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책특권
프레드릭 포사이드 지음, 이한수 옮김 / 큰나무 / 1995년 3월
평점 :
품절


반전이 뛰어난 단편 추리 소설 10편.  문학적으로도 뛰어나다.

'자칼의 날'과 '오데사 파일'을 읽었을 땐 그 문체가 너무도 건조해 (물론 그게 매력이었지만) 다큐멘타리를 보

는 것 같았는데,

여기 단편들은 문장력도 뛰어나고, 하나의 문학작품들로도 손색이 없다.

"아무도 돌아오지 않는다'(No Comebacks),  '협박' 등은 예전에 걸작 추리 단편집에도 수록되었었던 것 같다.

그의 소설을 좋아하는 분에게 강력 추천.

뿐만 아니라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분에게도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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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3-06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편집이었군요~ 이런 사서 봐야겠네요^^

물만두 2006-03-06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너무 많이 겹치네요 ㅠ.ㅠ

당면사리 2006-03-10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물만두님!! 어제 다른 걸작 단편집 보니 이 책에 실린 "아일랜드엔 뱀이 없다" 도 있더군요... 이 책의 10편 모두 걸작이라 다른 단편모음에 많이 실렸을 것 같아요.. 음.. 또 기억에 남는 게 "재수없는 날", "황제", "증거" (철거에 관련된 사건) 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