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방향들을 넘어선 그 방향으로 돌아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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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결 2007-12-13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과연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요?
그 방향이 참입니까, 거짓입니까?
그 고민에 얽매여 사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방향조차 넘어서라니요.
제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다는 그 사실조차 새까맣게 잊어버린
무아無我의 경지에 이르라는 말씀이시지요? 맞지요?
도무지 힘든 일입니다만, 노력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