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나는 태양을 사랑하는 그림자.

그대가 떠오를 때 나는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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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8-20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결님,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날이에요. 날마다 이 페이퍼 아침마다
기다려집니다. 짧게 울려주는 글귀로 마음을 되돌아보고 쓸고 갑니다. ^^
그림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아야할텐데요..

바람결 2007-08-20 12:19   좋아요 0 | URL
혜경님, 행복한 한 주 되세요. 앞에 나서기보다는 그 누군가의 뒤에서 가뭇없이 사라지는 그림자처럼 낮고, 여리고, 선한 존재로 말이죠.

이 짧은 글귀들이 마음공부에 도움이 된다니 참 좋습니다.
저도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