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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매입 중고 가방 (구매금액 환불, 책 20권까지 포장 가능) 알라딘 중고 상품 포장팩 2
알라딘 이벤트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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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안 쓴 건지 깨끗한 게 왔더라구요. 근데 둘다 케이블 타이가 안 들어있었어요. 중고 박스 아이디어는 정말 좋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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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고객센터 2012-09-25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다만, 재활용되는 상품이다 보니 케이블 타이가 빠진 박스들이 있는데요. 이점 양해 말씀 드리며 저희도 좀더 꼼꼼하게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후 이용중 불편사항은 고객센터 1대1상담 이용해 신고해주시면 신속히 해결해드리겠습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팝업카드만들기]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팝업 카드 만들기 - 펼치면 톡! 하고 튀어나오는 행복한 손놀이
쿠마다 마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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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친구들에게 줄 크리스마스 카드를 많이 만들었다. 색도화지를 같은 크기로 자르고, 반으로 접어서 앞면에 그림을 그리고 안쪽에는 편지를 썼다. 단순한 카드였다. 문구점에서 입체 카드를 볼 때마다 신기했지만, 직접 만들어볼 생각은 하지 못했다. 아이들을 가르칠 때에도 생일이나 어린이날, 크리스마스에 카드를 만들어 주었다. 아이들의 얼굴 사진을 프린트해 붙이는 정도였다. 카드를 펼쳤을 때 뭔가 톡! 하고 튀어나왔다면 더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표지부터 사랑스러운 느낌이 난다. 축하하고 싶은 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정성을 담아 만든 예쁜 입체 카드를 선물한다면 받는 사람도 기쁘겠지만, 그 모습을 지켜보는 내가 더 행복할 것 같다. 기분 좋은 상상을 하며 책에 나온 팝업 카드를 하나씩 만들어보고 싶다.

 

처음 만드는 사람들을 위해 기본적인 여섯 가지 기법부터 소개한다. 그리고 생일, 크리스마스, 결혼 등 테마별 카드 만들기, 움직이고, 돌고, 튀어나오는 수준 높은 카드 만들기도 알려준다. 책에 실물 크기의 도안을 실었고, 그것을 복사하거나 연필로 베껴 사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한 점이 좋았다. 자세한 설명을 따라 차근차근 만들어본다면 시중에 파는 팝업 카드 부럽지 않겠다. 사야 하는 걸로만 생각했는데 직접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에 신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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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떡레시피]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홈메이드 떡레시피 - 전통부터 퓨전까지 내 손으로 만드는 영양만점 떡
허지연 지음 / 넥서스BOOKS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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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할머니, 엄마가 떡 만드시는 걸 봐왔다. 남동생 돌잔치 때 팥시루떡, 추석 때마다 송편, 제사상에 올리던 찰떡, 고등학교 때 간식으로 싸갔던 숙갠떡, 요즘도 엄마가 자주 만드시는 약밥 등 먹는 것도 좋아하고, 떡 만들기에 관심도 있었다. 항상 먹어본 떡만 먹기 때문에 책에 소개된 여러 종류의 떡레시피가 반갑다.

 

먼저, 떡을 만들 때 필요한 도구들을 소개한다. 떡 모양을 예쁘게 만들 수 있는 여러 가지 틀이나 쿠키 커터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색내기용 천연 재료의 색감이 참 좋다. 노란색 단호박 가루나 붉은색 딸기 가루를 사용하면 색깔도 예쁘고 천연 재료의 맛도 낼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다양한 고물과 시럽 만들기, 기본 떡(백설기, 인절미, 꼬리절편)과 떡 장식 만들기, 떡 포장법, 알아두면 좋은 노하우와 온라인 사이트 등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초보자를 위한 초간편 일곱 가지 설기, 여자들을 위한 간식거리와 다이어트용 떡,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 떡, 가족을 위한 영양 떡, 선물하기 좋은 떡 등 70여 가지의 떡을 소개한다. 왼쪽에는 떡 사진과 함께 간단한 설명을 하고, 오른쪽에는 재료와 레시피를 적었다. 만드는 순서를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직접 만들 때 도움이 될 것 같다. 재료 손질법이나 주의사항을 TIP으로 알려준다. 완성된 떡의 모습이 예쁘고 먹음직스럽다. 마지막에는 떡과 함께 마시면 좋은 음료와 수프 등을 소개한다. 남은 떡을 활용한 인절미와플, 증편와플, 쌀다식, 단호박 떡퐁뒤도 맛있겠다.

