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천난 듯한 내 인생에 얼마한의 제동이 필요하다.

하루를 미친듯이, 순간적인 즐거움을 위해 소비했던 나는 이 새벽, 다시금 방 안에 들어 앉아 나의 하루를 반성한다.

언제나, 어디든지 이동할 수 있다는 바이크의 장점은 나를 일상에서 멀리, 그리고 멀리 밀어내고 있다.

이젠 바이크없는 내 일상을 상상할 수 없지만 얼마한의 제동이 필요한 건 사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