 없는 삶이다.

노희경 작가의 말대로 힘들게 살아온 삶이었기에 남들보다 치열하게 살면서 완성된 삶을 만들려고 노력하게 되었는 지도 모른다. "결혼을 한 후에야 처음 정상적인 가족을 만났고, 가정을 만들어 가고 있다."남들에게 내가 하는 내 가정사에 대한 집약된 말이다. 그래서 그녀와는 여러 가지 정황에서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귀결되는 부분이 가족과 가정일 이기에 더욱 오랜 지기처럼 느껴진다.

"애정결핍이란 말은 애정을 받지 못해 생기는 병이 아니라 애정을 주지 못해 생기는 병" 투명지에 작가가 직접 적은 글이다. 그와 같이 불우하긴 했지만 부모님과의 사랑, 가족간의 사랑이 다르기에 공감하고 싶지 않다. 다만 솔직하게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고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기에 고개가 끄덕여 진다. 옆지기와 7년간 연애기간 중 사랑 싸움이나 결혼을 한 후 부부싸움을 할 때면 "당신이 많은 사랑(연애)를 해 본 사람이었으면 좀 더 좋았을 것 같다"라는 말을 옆지기로부터 종종 듣는 것을 보면 노희경 작가의 말에 부정만 할 수 없는 대목이기도 하다.

"농촌의 벽촌에서 살지 않고 도회지에서 살았다면 지금의 나는 불량청소년의 계보를 거쳐 사회의 낙오자가 되어 있을 지도 모른다"는 나의 고백은 그녀의 진솔한 고백을 통해 알게 된 젊은 시절의 방황이 가슴에 아려와 잠시 슬픔을 함께 느껴 보기도 했다.

그녀처럼 첫사랑을 애절하게 아파 보지 않아 알 수 없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도 없었지만 새롭게 찾아오는 사랑이 있다면 그 사랑을 방해하는 족쇄를 달고 싶지는 않다. 많은 사랑을 나눠 주어 항상 나를 따라다녔던 애정의 결핍이라는 오래된 딱지만큼은 꼭 떼어 내고 싶은 욕심은 생긴다.

"그 누구도, 친구 아니라 부모와 형제도
나 자신만큼 소중할 순 없고
목숨을 담보로, 재물을 담보로
그 어떤 것을 담보로 우리를 요구하는
친구는 친구가 아니다.
늘 친구의 편에 선다는 것이 반드시 옳진 않다.
주고도 바라지 않기란 참으로 힘이 든다.
살다보면 친구를 외롭고 괴롭게 버려둘 때가
허다하게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되는 것이 친구다."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살아야 하는 것이 친구고, 돈보다는 부모형제가 먼저여야 한다는 말을 하면서도 정작 속마음은 숨긴체 입으로만 조잘되는 가식을 솔직하게 표현해 줘서  속 시원하다.

뒷글에서 나문희, 윤여정 씨 등 많은 탤런트들이 언급했듯이 가슴을 건드리는 애잔하고 솔직한 그의 고백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진심 어린 사랑과 위로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많이 사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세상을 안고 삶의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어서 사랑스런 책이었다.
친구의 리뷰가 올라왔을 때 읽고 싶은 강한 충동을 내비쳤더니 보내 주었다.
읽을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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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감상하다가 잠이 들어 버렸다.
코미디라고 하지만 전혀 웃음이 나오지 않았고,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결론은 재미없는 영화였다. ㅠㅠ

전력발전소에서 감전사고를 당하면서 몸에 자력을 갖게 된 제리가 친구가 일하는 비디오가게에 들렀다가 자력의 영향으로 가게의 모든 비디오테이프를 지워버리게 된다.

주인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고객이 원하는 영화를 직접 제작하고 촬영 및 연기까지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소재이다. 




출처: [싸이월드 영화] <비카인드/리와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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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2-06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다 잔 코미디 영화 → 정말 치명적인 평간데요 ^^

전호인 2009-02-08 21:36   좋아요 0 | URL
이미 스토리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나봅니다.

Mephistopheles 2009-02-06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비교적 재미있게 봤습니다.^^
일종의 비디오테잎이 매개체가 된 시네마 천국 같은 영화였어요..^^

전호인 2009-02-08 21:37   좋아요 0 | URL
그러셨군요. 보는 사람마다 취향이 있을테니까요. ㅎㅎ
 

인간 최고의 애완동물인 강아지가 주인공인 애니메이션이다. 강아지 볼트는 사람으로 말하면 탤런트이고, 최고의 TV스타다. TV에서는 슈퍼독'볼트"로 방영되면서 최고의 인기를 누린다.

TV속에서의 볼트는 초능력을 가진 슈퍼독이다. 그의 주인이자 연기파트너인 '페니'를 도와 악당을 물리치기도 하면서 가공할 만한 전투기술과 초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최고의 TV스타 볼트가 우연히 헐리우드 촬영장을 떠나게 되면서 온갖 모험과 위험으로 가득 찬 흥미 진진한 하루 하루를 보내게 된다. 주인 '페니'에게 돌아가기 위해 여러 상황과 마주하게 되면서 TV속에서 보여주었던 멋진 전투기술과 초능력을 발휘하려고 하지만 그건 볼트의 착각일 뿐 그가 뛰어든 현실세상에서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깨달아 간다.

그래도 다행인지 불행인지, 볼트는 심상치 않은 동지들을 만나게 된다. 왕년에 사랑 받던 고양이였지만 지금은 버림받고 좀 까칠해진 ‘미튼스’, 엄청난 TV 매니아이자 볼트의 열혈 팬인 햄스터 ‘라이노’ 가 바로 그들.

그리고 이 어설픈 두 친구와 함께하는 우리의 액션 영웅 볼트의 TV속에서의 초능력 보유를 현실로 착각하여 인식하는 좌충우돌 완전 ‘리얼 액션 어드벤처'가 시작된다. 




출처: [싸이월드 영화] <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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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6 10: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09-02-08 21:54   좋아요 0 | URL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이야기꺼리이기에 더욱 그러하겠죠^*^

세실 2009-02-07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이가 들었는지 이젠 만화영화 못보겠어요. 아....슬퍼요.

전호인 2009-02-08 21:56   좋아요 0 | URL
푸하하, 나이 탓 떽!
아이들과 어울리기 위해 보아주어야 합니다.
슬퍼하지 마세염. 어차피 세월은 흐르는 것이니까 흐르는 대로 맡겨두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