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부터의 도피 혹은 낯선 것들과의 관계 맺기, 서재嶼裁, 마른 섬 하나 - 바람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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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여름_8월 14일ｌ루미지혜_위대한 수피스승의 四界(티모시 프리케 엮음)

댓글(2)

바람결 (이메일 보내기) l 2007-08-14 02:25

https://blog.aladin.co.kr/jahwasang/1493386

8월 14일

대단하다!

나는 사탕수수 농장이다.

달콤함이 내 안에서 무르익는데

동시에 내가 그것을 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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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8-14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명수는 햇살과 바람과 공기를 재료로 나 스스로 만드는 것
그리고 마시는 것! 바람결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바람결 2007-08-15 16:36   좋아요 0 | URL
만물일화(萬物一花)라고 했던가요? 실은 햇살도 바람도 공기도 다 나지요. 나 아닌 어떤 것도 없지요...그러니까 혜경님 말대로 '나 스스로' 만드는 게지요.

혼자 베끼면서 읽고, 묵상해보겠다는 심산으로 올리고 있는 글인데,
함께 읽어주시니 고마운 일이네요. 혜경님도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