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팔 모자이크 -상
로버트 러들럼 지음 / 추리문학사 / 1990년 5월
평점 :
품절


"본 아이덴터티" 로 유명한 작가.  미국에선 굉장히 유명한 것 같다.

이 책도 예전에 제목이 너무 멋져서 구입했다 이제 읽어보았는데,

일단, 옛날 책이라 그런지 글자가 너무 작고, 번역도 엉망이고,

(이런것들은 사실 부수적이다...)

미국 첩보원으로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인공이,  눈 앞에서 죽었던 여자 (사랑했던 여자였으나 이중첩보

원이었음 ) 를 다시 보게 되어 추적을 하는 과정에서 숨은

비밀들이 드러나는 내용인거 같은데, (재밌을 것 같은 소재지만, 사실은)

도무지 속도가 안붙고 재미가 영 없다는 거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별것 도 아닌데 흥분하고, 인과관계도 영 치밀하지 않고... 

아마존 리뷰에가니 별이 많다. 극찬을 한 리뷰어들도 많고. 그래.. 읽으면서, 좀 있음  뭔가 있겠지 하고 참고

참아서 150 페이지 정도 까지 갔으나, 정말 실망 뿐이다..

이 작가의 글쓰는 스타일이 원래 이런것인가??  첩보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 책을 시작으로 러들럼의 책을

섭렵하고자 했는데, 포기다....  이 리뷰도 안쓸라다가 너무 화가 나서...

(사실 "본 아이덴터티" (영화로 봤지만) 도 별로였다... 너무 속도감이 없다고나 할까..... 차라리 2편이 나았던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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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3-10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작가가 우리나라에서는 인기가 없어서 본 시리즈를 못 출판한답니다 ㅠ.ㅠ
 
면책특권
프레드릭 포사이드 지음, 이한수 옮김 / 큰나무 / 1995년 3월
평점 :
품절


반전이 뛰어난 단편 추리 소설 10편.  문학적으로도 뛰어나다.

'자칼의 날'과 '오데사 파일'을 읽었을 땐 그 문체가 너무도 건조해 (물론 그게 매력이었지만) 다큐멘타리를 보

는 것 같았는데,

여기 단편들은 문장력도 뛰어나고, 하나의 문학작품들로도 손색이 없다.

"아무도 돌아오지 않는다'(No Comebacks),  '협박' 등은 예전에 걸작 추리 단편집에도 수록되었었던 것 같다.

그의 소설을 좋아하는 분에게 강력 추천.

뿐만 아니라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분에게도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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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3-06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편집이었군요~ 이런 사서 봐야겠네요^^

물만두 2006-03-06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너무 많이 겹치네요 ㅠ.ㅠ

당면사리 2006-03-10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물만두님!! 어제 다른 걸작 단편집 보니 이 책에 실린 "아일랜드엔 뱀이 없다" 도 있더군요... 이 책의 10편 모두 걸작이라 다른 단편모음에 많이 실렸을 것 같아요.. 음.. 또 기억에 남는 게 "재수없는 날", "황제", "증거" (철거에 관련된 사건) 등이네요..
 
1%의 어떤 것
현고운 지음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무심한 아줌마...

어쩐지 제목이 굉장히 낯익어 본건데, 나중에 다 보고 다른 리뷰들을 보니 드라마로 했었다고 한다.

내심 여주인공으로 최강희를 대입시켜서 읽었는데, 드라마에서 김정화가 했었다고 한다...

어쨌든, 재미는 좀 별로였다. 난 이 작가가 안맞나보다. 그래도 <유령과 토마토>보다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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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과 토마토
현고운 지음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3년 3월
평점 :
품절


하나도 매력없는 남자 주인공...  너무 어리버리하기만 한 여주인공...

그냥 그냥 겨우 읽었다..

근데, 이거 보고 나서 "Just Like Heaven" 을 봤더니 남주 여주 상황만 바뀌었지 넘 똑같애서 놀랐다..

그래서 영화가 무지 재미없었다...  리즈 위더스푼도 좋아하고, 남자주인공 (이름은 기억이 안 나나 "그녀에게

없는 딱 한가지? 인가?? (13 going on 30) 에서 매력적이었던...) 도 맘에 들어 큰 기대 하고 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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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향 가득한 집 1
이선미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04년 10월
평점 :
절판


내겐 전혀 와닿지 않는...  추천이 많이서 기대를 많이 하고 보았는데, 내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

1권 절반쯤 읽다 포기했다...  (tip:조금 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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