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근길엔 우리집 앞 반디서점에 거의 매일 들린다.
뭐 사진 않고 구경차!
근데 일주일전부터 무언가를 보러간다.
그것은 인문서적 가판에 일주일째 저리 버젓히 자리잡고 있는 조갑제닷컴에서 나온 두책이 아직도 버티고 있나 보려고다 --;;
처음엔 이런걸 인문역사에 배치해둔 반디에 가장 짜증이 나고!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듯해 더욱 신경쓰여서 매일 가본다..
'7000만 민족이 이렇게는 살 수 없다'가 카피라니..
파시즘이 무엇인지 사전적 의미가 되살아나려는 순간이다..
우습다 못해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