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라면 1
켄지 소니시 지음 / 시리얼(학산문화사)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일본 네컷만화 답다. 엽기적이고 썰렁하며 때론 심심하기도 한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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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2010-02-18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휘님도 심심하구나...ㅋㅋ

무해한모리군 2010-02-18 13:21   좋아요 0 | URL
얼마나 바쁘면 이런 거에 위안을 얻겠습니다 ㅋㄷㅋㄷ

후애(厚愛) 2010-02-18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양이 라면이라고 하길래 전 고양이 음식인 줄 알았어요.^^;;;
그리고 고양이도 라면을 먹나 생각을 했었고요. ㅎㅎ

무해한모리군 2010-02-18 13:20   좋아요 0 | URL
정말 고양이가 라면가게를 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들입니다.
초밥을 만들어 내놓는데 고양이털이 잔뜩 초밥에 끼어있다거나 뭐 이런 식의 ㅎ

노이에자이트 2010-02-18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뜨거운 면발 후후 불어서 식힌 다음에 주면 고양이가 냠냠 맛있게 먹습니다.국물에 밥말아 줘도 잘 먹구요.

무해한모리군 2010-02-19 08:17   좋아요 0 | URL
그러나 고양이의 건강을 위해서는 사료를 주는 것이 좋다고 하던데요 ^^
고양이는 몸이 작은데 짠 걸 먹으면 사람보다 더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노이에자이트 2010-02-19 16:20   좋아요 0 | URL
제가 고양이 키울 때는 사료가 없던 시대였습니다.그땐 다들 남은 밥을 개나 고양이에게 주었지요.

무해한모리군 2010-02-19 16:25   좋아요 0 | URL
저희집도 그랬어요.
키우던 고양이가 새끼를 여러마리 낳아서 다른 집에 나눠줘야했을때는 헤어지기 싫어서 막 울었어요.

노이에자이트 2010-02-20 14:38   좋아요 0 | URL
그래요.한창 귀여워서 붙임성 있게 주인과 장난도 치고 그러다가 낯선 아저씨가 데려가자 앙앙 울면서 안겨가던 아기고양이 생각이 나는군요.

무해한모리군 2010-02-22 09:04   좋아요 0 | URL
노이에자이트님의 이 여린 감성 ㅎㅎㅎ

순오기 2010-02-18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휘모리님, 책선물 잘 받았어요.
디카는 어제 졸업하는 이웃집에 출장가서 인증샷은 심야에 가져오면요.
아~ 달콤해~ 삼남매와 같이 행복할게요!^^

무해한모리군 2010-02-19 08:18   좋아요 0 | URL
아하하하 인증샷은 무슨요.
어떻게 해야 쵸콜렛이 안부서질까에만 너무 중점을 둬서 너덜너절한 포장을 받으셔서 되려 죄송합니다 ^^

비로그인 2010-02-18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휘모리님, 저도 잘 받았어요! 다정한 쪽지에 쿠폰까지!
아직도 추운 2월의 남은 날들을 휘모리님 덕에 커피와 책들과 함께 따스하게 재밌게 보내겠네요. 고맙습니다..

무해한모리군 2010-02-19 08:20   좋아요 0 | URL
만치님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집에 싾여있던 책을 기쁘게 받아주시니 제가 더 기쁩니다 으흐흐

자하(紫霞) 2010-02-19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양이털박힌 초밥은 초밥에 대한 모욕입니다.
초밥매니아가~
근데 왠지 잼날 것 같은 느낌은 뭔지??

무해한모리군 2010-02-20 11:26   좋아요 0 | URL
베리베리님 즐거운 주말!
일본식 네컷만화 유머 좋아하시나요?
취향을 탈듯해요 ㅎㅎㅎ

후애(厚愛) 2010-02-20 0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집에 잘 다녀오시구요.^^

무해한모리군 2010-02-20 11:27   좋아요 0 | URL
후애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하이드 2010-02-20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밖에 나와서 옷에 묻은 고양이털을 발견하면, 그 순간 눈이 하트로 뿅 변하며, 아~ 말로~ 이런 모드로 되요. ㅋ

초밥에 박힌 고양이털 따위야(근데, 고양이털은 단모라도 개처럼 뻣뻣하지 않아서 막 박히지는 않을듯. 박히는 털은 진짜 골치아프거든요) 무튼, 이 사이에서 고양이털 빼 본 적 없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라고 말하니 상당히 엽기적으로 들리지만, 그렇게 자주 있는 일은 아니고, 아주 가아아끔 1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이에요;)


무해한모리군 2010-02-21 08:29   좋아요 0 | URL
아하하 누구랑 살든 체취와 털에는 익숙해져야 하는듯 해요.
저희 언니는 결혼하고 처음 신랑이 싫어졌을때가 아침 이부자리의 수북한 긴털을 봤을때라고 하던데요 ㅎㅎㅎ

오... 하이드님 말로같은 꽃묘라면 까짓 이사이에 털쯤은 참을 수 있을듯 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