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알라딘 서재
l
명예의 전당
블로거 베스트셀러
최근 서재글
이달의 당선작
인기태그
북플
l
알라딘 메인
l
국내도서
외국도서
eBook
중고샵
중고매장
커피
음반
DVD
알라딘굿즈
장바구니
주문조회
나의계정
고객센터
추천마법사
서재통합 검색
통합검색
국내도서
외국도서
eBook
알라딘굿즈
온라인중고
중고매장
커피
음반
DVD/BD
-----------
서재검색
서재태그
마이리뷰
마이리스트
마이페이퍼
서재
나의서재
l
전체글보기
보관리스트
구매리스트
방명록
서재브리핑
l
찜한 글
즐겨찾는 서재
내가 남긴 댓글
누군가가 남긴 댓글
먼댓글 브리핑
서재관리
l
나의 정보
카테고리 관리
레이아웃/메뉴
스킨/디자인
친구
오늘의 마이리스트
방문자 통계
글쓰기
l
리뷰
마이페이퍼
마이리스트
즐겨찾는 서재
l
서른의 放浪
https://blog.aladin.co.kr/jahwasang
글보기
l
서재브리핑
l
서재관리
l
북플
일상으로부터의 도피 혹은 낯선 것들과의 관계 맺기, 서재嶼裁, 마른 섬 하나 -
바람결
리스트
보관리스트
구매리스트
마이리스트
독서일지
마이리뷰
사공思共(수필,비소설)
말랑말랑한 힘(詩)
숨 한 사발(소설)
님과 함께(종교,신학)
암하렛츠(인문,사회과학)
마이페이퍼
間記, 일상조율
영화, 세상을 casting하다!
각양각色[영상창고]
匕首[비수]마음을 빼앗다
詩가 있는 窓
眞言眞美[진언진미]_펌글
루미지혜_위대한 수피스승의 四界(티모시 프리케 엮음)
마주치다, 눈뜨다
기도의 풍경
방명록
서재 태그
개신교
권정생
기도
기독교
김규항
루미
만들어진신
바리데기
성서
송기득
수피즘
수행
아프간
영성
이현주
토마스머튼
틱낫한
평화
필립얀시
황석영
2007
8
powered by
aladin
가을_9월 3일
l
루미지혜_위대한 수피스승의 四界(티모시 프리케 엮음)
댓글(
3
)
바람결
(
) l 2007-09-03 23:17
https://blog.aladin.co.kr/jahwasang/1545947
9월 3일
당신은 꿀.
우리는 식초.
댓글(
3
)
먼댓글(
0
)
좋아요(
0
)
좋아요
l
공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프린트 하기
E-mail로 보내기
l
찜하기
먼댓글 주소 :
https://blog.aladin.co.kr/trackback/jahwasang/1545947
먼댓글바로쓰기
리뷰로 쓰기
페이퍼로 쓰기
리스트로 쓰기
주소복사
ㅣ
바람결
2007-09-04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꿀'은 그대로 먹는다. 그러므로 그 자체로써 완전하다. 하지만 '식초'는 그렇지 못하다. 무언가와 결합이 되어야 좋다. 꿀이 사랑이라면, 식초는 이별이다. 사랑이 완전이라면, 이별은 불완전이다. 완전이 만족이라면, 불완전은 결핍이다. 결핍은 불우하다. 불우는 눈물을 짓는다. 눈물은 진실하다. 진실함 속에서 거짓은 사라진다. 거짓이 사라지니 자아(ego)도 없다. 그러므로 '나'는 없고, 바다만 남아서 고요하다. 無我海!
'꿀'은 그대로 먹는다. 그러므로 그 자체로써 완전하다.
하지만 '식초'는 그렇지 못하다. 무언가와 결합이 되어야 좋다.
꿀이 사랑이라면, 식초는 이별이다.
사랑이 완전이라면, 이별은 불완전이다.
완전이 만족이라면, 불완전은 결핍이다.
결핍은 불우하다.
불우는 눈물을 짓는다.
눈물은 진실하다.
진실함 속에서 거짓은 사라진다.
거짓이 사라지니 자아(ego)도 없다.
그러므로 '나'는 없고, 바다만 남아서 고요하다.
無我海!
프레이야
2007-09-04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결님, 오늘 아침 바람결이 정말 시원상쾌합니다. 9월이 느껴져요^^ 님의 해석이 더 와 닿습니다. 무아해, 내가 없는 바다, 거짓이 없는 바다, 고요만이 남은 진실의 바다. 그곳에 한 점으로라도 떠있을 수만 있다면..
바람결님, 오늘 아침 바람결이 정말 시원상쾌합니다. 9월이 느껴져요^^
님의 해석이 더 와 닿습니다. 무아해, 내가 없는 바다, 거짓이 없는 바다,
고요만이 남은 진실의 바다. 그곳에 한 점으로라도 떠있을 수만 있다면..
바람결
2007-09-04 15:53
좋아요
0
|
URL
아침 등교길에 후둑 후둑 잠깐 비가 왔어요. 오늘부터 걷기명상을 하겠다고 멀찌감치에서 하차하고는 걷기 시작했는데, 그 빗방울에 그만 마음이 흔들렸답니다.;; 그곳은 바람결이 '시원상쾌'했군요. 정말 9월인가 봅니다. 혜경님, 글에 담긴 마음이 느껴집니다. 무아의 바다와 하나가 되어 진정 고요한 인생이 된다면 더할 나위없이 아름다운 인생이겠지요. 공감하며, 잠깐 기도했습니다.
아침 등교길에 후둑 후둑 잠깐 비가 왔어요. 오늘부터 걷기명상을 하겠다고 멀찌감치에서 하차하고는 걷기 시작했는데, 그 빗방울에 그만 마음이 흔들렸답니다.;; 그곳은 바람결이 '시원상쾌'했군요. 정말 9월인가 봅니다.
혜경님, 글에 담긴 마음이 느껴집니다. 무아의 바다와 하나가 되어 진정 고요한 인생이 된다면 더할 나위없이 아름다운 인생이겠지요. 공감하며, 잠깐 기도했습니다.
소셜 링크 설정
트위터 계정을 알라딘 소셜링크로 설정하시면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나의 서재글을 내 트위터에 편리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소셜 링크 설정
페이스북 계정을 알라딘 소셜 링크로 설정하시면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나의 서재글을 내 페이스북에
편리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서재지수
: 9417점
마이리뷰:
65
편
마이리스트:
20
편
마이페이퍼:
395
편
오늘 0, 총 32135 방문
오늘의 마이리스트
선택된 마이리스트가 없습니다.
최근 댓글
루미에 관심이 있어 검..
수년전 게시물에 댓글..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
응원해주는 선배가 있..
바람결님 아주 오랜만..
몸서리치는 그 경험, ..
변변한 색경 하나 마련..
네,,,좋은 말씀이세요...
감사하는 시간인거였군..
우물 또한 목마른 사람..
먼댓글 (트랙백)
나를 키우는 말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