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끼리 미리 크리스마스 ^^ 

양모산타양말과 함께~ 

서른 넘은 남정네가 저걸 신고 있는게 너무 웃겨서 바닥을 데구르르 굴렀다. 

자자 나이가 먹는다고 마음까지 늙으면 되겠어! 

얼마안남은 한해 마지막까지 으샤!! 

*양말을 짜준 kts는 네팔 카스트제도 최하위 계층 아이들의 무상교육을 위해 그곳을 졸업한 아이들과 부모들이 수공예로 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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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9-12-04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양말을 손으로 만든다고요 @_@
기계도 하기 힘들것 같은데 대단한 솜씨네요!!

건, 그렇고 실제로 보면 정말 재미있겠어요. 남자가 저런 양말을 신고 있는거.. ^^

무해한모리군 2009-12-04 11:03   좋아요 0 | URL
그죠. 폰카라 그렇지 실재로 보면 색이 엄청 고와요.

처음엔 보더니 안신을것처럼 하더니 사진 어서 찍자면서 블로그에 꼭 올려달라고 막 했어요 --;;

후애(厚愛) 2009-12-04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분 너무 귀여우세요^^
마지막 달 행복하게 보내세요~♥

무해한모리군 2009-12-04 11:04   좋아요 0 | URL
실재로 보면 안귀엽고 좀 우습습니다.
후애님두요 ^^

비로그인 2009-12-04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킄.. 요로케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군요~

갑자기 2년 전인가.. 초등학교 다니는, 조카의 개구리 그려진 우산 들고 거리에 나갔더니 사람들이 킥킥 대던 기억이 납니다.^^






무해한모리군 2009-12-04 11:05   좋아요 0 | URL
바람결님과 개구리우산은 잘 상상이 안되네요. 리버피닉스가 개구리우산 쓰고 가는 것처럼 묘하게 어울릴듯도 하고 ㅎ

머큐리 2009-12-04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둘이 모하면서 노는겨?ㅋㅋㅋ 심심하진 않겠다...ㅋㅋ

무해한모리군 2009-12-04 11:06   좋아요 0 | URL
온라인에서 한줄씩 번갈라가며 소설쓰기도 해봤다는거~
우리집이 좀 우풍이 심한데다, 제 발뒤꿈치가 많이 갈라지거든요.
수면양말로 쓰려고 라는 핑계로 ㅎㅎㅎ

2009-12-04 20: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해한모리군 2009-12-04 21:08   좋아요 0 | URL
우훗 너무 반갑습니다 ^^
오이지군의 예상질문을 정확히 해주시는군요 ㅎ
"너 누가 그렇게 물으면 상처받을거지"하면서 ㅎㅎㅎ
뒷쪽이 오이집니다.
원랜 오이지가 이런 질문 차단을 위해 숭숭난 털을 공개하기로 했으나..

꿈꾸는섬 2009-12-04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말 너무 예쁜데요. 근데 이걸 직접 짠다는게 믿기질 않아요. 예쁜 크리스마스가 되겠어요.^^

무해한모리군 2009-12-05 09:23   좋아요 0 | URL
저도 코바늘뜨기로 덧버선은 만들어 보았는데 대바늘로 이렇게 만든건 처음 보았어요 ㅎㅎㅎ

크리스마스에 일본 놀러가서 사진 많이 올릴게요 ^^*

꿈꾸는섬 2009-12-05 13:52   좋아요 0 | URL
크리스마스를 일본에서 보내시는군요. 크리스마스를 이국에서 보내는 것도 멋진 일일 것 같아요.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