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겉으로 표현되지 않은 순수 의식이

홀연 현관으로 안내되어

하나님을 알현한다.

 

12월 23일

네가 누군지 알겠다고 생각될 때마다,

스스로 만든 형상에서 도망쳐라.

그리하여 어떤 말로도 표현되지 않는

그분을 껴안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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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07-12-26 0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3일의 한마디에 공감을 보냅니다

바람결 2007-12-26 02:15   좋아요 0 | URL
웬디양님, 공감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살면서 자꾸만,
내가 누군지 알겠다는 착각에 빠지곤 하는군요.
나이 먹을수록 아상(我象)에 갇혀버리곤 합니다.
그것으로부터 도망쳐야 할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