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보면, 하잘 것 없는 것조차도 내게는 없었다.

너는 얘기는 많은데 네 소리는 없구나.

제소리-다석 유영모는 삶에서 나는 소리를 제소리라 했다.

나도 내 소리를 찾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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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두 쪽이 나도 나는 이 길을 걸어가겠다는 생각을 버리지 마세요"

어제 오전 수업, 김준우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 순간 나는 노신을 생각했다.

"세상이 뭐라해도 나는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고 나의 길을 가겠다."고 말했던.

그리곤 눈물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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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은 그가 노력하는 한 방황하리라." _괴테, <파우스트>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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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녀석은 여전한 나의 반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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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천난 듯한 내 인생에 얼마한의 제동이 필요하다.

하루를 미친듯이, 순간적인 즐거움을 위해 소비했던 나는 이 새벽, 다시금 방 안에 들어 앉아 나의 하루를 반성한다.

언제나, 어디든지 이동할 수 있다는 바이크의 장점은 나를 일상에서 멀리, 그리고 멀리 밀어내고 있다.

이젠 바이크없는 내 일상을 상상할 수 없지만 얼마한의 제동이 필요한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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