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아직까지 아프다..
어제 또 울고불고 해서 어머니가 업고 연세소아과를 다녀오셨단다..
중이염이 아직도 있다고... 귀가 아파서 울었던 거라고..
다행히 약을 먹고 잘 잤다고 하신다.. 그리고 깨서 놀고..
이쁜 은호...
살이 쪽 빠졌었는데, 요즘 다시 잘 먹고 있다.
아침 점심 저녁 밥. 사이에 우유 240. (이유식,분유 반씩) 그리고 사이사이 간식.
먹고 자고 놀고 먹고 자고 놀고...
은호에게도 영어를 조금씩 해주기로 했다. 은상이 쯤 되면 조금 더 알아듣지 않을까??
브라운베어 책을 넘 좋아한다. 하드커버라 찢을 염려도 없고..
은상이가 자전거 뒤에 태우며 'stand up! sit down'을 가르쳐서 넘 잘 한다.. 와, ,신기해라..
말귀를 알아듣는다. 영어를..
역시 애들은 스펀지인가보다..
하루 한 단어씩!!
은호야... 빨랑 나아라... 울 이쁜이... 귀염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