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법의학을 다룬 책.
정약용이 저술한 <흠흠신서>의 기록에 바탕을 두고 있다.
별순검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법의학의 모습들도 신선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좀 더 상세하게 알 수 있을 듯 하다.
실제 사례로 구성되어 있어 쉽게 읽을 수 있을 듯.



<한국어가 있다> 전 3권의 내용을 쓰임새에 따라서 분류한 책.
포켓북 사이즈에 저렴한 가격이 마음에 든다.
이 책을 시작으로 총 6권이 나올 예정.

국문학을 전공하면서 아직까지 맞춤법에 취약한게 민망하다.
공부 좀 해야할텐데.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를 지은이가 쓴 심리 동화집.
동화형식을 빌려 가족의 병리현상, 선과 악의 문제, 성 역할의 갈등 등
일상생활에서 겪는 삶의 딜레마를 다룬 책이라고 한다.
글쎄. 얼핏 책 소개만 보기엔 이전에 나온 <알고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와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그래도 나름대로 재미있을 것 같긴 하다.

 


5년만에 두번째 책이 나왔다.
사실 5년전의 이야기였던 1편의 내용들도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어떤 면들을 지적하고 있을 지 궁금해진다.
목차를 보니 권위주의, 숭미주의, 박제가 된 학문의 자유, 병영국가, 진보와 보수.
민감하고 핵심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는 듯한데.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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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6-01-26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루비 레드 저도 관심가네요. 재밌을 듯.... ^^

이매지 2006-01-26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점에서 봤을 때는 만화책인줄 알아서 내용도 안 본 -_ -;ㅋㅋ