 

만들기 어렵게만 느껴졌던 떡을 종류별로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좋다. 기본 쌀가루만 미리 준비해놓고 냉동 보관하면서 떡을 만들 때마다 꺼내 사용하면 편하겠다. 이제 어느 떡부터 만들어볼지 고민 좀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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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가족 밥상]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따뜻한 가족밥상 - 챙겨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집밥의 힘
김외순.김영빈 요리 / 반찬가게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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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키우고 엄마가 차린 건강한 가족밥상

 

 

제철식품을 구입하여 직접 요리해 밥상을 차리는 것이 건강을 챙기는 방법이다.

 

따뜻한 가족밥상, 이 책 한 권이 참 푸짐하다. 월별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아침, 점심, 저녁밥상 그리고 도시락, 간식메뉴를 소개한다. 채소와 해산물 등 제철식품 다이어리가 한 눈에 보기 쉽게 나와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겠다. 1월에서 12월까지 각 달에 맛있는 제철식품 종류와 어떤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는지 등을 간단하면서도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다. 마치 요리 백과의 느낌도 난다.

 

표지에서부터 따뜻함과 정성스러움이 느껴진다. 김치와 콩나물국은 소박하면서 정갈하고, 갈비찜은 화려하지만 제철 채소로 만들어 건강한 음식처럼 느껴진다. 표지 배경의 개나리색은 입맛을 돋운다. 책이 크고 두껍지만 어느 내용 하나 버릴 것이 없다. 월별로 저녁, 아침, 점심밥상, 도시락, 간식 등 10~20가지의 상차림을 보여 준다. 메인 요리와 반찬 두 가지 정도의 요리법을 알려주고 있으니 총 400여 가지가 넘는 셈이다. 맛깔스러운 밥상 사진을 보여주고, 세 가지 음식의 재료와 요리법을 소개한다. 첨부 사항이 필요한 요리법에는 굵은 밑줄을 그어 추가 사항을 적었다. 아래쪽의 쿠킹팁만 모아 정리해도 좋을 것 같다. 월별 요리법을 소개하고, 마지막 페이지마다 제철 재료로 차린 일주일 밥상 플랜이 짜여져 있다. 끼니 때마다 반찬 걱정인 주부들에게 유용할 듯하다. 이 책 한 권이면 춘하추동 사계절 밥상 차리는 걱정은 필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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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POP 윈도우 페인팅 배우기]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실전 POP 윈도우 페인팅 배우기 - POP 전문가를 위한 라인 아트 청솔 POP 예쁜글씨
옥영식.이지영 지음 / 청솔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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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쇼윈도의 멋진 일러스트를 보는 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커피숍과 카페, 미용실, 유치원, 식당과 레스토랑 등 다양한 업종에서 윈도우 페인팅으로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몇 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렇게 보편화되지는 않았었는데, 이제는 가는 곳마다 윈도우 페인팅 덕분이 눈이 즐겁다.

 

윈도우 페인팅 기초편에서는 선긋기와 인물, 동식물, 음식, 사물, 풍경 스케치 그리고 스킬에 따른 시안 만들기를 보여 준다. 중급편에서는 여섯 가지의 윈도우 페인팅 스킬을 알려 주고, 두세 가지 스킬을 이용하여 직접 그리는 과정을 보여 준다. 윈도우 페인팅 취미 교실에서는 컵과 병, 우산, 액자, 접시 등을 사용하여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고, 고급편에서는 카페, 가게, 식당에서 의뢰 받은 후 작업해가는 과정을 보여 준다. 그리고 다양한 업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안도 50여 가지나 실었다. 윈도우 페인팅 갤러리에서는 강사 다섯 명의 실제 작품을 공개한다. 세밀하고 정교하게 작업하여 완성한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감탄이 절로 난다.

 

길을 걷다가 만나는 쇼윈도의 멋진 일러스트를 보면서 나도 한번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학창 시절에 미술을 좋아했는데, 학년이 높아질수록 갖가지 준비물과 과제 때문에 점점 귀찮은 과목이 되어버렸다. 지금은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집 보는 것을 좋아한다. 은은한 커피향이 나는 어느 카페의 쇼윈도에 내가 그린 윈도우 페인팅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다면 어떨까?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황홀하다.

 

이제 윈도우 페인팅은 우리 생활과 가까워지고 있다. 그리기 실력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윈도우 페인팅을 쓸모없는 병이나 머그컵, 화분 등에 그림을 그려 넣어 나만의 작품을 만들면서 취미 생활로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처음부터 창작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책에 나온 여러 시안들을 보면서 연습해본다면 점점 나만의 취향과 실력이 나올 것이다. 윈도우 페인팅 교육 및 자격시험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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