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네가 영(靈)이신 하나님을 볼 수 없는 이유는,
그분이 너에게 너무 가까이 계시기 때문이다.
12월 14일
네 모양(form)은 지금-여기(now-here)에 있다.
네 영(Spirit)은 어디에도 없다(no-where).
12월 12일
방향들을 넘어선 그 방향으로 돌아서라.
12월 11일
중도(中道)가 지혜의 길이라고들 말한다.
하지만 그 또한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말이다.
낙타한테는 개울물이 아무것도 아니지만 생쥐한테는 바다와 같다.
중도를 걸으려면 사물의 시작과 끝이 어디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러나 무한(無限)은 그런 식으로 제한되는 것이 아니다.
어느 길이 중도인지, 누가 안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